올해 여행은..
칠순이 되신 어머니께서 가보고 싶어하셨던 홋카이도로 결정..
(내년은 다시 아이슬란드에서 최대한 오래 머물 예정.. ㅋ)
성수기를 살짝 피해 8월 말이나 9월 초에 다녀오기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어제 오늘 예약을 확정해 버렸다..
항공편은 '나도 비즈니스석 한번 타보자'는 어머니를 위해..
대한항공 9만 마일 동원해서 보너스 항공권 발권.. ㅎ
확정된 일정은 이렇다..
(하코다테 호텔과 료칸은 원했던 숙소가 전부 만실이라 차선으로 고른 것들.. -.-a)
일자 |
일정 |
교통편 |
숙소 |
비고 |
8/26 (금) |
인천 -> 신치토세 -> 하코다테 |
KE765 (10:10 출발) JR레일패스 (1일차) |
르와지르 호텔 |
하코다테역 초근접 |
8/27 (토) |
하코다테, 유노카와 |
전차 |
르와지르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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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일) |
하코다테 -> 오오누마 or 도야 -> 노보리베츠 |
JR레일패스 (2일차) |
하나유라 노보리베츠 |
노천온천 딸린 객실 |
8/29 (월) |
노보리베츠 -> 오타루 |
JR레일패스 (3일차) |
도미인 프리미엄 오타루 |
오타루역 초근접 자체 온천 |
8/30 (화) |
오타루 -> 카무이미사키 -> 오타루 |
쥬오버스 |
도미인 프리미엄 오타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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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수) |
오타루 -> 삿포로 |
JR |
크로스호텔 삿포로 |
전망 욕장 |
9/1 (목) |
삿포로 |
지하철, 버스, 택시 등 |
크로스호텔 삿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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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금) |
삿포로 -> 신치토세 -> 인천 |
JR레일패스 (4일차) KE766 (14:15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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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다닐 때와 달리 숙소나 먹는 것들 신경써야 하니 예산은 늘어나지만..
아직 기운 남으셨을 때 모시고 다녀야겠다는 생각..
그나저나 그 전에 D810에 익숙해져야는데.. ㅎ
암튼..
나도 2009년에 다녀왔으니 7년만에 홋카이도인가.. ^^
(개인적으로는 그때 못가본 동북부 지역을 가보고 싶지만.. 어머니께는 무리인 일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