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THING/to think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
2009.12.24DEPAPEPE 'シュプ-ル ~Winter Version '05~' 지난 일 년 동안 모아온 햇빛과 꽃과 강 풍경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허틈 없이 아껴아껴 모아온 제 미소와 웃음소리, 그리움을 보내드립니다. 이것을 가지고 당신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꾸미세요. 당신 마음을 따스하고 빛나게 해줄 장식으로 써주십시오. 당신이 샴페인을 터뜨리는 창가에 홀로 서서 촛불 모아들고 전 당신 행복함을 기뻐하겠습니다. 사랑한다는 건 한 사람이 어둠을 지켜내는 것만큼 한 사람이 불빛처럼 따스해지는 것임을 압니다. 그러기에 두 사람이 행복하기에 모자라는 기쁨이라면 오롯이 전 당신이 제 기쁨을 아낌없이 써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언제까지나 빛과 함께 태어나고 웃음소리 속에서 당신 은종이 울렸으면 좋겠습니다. 바라는 게 있다면..
백야..
백야..
2009.12.17河野伸 '白夜を行く, 再び' (白夜行 OST) 분명 밤인데도.. 태양이 떠서 낮과 같은 시간.. 白夜.. 인생은 그렇게.. 꾸역꾸역 지리하게 계속된다.. 너는 나에게.. 그런 태양이었다.. 비록 이제는.. 사라지고 없지만..
좋은 나라, 대한민국..
좋은 나라, 대한민국..
2009.12.10▶◀
이런 잡*들..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만..
이런 잡*들..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만..
2009.12.02지들이 하면 불법도 합법이고.. 남들이 하면 합법도 불법이고.. 그러고 어떻게 얼굴 *판을 들고 밝은 햇살 아래 돌아다니냐? 니들만 없으면 이 나라 잘 되갈거다.. 왜들 사니? =================================================================================================== [2009/12/04 추가] 아래 글 읽어보고 반성 좀 해봐라.. 하긴 니들은 그럴 싹수가 아예 안보인다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74475&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9
할 말 없음..
할 말 없음..
2009.11.28법.. 나는 그까이 꺼~ 안 지킬 수도 있지만.. 너네들은 조금이라도 어기면 가만 안둬.. 참.. 나라 꼬라지 하고는..
창피한 줄 모르는 것들..
창피한 줄 모르는 것들..
2009.11.13정연주 前 KBS 사장의 해임은 국세청, 감사원, KBS 이사회 등이 동원되어 불법적으로 이뤄졌고, 결국 법원에 의해 취소되었다..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49829 YTN 낙하산 사장이 휘두른 해고의 칼은 법원에 의해 취소도 아닌 무효로 선언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972801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밴댕이 소갈딱지 인간 하나야 원래 본질이 그렇게 개천 바닥이라고 하겠지만.. 저 미친 짓에 동원되었던 공직자들은 정말 한심하다 못해 불쌍하다.. 자식들한테 떳떳하게 얼굴을 들 수 있을까? 아니 ..
방송문화 10월호 기고..
방송문화 10월호 기고..
2009.11.03작년 봄에 공정위 신고 건을 담당하면서부터 시작해.. 올해 부서를 옮기고 외주제도와 관련한 발표와 기고를 여러번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느끼고 놀란 점은.. 참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당당하게 떠들고 있다는 것.. 교수, 변호사 등 근사한 직함을 내건 사람들조차 말이다.. 그러다가 다시 놀라는 점은.. 나 또한 그들처럼 그러고 있지 않은가 하는 것.. -.- * 다른 사람들의 글은 방송협회 홈페이지 (www.kba.or.kr) 로..
헌재의 미디어법 관련 결정..
헌재의 미디어법 관련 결정..
2009.10.29대리투표를 했어도.. 국회의원의 표결권이 침해되었어도..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반했어도.. 그래서 절차가 총체적으로 위법해도.. 법은 그대로 유효하다는 논리는.. '서울이 수도라는 것은 관습헌법'이라는 것보다 더한 헛소리다.. 나는 대학에서 그 따위로 배우지 않았다.. 결국 그들에게는 아무런 이념도 신념도 가치관도 없고.. 가진 것을 놓치지 않으려는, 좀 더 가져보려는 추잡한 욕심만이 있을 뿐이다..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아~ 당신네 자식들은 모두 외국에 나가 이 나라에서 안살테니 별 상관없겠군.. 노가다 십장 아래 모두가 천박해져 가는, 그러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이 한심한 나라를 떠날 능력이 없는 내 자신에게 화가 날 뿐.. 빌어먹을....
여행 후유증..
여행 후유증..
2009.10.28Nakamura Yuriko 'Solitude' 찍은 사진들을 계속 돌려보고.. 같은 곳을 다녀온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를 둘러보고.. 놓친 것들을 아쉬워하고.. 여행은 늘 그렇게.. 아쉬움을 남기고.. 그리움을 키운다..
우는 날..
우는 날..
2009.10.11Keysholic '우는날' 온 세상 환하게 비추는 맑은 햇살을 보면.. 높디 높고 파란 하늘을 보면.. 붓으로 그려놓은 그림 같은 하얀 구름을 보면.. 노랗게 붉게 물들어 가는 잎사귀를 보면.. 밤 하늘 은은하게 빛나는 달을 보면..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결혼.. 아이..
결혼.. 아이..
2009.10.08내가 결혼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 혹시라도 한다고 해도 아이는 갖지 않을 것이다.. 남은 인생을 같이 하고 싶을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안그래도 자기 인생 잘 살아가고 있는 사람을, 힘들게.. 자신을 희생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46&newsid=20091007185106064&p=ohmynews 이건 누가 도와주고 말고의 문제도 아닌 것.. 계속하기 위해 아이가 필요한 관계라면.. 차라리 그 때 그만둘 것이다..
꿈이었으면..
꿈이었으면..
2009.10.06松谷卓 '瞳をとじて ~piano version~' 하루하루가.. 그저 눈 뜨면 사라지는 꿈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기억들만이.. 꿈이었나 보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영화판의 주제가.. 히라이 켄이 불렀었다.. 朝目覺めるたびに君の拔け殼が橫にいる 아사 메자메루타비니 키미노 누케가라가 요코니이루 아침에 눈을 뜰때마다 그대의 흔적이 옆에 있어요 ぬくもりを感じたいつもの背中が冷たい 누쿠모리오 칸지타 이츠모노 세나카가 츠메타이 언제나 따뜻함을 느낀 등이 차가워요 苦笑いをやめて 重いカ-テンを開けよう 니가와라이오 야메테 오모이카텐오 아케요오 쓴웃음을 그만 지어요 무거운 커튼을 열께요 眩しすぎる朝日 僕と每日の追いかけっこだ 마부시스기루 아사히 보쿠토 마이니치노 오이카켓코다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