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여행 포토북 완성..
캐나다 여행 포토북 완성..
2016.08.202014년에 다녀온 캐나다 여행 포토북을 이제야 만들었다.. 게으름에 차일피일 미루다가..광복절 연휴에 배탈이 나서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급편집하고 주문했다는.. 어제 도착한 녀석.. 지난번 크로아티아 포토북과 달리..이번에는 하드커버로 했다..(크기는 같은 8*8..) GM1의 20.7로 찍었더니..촛점 맞은 곳 빼고는 휙휙~ 날아가네.. 사진을 넓게 펼쳐볼 수 있도록 레이플랫 용지로 선택..덕분에 단가는 상승.. ㅎ 다시금 여행의 욕구가 솟구쳐 오르지만.. 일단..다음 주 어머니 모시고 가는 효도여행을 잘 끝내고..작년 아이슬란드 여행 포토북을 좀 더 잘 만든 다음에.. 내년 여행을 꿈꿔보자.. ^^
20140919 :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그리고 여행의 마무리..
20140919 :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그리고 여행의 마무리..
2015.10.04혼 블로어 보트에서 내려 머리와 옷매무새를 가다듬고..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클립턴힐로 올라간다.. 카지노에서 한번 땡겨봐?ㅋ 저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 너머 미국 지역.. 클립턴 힐은 음식점과 놀이기구들이 몰려있는 유흥단지다.. 이따가 버스는 이 근처에 서있을 거라 했다.. MGM 스토어..MGM이 아직 살아는 있나.. 기네스 박물관..이곳의 대부분 시설들이 'Museum'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지만..걍 놀이시설들이다.. 왁스 뮤지엄..세계 곳곳에 이런 곳들이 많은데.. 난 원래 인물들과 하나도 안비슷한 거 같던데.. ㅍ 유령의 집.. 저곳에서 점심을 먹을까 잠시 고민을 했는데.. 점심은 이곳에서 해결하기로.. 프랑켄슈타인이 먹는 버거킹도 나쁘지 않겠지만..서울에서도 자주 먹으니.. ^^ 여긴 한번 들어가..
20140919 : 나이아가라.. 호슈 폭포..
20140919 : 나이아가라.. 호슈 폭포..
2015.10.04버스 주차장까지 물보라가 날아온다..사람들이 우의를 입고 다니는 이유를 알겠지만.. 그러기는 싫고.. 걍 나선다.. ^^ 우렁찬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있는 폭포.. 저곳을 뛰어내리는 무모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지.. 멀리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미국쪽 브라이덜 베일 폭포..(스티브 바라캇의 레인보우 브릿지가 저것일까?ㅎ) 왼쪽의 빨간 배가 캐나다 쪽에서 출발하는 '혼 블로어'이고..오른쪽의 파란 배가 미국 쪽에서 출발하는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이다.. 일부 여행책자에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가 퇴역하고 혼 블로어가 운행한다'고 되어 있던데..잘못된 얘기다..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가 좀 더 클래식한(낡아 보이는) 배다.. 혼블로어가 좀 더 납작하니 안정적으로 보인다..1층에 타는 사람들도 좀..
20140919 :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로..
20140919 :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로..
2015.10.03어제 호텔 직원의 도움으로 나이아가라 데이 투어를 예약.. 이번 여행은 밴프에서도 그랬듯이 데이 투어 프로그램들을 이용해서 다니고 있다..워낙에 땅덩이가 큰 나라이기 때문에..렌트를 하면 모를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다니는 것은 거의 불가능.. 아무튼 데이 투어 프로그램이 늘 그렇듯..아침 일찍 호텔 앞에서 소형 버스가 픽업을 해서 큰 버스가 있는 곳으로 간다.. (결제도 그곳에서..) 우리 버스는 토론토 북쪽의 어딘가에서 출발했다..그리고 시내를 돌면서 몇군데에서 더 손님을 태운다..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해 출발..온타리오 호수를 왼쪽에 두고 열심히 달려간다.. 미국이 좀 더 가까워지고 있다.. ^^ 아침 일찍 출발해서인지 잠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거의 도착했을 때..
20140918 : 토론토.. 다운타운 오후 산책..
20140918 : 토론토.. 다운타운 오후 산책..
2015.09.29호텔 방에서 잠시 기력을 충전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이번엔 아까 돌아온 길부터 시작해서 호수 쪽으로 걸어간다.. 비까지 흩뿌렸던 궃은 날씨는 언제적 얘기이던가.. ㅎ 점심은 저곳 어디쯤 서브웨이에서 때웠다.. 세인트 제임스 교회..토론토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1853년에 세워졌단다.. 토론토의 '예술의 전당'이라는 소니센터..음향 시설이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는다는데.. 그래도 토론토에서 열리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은 주로 이곳에서 열린다고.. 나의 목적지인 CN타워가 보인다.. 이곳은 유니언역 주변..온통 공사판이다.. 하키 명예의 홀..캐나다 사람들에게 하키(아이스하키)는 국민 스포츠라지만..나는 관심이 없으니.. ㅎ 1885년에 지어진 옛 몬트리올 은행 건물이란다.. 역시나 금빛으로 번쩍거리는 이 ..
20140918 : 토론토.. 다운타운 오전 산책..
20140918 : 토론토.. 다운타운 오전 산책..
2015.09.28본격적으로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적기 전에.. 작년 캐나다 여행기를 마무리하려 한다..그래봐야 토론토에서의 일정만 정리하면 되긴 하지만..그걸 1년이 넘도록 끝내지 못했다니.. ㅋ 9월 18일의 사진들은 스킨과 사진 업로드 변경 이전에 리사이징 작업을 해놓은 것들이라..과거처럼 '카메라 800px, 핸폰 700px'의 크기로 올라간다..나이아가라 폭포를 갔던 날의 사진들부터 바뀐 사이즈로 올라갈 예정.. 어제 밤 호텔의 황당한 대응에 심난하게 시작하는 아침..그래도 조식은 든든하게 챙겨 먹어야 오늘 하루를 또 보낼테지.. 반지하 식당에서의 조식은 깔끔했지만..손님들의 수에 비해 자리가 모자랐다.. -.-씨리얼과 빵만 후다닥 먹고 과일과 요거트를 챙겨서 방으로 올라왔다.. 미국 비자 문제로 급하게 잡은 토론..
20140917 : 밴프에서 토론토로..
20140917 : 밴프에서 토론토로..
2015.03.21여행계획만 신나게 세우고 미국 비자는 체크하지 않은 나의 멍청함 덕분에.. ㅜㅜ오늘부터의 일정은 서울을 떠나기 전 급히 변경한 것이다.. 원래대로라면..오전에 어퍼 핫 스프링스에서 캐나다 로키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긴 후..라스베가스로 날아가..그랜드캐년 투어와 Cirque du Soleil의 공연을 주구장창 보는 것이었는데.. 급히 바뀐 일정으로는..어정쩡한 점심에 토론토로 출발.. 어정쩡한 저녁에 토론토에 도착..걍 바로 호텔에 투숙..이라는 어이없는 오늘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어쩌겠는가.. 이게 다 나의 잘못인 것을.. ㅜㅜ 호텔 조식을 챙겨먹고 체크아웃..어제 그제 투어버스를 기다리던 곳에서 공항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는 역시나 버스디포에서 갈아타야 한다..캘거리 공항으로 가는 사람들이 꽤..
20140916 : 재스퍼.. 글래시어 스카이워크..
20140916 : 재스퍼.. 글래시어 스카이워크..
2015.02.23이제 오늘의 마지막 일정..글래시어 스카이워크로 향한다.. 빙하체험과 마찬가지로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스카이워크 주변에 주차장이 없기 때문..한 15분 정도 달려가면 되는데..무슨 일인지 길에 차들이 정차해있다.. 무슨 사고라도 났나..경찰이 셔틀버스만 반대편 차선으로 진행하도록 해줘 무사히 도착.. 지난 5월에 개장한 신상 어트랙션 '글래시어 스카이 워크'..아찔한 절벽 위로 나와 있는 유리 바닥 다리를 건너는 곳이다..그랜드 캐년에도 이런 게 있다지..(아.. 그넘의 미국 비자 땜에 날린 돈이 얼마인가.. ㅜㅜ) 버스를 내려서 한 300m 정도 걸어가야 한다..오디어 가이드도 나눠주고 한국어도 지원한다는데..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어서 그냥 열심히 걸어갔다.. 이렇게..
20140916 : 밴프.. 하우즈 패스..
20140916 : 밴프.. 하우즈 패스..
2015.02.20* 사실 오늘의 일정에 '밴프'라는 글머리를 달아도 되는가 싶지만.. 밴프에서 출발해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기에 그냥 그대로 두려 한다.. 다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 올라선 버스..주변으로 펼쳐지는 풍경에 또 다시 열심히 셔터만을 눌러댄다.. 어제도 여기를 지나갔었던 거 같은데.. (돌아와서 가이드북과 지도 등을 보고 확인한 것이지만) 워터파울 호수다..이보다 앞에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최고의 절경이라는 페이토 호수도 지나갔지만 그냥 지나칠 수밖에.. ㅜㅜ호수 뒤편의 산세가 조각 작품이다.. 한 40여분을 달렸을까.. 기사가 이런저런 설명과 함께 잠시 정차를 하겠단다..반대편 도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가이드가 우리를 안내한 곳이 바로..하우즈 패스(Howse Pass)를 볼 수 있는 뷰포인트였..
20140916 : 밴프.. 보우 호수..
20140916 : 밴프.. 보우 호수..
2015.02.20버스는 다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달린다..Highway가 아닌 Parkway라는 이름이 말해주듯..길 옆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버스 유리창에 선팅이 되어 있어..보이는 이 빛깔이 제대로 된 것은 아니겠지만..셔터질을 멈출 수가 없다..(셔터음이 안나는 GM1으로 바꿔 온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아니었으면 진짜 민폐.. ㅋ) 여기는 그 모습이 마치 까마귀 발톱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크로우풋 빙하..해발 3050m 높이의 크로우풋 산의 기슭을 타고 내리고 있다..세 갈래의 빙하 중 맨 아래 것은 산사태로 잘려나갔다고.. 크로우풋 빙하를 지나자..가이드를 겸하는 기사가 잠시 정차를 하겠단다..10분 정도밖에 없다며 얼릉 보고 오란다.. 무엇을 보란 거지? 의아해 하고 있으니.. 보우 호..
20140916 : 벤프.. 다시 찾은 레이크 루이스..
20140916 : 벤프.. 다시 찾은 레이크 루이스..
2015.02.20오늘의 투어는 'Columbia Icefield Discovery from Banff'다.. 서울에서 예약할 때는 단순히 빙하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라고 생각했는데..너무나도 아름다운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가면서..과연 현실일까 싶은 풍경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빙하 체험을 위해 서두르다 보니 보우 호수나 하우즈 패스 등을 충분히 보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정말이지 언젠가는 꼭(!!!) 렌트카로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보리라.. 어제처럼 호텔 앞에서 버스를 타고 버스 디포까지 이동..오늘은 다른 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그대로 출발한다.. 첫번째 일정으로 레이크 루이스를 잠시 들른단다..엇? 정말?어제는 물결이 일어서 반영을 담지 못했는데..오늘은 어떨지.. 저 구조물은 야생동물..
2015년 포토달력 완성..
2015년 포토달력 완성..
2015.01.11며칠 전 급하게 만들었던 포토달력이 도착했다.. 퀄리티는 썩 맘에 드는데..역시나 급하게 만들어서 사진 외의 내용이 부족한게 영 아쉽다..하다못해 사진을 찍은 곳이 어딘지 정도는 써놨어야 했는데.. ㅎ 탁상달력 사이즈도 '라지'로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고.. 아무튼 이렇게 완성되었다~~ 탁상달력.. 저 바코드는 스캔하면 내가 달력 주문하고 공개한 갤러리로 연결되는 줄 알았는데..걍 스냅스 홈페이지로 간다.. -.- 벽걸이 달력..사진이 시원시원하게 보이니 외려 이게 괜찮더라는.. ****달력 완성 후 필 받아서..2013년 크로아티아 여행 사진들로 포토북을 만들려고 시도했으나..사진 전송 단계에서 계속 에러 발생.. ㅜㅜ사진들이 사이즈가 넘 커서 그런걸까나..고객센터에 문의해 두었으니 답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