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 모네의 연못.. 소나기를 만나다.. (with iPhone)
20240602 : 모네의 연못.. 소나기를 만나다.. (with iPhone)
2024.11.16유튜브에서 이곳 영상을 우연히 본 것이 꽤 되었는데..이제서야 오게 되었다.. 이누야마에서 바로 기후로 가지 않고 굳이 북쪽으로 돌아온 이유..일본인들이 워낙 모네를 좋아하니 그냥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기도 했는데..모 나름 좋았다..조만간 찾는 사람들이 더 생겨날 것 같은 예감.. ㅎ 나고야 들어오는 날 쏟아진 호우로 여기저기 피해도 있었다 하고..오늘 오전에도 꽤 강한 비가 쏟아져서 좀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별 일은 없어 보였다.. 정말 모네의 수련 시리즈의 실사판이다..어디서 이런 곳 찾아내서 이렇게 이름을 붙이는지.. ㅋ 저쪽 길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조금 걸어 들어오면 된다..자그마한 연못..오는 사람들마다 일본인들 특유의 '키레~~' 호들갑이.. ㅎ ..
20240528 : 나고야.. 폭우 속에 도착.. (with iPhone)
20240528 : 나고야.. 폭우 속에 도착.. (with iPhone)
2024.08.11쿠로베 알펜루트를 가기 위해 충동적으로 예약한 나고야..아시아나 할인 쿠폰의 유혹도 컸다.. ㅎ 08:15 인천을 출발해 10:13에 나고야 공항 도착.. 나고야 시내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특급열차이지만..나는 조금 기다려야 하고 시간도 더 걸리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나고야가 이번 여행의 주된 목적지가 아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이동 중에 폭우가 쏟아졌기에..호텔 바로 앞에 서는 버스를 탄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 버스가 11:40 출발이라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자판기에서 녹차 하나 뽑아들고 대기실에 앉아 있으니..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보기 힘들어진 공중전화..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빗방울..나고야 시내에서 보내는 오늘은 비가 와도 상관없다..이후 일정은 날..
2023년 다카마쓰 여행.. 셋째 날 with Z5..
2023년 다카마쓰 여행.. 셋째 날 with Z5..
2024.05.04Nikon Z5 + Nikkor Z 26 2.8
2023년 다카마쓰 여행.. 첫째 날 with Z5..
2023년 다카마쓰 여행.. 첫째 날 with Z5..
2024.05.01어느 새 다녀온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다카마쓰 여행.. 여행 직전에 Z5를 사서 들고 갔었다..같은 니콘이기에 메뉴 등 작동은 익숙한데..D810과는 뭔가 미묘하게 다른 느낌.. 둘을 어떻게 운용해얄지 살짝 고민이다.. ㅎ 역시나 날짜별로 사진들만 올려본다.. Nikon Z5 + Nikkor Z 26 2.8
20230606 : 인천 -> 다카마쓰 -> 고토히라.. 고토히라 거닐기.. (with iPhone)
20230606 : 인천 -> 다카마쓰 -> 고토히라.. 고토히라 거닐기.. (with iPhone)
2023.07.28이제는 여행을 계획할 때도 대~충 얼개만 잡고.. 돌아와서 여행기도 대~충 사진만 남긴다.. (우선 아이폰 사진들부터올리고.. Z5 사진은 따로 올릴 예정..) 그러고 보니 이전 홋카이도 여행부터 사진만 남겼네.. ㅋ (미야자기 골프 여행 사진은 올리지도 않았구만..) * * * *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인천공항.. 금새 다카마쓰 공항에 도착했는데.. 비.. 라니.. 모 6월이 '바이우'라는 일본 장마철이긴 하다만.. ㅜㅜ 공항에서 바로 고토히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표 자판기에 스이카를 사용할 수 없어서 현금 구매.. 조금이라도 환전 해오기를 잘했네.. 숙소인 고토산가쿠 로비.. 이 때 정원이 멋지네~ 생각만 하고 가보지를 못했다.. ㅋ 비는 내리지만 나서본다.. 고토히라궁 참배길 입구로 향하는 ..
20230506 : 초록이 좋은 날..
20230506 : 초록이 좋은 날..
2023.05.06쏟아지던 비가 그친 토요일.. 어머니랑 늦은 점심(이른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들어오는 길.. 비에 씻긴 초록이 넘 예뻤다.. 집으로 올라가는 길은 여전히 힘들지만.. 엘리베이터 공사는 언제 끝나냐.. ㅎ 더보기 덤으로.. 이번 주 초 1박 2일로 짧게 다녀온 부산 출장에서.. 부산역.. (Busan is Good.. 저게 몇십억짜리라고.. ㅋ) 올라오기 전에 잘 알려진 춘하추동밀면으로 가려는데.. 택시기사 분께서 본인이 다니는 밀면집이라며 소개해 주신 '북청밀면'.. (심지어 호텔에서 더 가까운.. ㅋ) 나도 한번 들어본 적 있고 해서 믿고 방향 전환~ 각자 물밀면 하나씩 먹고 비빔밀면 쉐어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이 아주 괜찮았다는.. ^^ KTX 타고 올라오기 전에 부산역 맞은편 차이나..
20180703 : 드라마 같았던 하늘..
20180703 : 드라마 같았던 하늘..
2018.07.05점심을 먹고 들어오니..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장관이다.. 그넘의 미세먼지 때문에 참 만나기 힘든 파~란 하늘에..동남아에서나 볼만한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올라 있는 모습이.. 이런저런 일들로 정신없이 오후 시간을 보내고..다가온 퇴근 시간을 앞두고 다시 창밖을 내다보니 뭉게구름이 덮치듯 다가와 있었다.. 그것도 잠시..곧 하늘이 뿌옇게 되면서 비가 쏟아지더니..무지개가 떠올랐다.. 와우~~ 아래 두장은 핀이 나갔다.. -.- 무지개는 철길에까지 내려와 있다..그것도 쌍무지개.. ^^ 금새 비가 멎는다.. 하늘이 맑아지며 무지개는 옅어진다.. 그렇게 무지개는 사라졌지만.. 드라마틱한 하늘이 등 뒤로 펼쳐졌던 하루였다..
20140722 : 출근길..
20140722 : 출근길..
2014.07.22비가 추적추적..시원~하게 내려주면 좋겠구만.. 첫장은 빗방울에 촛점이 맞았네.. ㅎ 잔뜩 찌푸린 하늘에 분위기가 묘~하다..
20140428 : 같은 장소.. 다른 느낌..
20140428 : 같은 장소.. 다른 느낌..
2014.04.28모두들 울고 있어서인지..어제부터 봄비가 처량하게 내린다.. 주차를 하고 건물을 나서는데..눈 앞의 화사한 봄빛이 서글프다.. 몇해 전 이맘때는 이리도 화사했건만..
20121022 : 비 내리는 출근길..
20121022 : 비 내리는 출근길..
2012.10.22오늘은 또 어떤 하루일지.. 셀레임이 사라진지 오래다..
20120316 : 오늘은 비..
20120316 : 오늘은 비..
2012.03.17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던 날.. 문득 아무 것도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다는 생각에 급 우울해져서.. 오후 집회를 제끼고 집으로 향했다.. (빗속에서 고생했을 동료들에게 미안하네.. -.-) 우울함을 쇼핑질로라도 달래볼까 싶어 코스트코에 들렀다.. 빗방울은 굵어졌고..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은 많았다.. 인디언 치킨 커리라도 퍽퍽 퍼먹으면 좀 나아질까 싶었는데.. 이런 된장.. 없다.. 그냥 어머니 드신다는 초콜릿과 아무거나 집어들고 나섰다.. 썬루프 위로 올려다 보이는 가로등.. 유리창에 부딪는 빗소리가 커진다.. 심하게 우울하다....
20101122 : 오노미치.. 언덕과 골목의 도시.. 4/4
20101122 : 오노미치.. 언덕과 골목의 도시.. 4/4
2010.12.11조그만 구멍가게 앞의 나무의자에 앉아(부서지지 않을까 잠시 걱정될 정도.. ㅎ) 렌즈를 갈아끼웠다.. 화각은 한정되지만.. 가벼워 좋고.. 1.4까지 열리는 조리개로 심도 표현도 자유로우니 좋다.. (비와서 어두운 날씨 탓에 의도와 무관하게 더 날아가서 좀 힘들기도.. ^^) * 사진 스크롤 압박이 클테니 간략하게 보려면 역시나 현지에서 올린 포스팅을.. 일본은 마을 곳곳에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떠나보낸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겠지.. 우리나라처럼 혐오시설로 다루는 거보다 나은듯.. 헤이세이 21년이면 2009년.. 저기 걸어오는 저 남자는.. 가까이서 보니 좀 무서웠다.. ㅎ 인석이 여기도 숨어 있었네.. 센코지공원으로 올라가는 로프웨이 타는 곳에 있는 와플집..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래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