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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 프라하.. 성 이르지 성당과 황금소로..
20170822 : 프라하.. 성 이르지 성당과 황금소로..
2017.09.30콜라를 마시며 성 비투스 대성당 뒤를 바라보던 곳이 이르지 광장.. 앉아있던 벤치가 바로 성 이르지 성당 앞에 위치해 있었다.. 콜라 한병으로 기운을 차리고 성당 안으로 들어섰다.. 성 이르지 성당과 수도원 성 이르지 성당은 920년에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으로 현재까지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수도원은 973년에 세워졌는데 화재로 소실되어 재건된 것이다. *출처 : 박정은 성 비투스 대성당을 보고와서인지 감흥은 크지 않으나..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소박한 모습도 나름 괜찮다.. 성당을 나와 성 비투스 대성당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프라하성 마지막 방문지인 황금소로로.. 성당 뒤에 붙어있는 수도원..혼자 여행을 다니면 아쉬운 점이 가이드를 통한 설명을 듣지 못한다는 거..사전이나 사후에 인터넷이..
20170822 :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 안으로..
20170822 :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 안으로..
2017.09.28구왕궁을 나와 다시 성 비투스 대성당으로 들어가기 위해 이동.. 제3광장 쪽이 아니라 반대편으로 돌아가기로.. 성당의 뒷모습도 멋지다.. 여기는 성 비투스 대성당을 둘러본 다음에 찾아갈 성 이르지 성당.. 저 레스토랑에서 잠시 후 콜라 한병 테이크 아웃.. ㅎ 예전에 사진으로 유명했던 모 의류 쇼핑몰에서 이 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던 거 같은데..그런 모델이 없으니.. ㅋ 여전히 줄지어 서있는 관광객들을 따라 천천히 성당 안으로 들어간다.. 당당하게 티켓을 찍고 들어서니 바로 알퐁스 무하의 스테인드 글라스..(사실 이 당시에는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스테인드 글라스보다 끌려서 찍었는데.. 나중에 책으로 확인하니 이것이 알퐁스 무하의 작품..) 저 자리까지는 티켓이 없어도 들어올 수 있다.. ^^ 천천히 ..
20170822 :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과 구왕궁..
20170822 :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과 구왕궁..
2017.09.27이런저런 사정으로 일단 성 비투스 대성당에 들어갔다가 바로 나와서 구왕궁부터 둘러본 후에 다시 들어갔다..그래서 대성당 내부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더 많이 있다는.. ^^ 검문소에서 짐 검사와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고 들어서면 제2광장으로 이어진다.. 제2광장으로 들어서기 전에.. 아치 형태의 마티아스 성문을 통과하면 제2광장이 나온다..이곳에 관광 안내소와 매표소가 있다.. 저 건물은 성 비투스 대성당 보물관.. 요 분수는 과거에 식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고.. 다시 한번 아치 형태의 통로를 통과하면..눈 앞에 바로 성 비투스 성당이 나타난다.. 눈앞에 성당의 모습이 펼쳐질 때 그 감동이란..오랜만에 느껴본다..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이후에 첨이던가.. ㅎ 성 비투스 대성당 925년 바츨라프 1세 때에 ..
20170822 : 프라하.. 프라하성으로..
20170822 : 프라하.. 프라하성으로..
2017.09.27프라하성으로 걸어가는 길..구시가를 내려다 보는 풍경은 여전히 눈앞에 펼쳐진다.. 굳이 식사 때가 아니라면..비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이 전망은 이렇게 충분히 즐길 수 있다.. ㅎ 그래도 이 전망과 함께 맥주 한잔 들이키려면..캔맥주 사서 와도 되려나? ㅋ 저 멀리 지즈코프 티비 타워는 내일 올라갈 예정.. 프라하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향해 살짝 오르막길을 되짚어 올라간다..유럽에서는 꽤 보이는 테슬라..우리나라도 얼릉 충전 인프라만 갖춰지면 좋을텐데.. 저곳은 로레타 성당.. 로레타 성당 1626년에 짓기 시작해 1724년에 완공된 바로크 양식의 성당이다.성당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는 성모 마리아가 살았던 집을 복제한 '거룩한 집, 산타 까사'다. 전설에 의하면 천사가 나사렛의 산타 까사를..
20170822 : 프라하.. 전망과 함께 점심을..
20170822 : 프라하.. 전망과 함께 점심을..
2017.09.25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들어간 레스토랑은..전망 >>> 음식 이라는..이름마저 '좋은 전망'이라는 뜻의 Bellavista.. 가성비 조금 떨어진다는 평과..레스토랑에서 보이는 전망은 바로 밑의 산책로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도 있었지만..프라하성 둘러보기 전까지 딱히 끼니를 해결할 곳이 없어 보여서 들어가기로 결심.. 그런데..뜨거운 햇살을 가리면서 전망도 좋은 자리는 이미 다른 손님들이.. -.- 전망이냐 그늘이냐..선택의 기로에서 결국 전망 선택..이곳을 선택한 이유를 잊지 말자.. ㅋ 레스토랑의 실력이 크게 드러나지 않을 무난한 메뉴를 시키자는 생각으로 수제 버거 주문..물론 맥주도.. ^^ 그리고 차분히 전망을 즐겨본다.. 성 비투스 대성당과 블타바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것만으로 음식 맛은..
20170822 : 프라하.. 스트라호프 수도원으로..
20170822 : 프라하.. 스트라호프 수도원으로..
2017.09.24레서 타운 브리지 타워를 지나 프라하성 쪽으로 걸어간다..역시나 관광객들 그득그득.. 요런 클래식카를 타고 프라하를 돌아보는 사람들도 있다..공기가 좋으니 가능하겠지..요즘 서울 공기 같아서는.. ㅜㅜ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성 니코라스 교회..그 앞에서 트램을 여러번 탔는데..들어가 보질 못했네.. 골목길도 둘러보고.. 여기서 트램을 타고 스트라호프 수도원까지 올라가 둘러보고..천천히 프라하성으로 내려갈 생각이다.. 위장막을 둘러친 신차인데..국내에는 들어오지 않는 유럽 브랜드인 듯..동유럽에서 많이 보이는 스코다인지.. 구형 트램이 줄줄이 들어온다.. 트램은 프라하성 아래쪽에서 오른쪽을 돌아 뒤쪽으로 올라간다..걸어서 가는 사람들은 아까 성 니콜라스 교회 왼쪽의 네루도바 거리를 통해 올라간다는..이런저..
20170822 : 프라하.. 카를교를 걷다..
20170822 : 프라하.. 카를교를 걷다..
2017.09.23프라하에 오면 몇번은 오가게 되는 카를교..사실,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이곳 말고 다른 곳을 찾아가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만..그래도 프라하라면 카를교.. ^^ 우선 올드 타운 브릿지를 나와 카를교 입구에 다시 섰다.. 이제 노출오버를 수정했으므로.. ㅋ 하늘에 피어오른 구름이 만드는 그림자와..구름 사이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더욱 드라마틱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너무 화창하기만 해도 밋밋한 풍경이지 않았을까.. 저 수많은 인연들은 정말 인연이었을지.. 자.. 이제 카를교를 걸어보자.. 카를교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다. 중앙 유럽에서는 독일의 레겐스부르크의 석조 다리 다음으로 오래됐다. 프라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다.카를 4세의 명으로 오토가 1357년에 만들기 시작해 페트르 파를레르시에 이..
20170822 : 프라하..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에 오르다..
20170822 : 프라하..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에 오르다..
2017.09.19어제 밤에 걸었던 길을 되짚어 카를교에 도착했다..밤에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르네.. 이곳은 프라하성 전망을 처음 만나기 위해 올라야 할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 카를교 동쪽 문(구시가지 쪽)에 위치한 고딕 양식의 타워다. 성 비투스 대성당과 카를교를 만든 독일 건축가, 페트르 파클레르시가 1380년에 만들었다. 타워의 상단에는 여러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다. 아래쪽에는 다리의 수호성인인 성 비투스가 다리 위 중간에 서 있고, 그의 왼쪽에는 로마 제국의 문장(황금색 바탕에 검은 독수리)과 함께 카를 4세, 오른쪽에는 체코 국가의 문장(붉은 바탕에 흰색 사자)과 함께 바츨라프 4세가 앉아 있다. 그 위에는 프라하의 주교였던 성 보이테흐와 성 지그문트의 동상이 있다. 타워 전망대는 카를..
20170822 : 프라하.. 구시가 광장으로..
20170822 : 프라하.. 구시가 광장으로..
2017.09.18시차 때문에 새벽같이 잠에서 깨었다가 정작 호텔을 나서는 것은 늦어졌다..새벽같이 관광객없는 카를교를 한번 걸어보려 했는데..(이건 결국 프라하를 떠날 때까지 실행하지 못했다는.. ㅜㅜ) 호텔에서 조식을 든든하게 챙겨먹고..9시가 되기 조금 전에 호텔을 나섰다..어제 저녁의 기억을 되살려 구시가 광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여전히 D810은 가방에 넣어둔 채..GM1을 꺼내들었다.. 이 나라에는 아직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걸까?돌아다니면서 한번도 못본 거 같다.. ^^ 오스트리아에서는 발음이라도 할 수 있으니 누구한테 길 물어보기라도 했는데..체코어는 발음 자체를 모르겠어서 힘들었다는.. ㅎ 암튼 난 왼쪽 방향의 관광안내소로 가야 한다..프라하 카드를 사야하기에.. 코카콜라의 빨간색이 아침 햇살에..
20170821 : 프라하.. 도착하다..
20170821 : 프라하.. 도착하다..
2017.09.1614박 16일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내 생일이기도 한 8월 19일로 항공권 성수기가 끝나기에..20일에 바로 출발하려고 했으나 항공권이 없어서.. (이번 여행은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결국 출발일로 결정된 21일.. 마음이 좀 급해서 그렇게 잡기는 했는데..9월초까지 미뤘으면 현지 날씨가 좀 더 가을답지 않았을까 싶다..(비가 거의 오지 않았지만.. 햇살이 너무 강해서 새까맣게 탔다는.. ㅋ) 회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가기로 했기에..평소 출근 때와 다름없는 시간에 집을 나섰다.. 예전에 여의도에서 공항가는 버스는 우등형이라 자리가 편했는데..상암동에서 가는 버스는 일반형이고 사람들이 많아서 좀 불편하다.. ㅎ 그렇게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늦은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여전히 복잡하고....
오스트리아에서의 사진 몇장..
오스트리아에서의 사진 몇장..
2017.09.13앞으로 여행기를 정리하겠지만..언제 마무리될지는 모르는 것인지라.. -.- 수많은 사진들 중에 한두장만 올려본다.. (찍어온 사진들을 아직 다 확인하지도 못했다.. ㅋ)
어느새 추억이 되는 여행..
어느새 추억이 되는 여행..
2017.09.0714박 16일의 체코 & 오스트리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발에 물집이 잡히도록 걸어다녔고..따가운 햇살에 얼굴이며 팔이 검게 타버렸지만.. ㅎ 이제..수많은 사진들과 기억들을 정리해..추억으로 남기는 일만 남았다..(사진 총 6,039장.. 용량 64기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