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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n't make a photograph just with a camera..

20180904 : 휠 교체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 2018.09.15 19:41
  • SOME DAY/i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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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차로 교체한 것이 작년 5월 말..

어느새 1년 하고도 3개월이 훌쩍 지나갔다..

 

구입할 때부터 영 아쉬웠던 것이 '휠'이었다..

18인치 662m 휠..

 

지금의 차 이전의 차도 18인치 휠이었고 더 클 필요도 분명 없다고 생각하지만..

스타일이 너무 맘에 안들었다.. -.-

 

차의 덩치는 커졌는데.. 휠은 휑~해 보이니..

그렇다고 아주 스포티해 보이지도 않고.. (스포티해 보이기를 원치도 않는다.. ㅎ)

 

그래서..

 

당시에는 530d에만 장착이 되었고..

올해부터는 내 차와 같은 530i 엠팩에 달려나오는 19인치 664m 휠로 교체하기로 진작에 맘을 먹고 있었다..

그 사이사이 더 멋진 휠로 눈도 가고 마우스도 달려가고(^^;;) 했지만..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마이너스 통장을 생각하며 꾹~ 참았는데..

 

얼마 전 동호회 카페를 둘러보다 정말 쿨~한 매물이 올라와서 확~ 결심하고 실행해 버렸다.. ^^

 

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하루 휴가를 내고 교체 작업을 하러 과천까지 달려갔다..

 

설레이기도 하고.. 길도 막힐 거 같아 일찍 나섰더니..

작업장 문도 안 열었더라는.. ㅎ

 

아무 것도 손대지 않은 외형..

 

 

기존의 662m도 못봐줄 정도는 물론 아니지만..

커진 차체와 휠 하우스에 비하면 너무 빈약해 보인다..

 

그런 평이 워낙 많았기에 18년형 부터는 664m으로 교체된 것이겠지..

 

 

이제 이넘들은 윈터 타이어와 결합해서 겨울 시즌에만 이용될 예정이다..

 

 

다른 차량에 장착될 20인치 669m 휠.. 

요넘도 살짝 생각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20인치로 하면 브레이크 업그레이드 유혹까지 생길 것 같고..

너무 스포티해 보여서..

(난 살짝 점잖은 편이 좋다.. 이제 나이도 그렇고.. ㅜㅜ)

 

 

636 휠..

이것도 땡기기는 했었지만..

m 휠이 아니다 보니 무게가 살짝 나가는 것 같더라..

무엇보다 인석도 20인치라 조금 오버인 거 같고..

 

 

무사히 작업을 마치고..

달라진 녀석의 사진도 좀 찍어주고.. 평소 보고싶던 전시회도 볼 겸 가까운 예술의 전당으로 고고~~

 

휠 인치도 늘어났고..

타이어도 피렐리에서 굿이어로 바뀌어서인지 느낌이 살짝 다르다..

같은 런플렛이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거 같기도 하고..

 

암튼.. 넘 예뻐서 아주아주 맘에 든다~~ ^^

날씨도 굿굿~~

 

 

원래 안전?을 위해 늘 지하에 주차하는 편인데..

사진 좀 찍으려 지상으로 올라왔다..

젤 한적한 꼭대기로.. ㅋ

 

 

그래.. 휠이 이 정도는 되어야지..

기존 휠은 넘 썰렁했어..

 

 

하지만..

곧 윈터 시즌이 오면 기존 휠로 돌아가야 한다는 건 함정.. ㅎ

 

 

 

 

사진 좀 담아주고..

평소 보고 싶었던 '신카이 마코토 展'으로 향했다..

 

더보기

 

 

처음 접한 그의 작품..

별의 목소리..

 

그때의 감동이란..

 

 

그의 작품들 중에 가장 히트한 것은 '너의 목소리'이지만..

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언어의 정원'이다..

 

 

그의 작품은 배경, 빛을 보려고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

 

 

 

일본의 단풍도 참 예쁜데..

 

 

오로라도 다시 보고 싶다..

다시 캐나다로..? 아이슬란드로..? 원래 올해 가려고 했던 페로제도로..? ㅋ

 

 

언어의 정원의 두 주인공이 만나던 신주쿠 공원의 정자를 전시장에 만들어 놓았다..

 

 

조명과 음향으로 비 오는 분위기도 만들어 놓고..

연인끼리 왔으면 앉아서 셀카라도..

그런데 작품에서처럼이라면 애매~한 사이여야 할지도.. ㅋ

 

 

타카오가 유키노에게 만들어 준 구두..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그의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던 전시였다..

 

마지막에 원하는 캐릭터 하나를 골라서 스케치해 보고..

1천원에 코팅을 해주는데..

난 당연히 유키노를 골랐다.. ^^

 

 

 

사무실에서 날라오는 문자와 메일을 처리하고..

차로 돌아오니.. 가을 햇살에 잘 달궈져 있다.. ㅋ

 

사진 좀 더 담아주고 집으로 출발~~

 

 

 

휴가를 좀 더 자주 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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