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5호
2023년 시즈오카 여행.. 둘째 날 with Z5..
2023년 시즈오카 여행.. 둘째 날 with Z5..
2024.03.31조리개 조인 사진에서 먼지가 좀 보인다.. ㅜㅜ Nikon Z5 + Nikkor Z 24-200 vr (마지막 한장만 Nikkor Z 28 2.8)
20231122 : 야마나카코.. 야마나카 호수 전망대.. (with iPhone)
20231122 : 야마나카코.. 야마나카 호수 전망대.. (with iPhone)
2024.03.01고속도로를 타고 가와구치코 쪽으로 돌아간다.. 일본은 고속도로 IC 진입로가 뜬금없이 나타나곤 한다.. 모 고속도로도 고속이 아니지만.. ㅋ (비싸기는 그리 비싸면서.. -.-) 그렇게 도착한 장어덮밥집은.. 오늘 휴무다.. ㅎ 구글맵에서는 영업 중으로 나왔는데.. ㅜㅜ 어쩔 수 없이 다시 고속도로에 올라 남쪽으로 향한다.. 목적지는 야마나카 호수 전망대.. 후지5호 중 가장 규모가 큰 야마나카 호수.. 백조를 만날 수도 있고.. 백조 모양 유람선도 있지만.. 미시마까지 내려가야 하는 오늘 일정 상 전망대에만 잠깐 올라가 보기로 한다.. 전망대.. 라고 하지만.. 산으로 올라가는 굽이굽이 길가에 있는 자그마한 공간일 뿐이긴 하다.. ^^ 바이크나 택시(!)로 오는 사람들도 있다.. 파노라마도 한번 찍어본..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단풍회랑 라이트업..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단풍회랑 라이트업.. (with iPhone)
2024.02.12가와구치 호수 남쪽에 있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잠시 쉬다가 저녁식사를 마쳤다.. (이번 여행 음식들은 나중에 한꺼번에 올릴 예정..) 아직 7시가 채 안되었고.. 이 숙소가 주류는 자판기에서 사서 먹어야 하는 시스템(아쉽..)이다 보니 식사 중에 음주를 안한 덕에.. 다시 차를 몰고 단풍회랑 라이트업을 보러 가기로 했다.. 아마 생맥주가 있었으면 그냥 숙소에서 온천하며 머물렀을 거다.. ㅎ 호수를 건너 단풍회랑 쪽으로 왔는데.. 가까운 곳은 여전히 주차비를 받고 있다.. -.- 소화도 시킬 겸 무료 주차장에 세우고 천천히 걸어 왔는데.. 가로등 하나 없이 깜깜해서 솔직히 좀 무서웠다.. 아무튼..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단풍회랑.. 아이폰이 야간에 취약하기 때문에 몇장만 찍고 주로 Z5로 담아 보았다..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오오이시 공원..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오오이시 공원.. (with iPhone)
2024.02.12다시 오오이시 공원에 왔다.. 널~찍한 공짜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다.. 인기있는 스팟답게 여전히 사람들이 많다.. 역시 이곳은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나 초록이 가득한 여름에 와야 하는가 보다.. 단풍 대신 갈대가 가을 분위기를 내주고는 있지만.. 조금 썰렁하다.. (고 하기에는 사람들이 많지만.. ㅋ) 조금 거닐다 기념품점 2층에 있는 카페에 잠시 올라갔다.. 후지산 모양을 본뜬 카레도 파는 거 같은데.. 곧 숙소에서 가이세키 석식을 먹어야 하니..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만.. 창가 자리에 조그마~한 도리이가 있어서 후지산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놨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어서 포기하고 아이스크림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순간 자리가 비어서 급히 한장.. (도리이까지 촛점을 맞춰서 다시 찍을 ..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단풍회랑..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단풍회랑.. (with iPhone)
2024.02.11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오오이시 공원에 왔다.. 워낙 유명한 장소인지라.. 그동안 다녔던 곳과 달리 주차장에 차들이 그득했다.. (먼지가 좀 날렸지만 무료이니까 용서.. ㅎ) 차를 세우고 호숫가로 가봤는데.. 햇살 비추는 방향이 어정쩡해서 후지산을 담기가 좀 그렇다.. (어제 오늘 계속 후지산이 모습을 보여주니 이런 사치스러운 생각을.. ㅋㅎ) 그래서 바로 차로 돌아와 '단풍회랑'에 먼저 들렀다 오기로 했다.. 이 또한 인기 스팟인지라 주차부터 쉽지 않다.. 조금 멀리 무료 주차장도 있지만.. 단풍회랑과 가까운 곳(미리 알아온.. ^^)에 유료주차를 했다.. 주차장 바로 옆인 단풍회랑 위쪽부터 천천히 걸어본다.. 살짝 시기가 늦은 거 같기는 하지만.. (절정 시기에는 사람에 치였겠지.. ㅎ) '회랑'이..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쇼지 호수 & 사이 호수..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쇼지 호수 & 사이 호수.. (with iPhone)
2024.02.04조식을 먹고 출발하기 전 숙소 주변 산책.. 단풍 절정기는 지나서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 나무들도 많지만.. 아침 햇살을 받은 덕인지 빛깔이 곱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서 일본도 단풍이 예쁘지 않다고 하기는 하더라만..) 숙소가 위치한 모토스 호수 뒤쪽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1천엔 지폐 뒷면의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찾아갔는데.. 안개와 구름이 잔뜩 끼어서 후지산 자체가 보이지를 않는다.. -.- 워낙 날씨가 급변하다 보니 올라가다 보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쉽게 걷힐 안개와 구름이 아닌 거 같다.. 그래서 과감히 포기하고 쇼지 호수로.. (절대 올라가는 길이 험하거나 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ㅋㅎ) 쇼지 호수에 도착하니 날이 많이 개었다.. 그래도 후지산은 구름 뒤에 숨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