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동
20200825 : 차 없는 출근길..
20200825 : 차 없는 출근길..
2020.09.07회사에 차를 두고 온 다음 날은..여지없이 택시를.. 코로나 이전에는 버스도 타곤 했는데..요즘은 핑계김에 100% 택시로 이동을.. ㅋ 그래도 좋은 점은..차로 이동할 때는 볼 수 없는 이런 풍경을 자주 만나게 된다는 것.. 오늘 하루도 잘 시작해 보자~~
멋진 하늘.. 집에서..
멋진 하늘.. 집에서..
2020.09.072020년 여름..
20200517 : 곧 여름이 오려나..
20200517 : 곧 여름이 오려나..
2020.05.24어머니 모시고 재난지원금으로 저녁 먹으러 나서다가..연두빛이 너무 고와서.. 이 고운 빛도 곧 사라지고..뜨거운 여름이 곧 찾아오겠지.. 올 봄은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
이곳 저곳..
이곳 저곳..
2019.09.07벌써 2년째 여행은 꿈도 못꾸고.. 집과 회사..그리고 근처 이곳 저곳들만 폰으로 담아본다.. 이전 직장..상암동으로 옮겨오기 전 현 직장..오랜 시간을 보냈던 여의도도 모습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마포의 한 루프탑 바에서.. 술 마시는 일이 많아지면서..회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택시로 출퇴근하는 날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택시를 기다리면서.. 집 앞 화정역 주변으로 먹고 마시는 집들이 엄청 많다..요즘 같은 때 장사들이 잘 될까 살짝 걱정될 정도로.. 회사 선배와 스크린 한판 후 쏘맥을 마신 포장마차..비 내리는 게 컨셉인.. ㅋ 회사 동료를 떠나보내던 날..170일 파업이 벌써 7년 전이다.. 사무실에서 북향인 창문을 바로 등지고 앉아있다.. 요즘은 정말 동남아에서나 볼 수 있는 구름과 하늘..
201904 : 2019년 벚꽃..
201904 : 2019년 벚꽃..
2019.06.08벚꽃 보겠다며..비행기 타고.. 신칸센 타고.. 일본까지 다니던 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집 근처 벚꽃 구경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는.. ㅎ 내년 봄에는 좀 달라지려나.. 화정 어린이 도서관 앞.. 상암동 들어가기 직전 정차 중에..차창 밖 버스 정류장에 핀 벚꽃이 예뻐 보여서.. 2019년 벚꽃은..이렇게 떠나 보낸다..
20181124 : 첫눈이 펑펑..
20181124 : 첫눈이 펑펑..
2018.11.26외국에 출장갔다 돌아오는 친구 소식도 궁금하고 해서 눈이 일찍 떠진 토욜 아침..창밖을 내다보고는 깜짝~ 놀랐다.. 그야말로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첫눈이 이렇게 쏟아진 적이 내 기억에는 없는데.. ^^ 카메라 꺼내들고 나설까 잠깐 생각도 했으나..이렇게 쏟아지는 속에서는 무의미한 짓이라 다독이며 걍 폰으로 몇컷.. 이렇게 풍성한 첫눈으로 시작되는 올 겨울은..좀 덜 시릴까나.. ㅋ
20181102 : 올해 가을도 이렇게..
20181102 : 올해 가을도 이렇게..
2018.11.03출근 길에.. 어디로 훌쩍 여행을 떠나보지도 못하고.. 짙어지는 단풍을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하고.. 올해 가을도 이렇게 지나간다..
20171031 : 10월의 마지막 노을..
20171031 : 10월의 마지막 노을..
2017.10.31제대로 타보지도 못한 2017년 가을이.. 이렇게 저물어 간다..
20170604 : 일요일 하루..
20170604 : 일요일 하루..
2017.06.04출근 때와 비슷한 시간에 눈이 떠졌다..다시 잠들어 보려 애썼으나 정신만 말똥말똥.. 그래서 차를 몰고 벨라시타 메가박스로 갔다.. 이 얼마만의 조조영화인가.. ㅎ아이스커피 한잔 사들고 들어가니.. 한가~하고 여유롭다.. 시작 전에는 사람들이 좀 들어왔지만.. 영화가 인 것은 함정.. ㅋ 영화평은..'갤 가돗은 예쁘다'로 정리할 수 있을 듯.. ㅎ 그래도 워낙 삽질하던 DC가 간만에 흥행 좀 될 거 같다.. * 워너브러더스 中 오후에는 머리를 자르고..어머니 모시고 한우 먹으러 갔다.. 요즘 너무나 맑은 공기..갑자기 HD가 되어버린 세상..(아.. 얼마 전에 UHD 개국을 해서인가? 푸..) 간만에 먹은 한우..그런데 요즘 마블링 많은 고기를 먹으면 속이 안좋아진다..바람직한 변화인가? ㅋ 이렇게 6월..
20170522 :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다..
20170522 :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다..
2017.05.22퇴근길..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집으로 올라가기 전에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어릴 적에는 자주 봤던 것 같은데..언제부턴가 너무 드물게 만나는 이런 하늘(망할 미세먼지.. -.-)이 반가워..폰을 꺼내 들었다.. 어느덧 이 동네로 이사온지 7개월이 되었다.. ㅎ
20170423 : 어느 봄날..
20170423 : 어느 봄날..
2017.04.23유난히 미세먼지가 심한 올 봄.. 머리를 자르러 집을 나섰는데..간만에 하늘이 너무 파~랗고 공기가 맑아서..동네 주변을 담아봤다.. 우리 단지는 꽃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대신 주차장이 여유로워 좋다는.. ㅋ) 하지만 봄날에는 울긋불긋 꽃빛도 좋지만..우중충한 겨울빛을 털어내는 싱그런 연두빛이 더 화사하다는..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는..집 앞 산책로를 걸어보기로 했다.. 엄니는 이 길의 저 나무들이 다 벚꽃일 거라 기대하셨는데..아니더라는.. ㅎ 여행가면 잘 하는 짓인데 집 앞에서 해봤다..하늘 올려다 보기.. 이런 감성 핀 같으니..봄바람에 꽃이 계속 흔들려서.. ㅎ 이렇게 슬쩍 왔던 봄도 떠나가고..금새 더위가 찾아오겠지..
20170416 : 벚꽃 엔딩..
20170416 : 벚꽃 엔딩..
2017.04.16한낮 기온이 25도 가까이 올라간 오늘..여름이 훌~쩍 다가왔다.. 2017년 봄도 이렇게 지나가나 보다.. 꽃놀이 못가서 아쉬워하시는 엄니 모시고..동네 공원 나들이를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