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동
20230717 : 퇴근길 노을..
20230717 : 퇴근길 노을..
2023.07.19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오니.. 서쪽 하늘이 이렇게 불타고 있었다..
20230506 : 초록이 좋은 날..
20230506 : 초록이 좋은 날..
2023.05.06쏟아지던 비가 그친 토요일.. 어머니랑 늦은 점심(이른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들어오는 길.. 비에 씻긴 초록이 넘 예뻤다.. 집으로 올라가는 길은 여전히 힘들지만.. 엘리베이터 공사는 언제 끝나냐.. ㅎ 더보기 덤으로.. 이번 주 초 1박 2일로 짧게 다녀온 부산 출장에서.. 부산역.. (Busan is Good.. 저게 몇십억짜리라고.. ㅋ) 올라오기 전에 잘 알려진 춘하추동밀면으로 가려는데.. 택시기사 분께서 본인이 다니는 밀면집이라며 소개해 주신 '북청밀면'.. (심지어 호텔에서 더 가까운.. ㅋ) 나도 한번 들어본 적 있고 해서 믿고 방향 전환~ 각자 물밀면 하나씩 먹고 비빔밀면 쉐어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이 아주 괜찮았다는.. ^^ KTX 타고 올라오기 전에 부산역 맞은편 차이나..
20230402 : 조금 이른 벚꽃맞이..
20230402 : 조금 이른 벚꽃맞이..
2023.04.02꽃보다 사람이 더 많을 여의도는 제쳐두고.. 전국에 숨어있다는 명소를 찾아갈 여유는 포기하고.. (예전에는 참 열심히 다녔었는데.. ㅋ) 동네에 있는 나름 벚꽃 명소.. 성라공원 내 고양둥이 동산을 다녀왔다.. 여기도 사람들 모여들까봐 아침 일찍.. 그것도 간만에 DSLR 들고 나섰는데.. 빛이 충분하질 않아서 사진이 영 맘에 들게 담기지를 않았다.. DSLR을 다룬 지가 너무 오래라서 손에 안익어서 그런건지.. 손쉽게 찍어대는 폰카에 익숙해져 버려서 그런건지.. 하긴.. 요즘 누가 웅장한(?) DSLR을 들고 다닌다는 말인가.. 카메라라고 해도 가벼운 미러리스로 다 옮겨갔으니.. (세월무상..) 나도 니콘 Z시리즈로 옮겨가야 하나.. 사진보다 잡생각을 더 많이 했나 보다.. ㅎ 아무튼.. 화정에 이사온..
20221023 : 깊어가는 가을..
20221023 : 깊어가는 가을..
2022.10.24어느새..
20220910 : 강렬했던 저녁 노을..
20220910 : 강렬했던 저녁 노을..
2022.09.10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붉어져 가기에 찬찬히 나가보니.. 이런 강렬한 저녁 노을이.. 더보기 카메라를 들고올까 잠시 고민을.. ㅋ
20220508 : 일요일 아침은 여유..
20220508 : 일요일 아침은 여유..
2022.05.08주말 예약이 꽉 찼던 헤어샵에서 취소가 나왔다고 해서.. 간만에 일욜 아침에 집을 나섰다.. (10시가 아침은 아닌가.. ㅎ) 늘 사람들로 번잡한 공간도.. 일욜 아침은 언제나 여유롭다.. 성당 앞 연등.. 종교화합인가.. ^^ 저 하얀 꽃이 이팝나무인가.. 좋은 계절에는 일욜 아침에 부지런을 좀 떨어볼까나..
20220428 : 짧은 봄날..
20220428 : 짧은 봄날..
2022.05.01정말 오랜만에 대학 동문 선배들을 만난 다음 날.. 택시 기다리며 찍은 봄날의 빛.. 매년 비슷한 시기에 사진이 있을 것이다.. ㅋ
20220201 : 설날에 내린 함박눈..
20220201 : 설날에 내린 함박눈..
2022.02.01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다.. 하얀 눈으로 시작하는 새해는 무언가 환~하려나.. ㅋ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렇지 않을 거 같지만.. -.-) 예전 같으면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뛰어다녔겠지만.. 게으른 50대는 걍 베란다에서 폰으로만.. ㅎ 요 사진이 젤 맘에 들기는 한다.. ^^ 연휴도 이제 하루 남았다.. ㅜㅜ
20211113 : 집 주변에서 맞이하는 가을..
20211113 : 집 주변에서 맞이하는 가을..
2021.11.21맞이하자마자 떠나 보내야 하지만.. ^^ 내년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20211120 추가] 미세먼지가 잔뜩 찾아온 날.. 집을 나서는데 그 속에서도 붉게 빛나는 단풍이 눈에 띄어서..
20210411 : 분홍은 가고 초록이 왔다..
20210411 : 분홍은 가고 초록이 왔다..
2021.04.11어느새 벚꽃도 거의 다 떨어지고.. 화려한 봄꽃이 슬슬 모습을 감추는 사이.. 분홍보다 화려한 초록이 찾아왔다.. 겨울의 칙칙함을 털어내는 데에는.. 봄꽃의 화려함도 좋지만.. 파릇파릇한 이 초록 새순의 빛깔이 더 제격이 아닐까..
아이폰 12 프로.. 인물모드 개선된 듯..
아이폰 12 프로.. 인물모드 개선된 듯..
2020.11.23아이폰 12 프로로 교체 후..인물사진 모드를 아직 많이 찍어본 것은 아니지만.. 허점이 많이 보이던 꽃이나 나뭇잎 촬영에서 꽤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번에 추가된 라이다 센서 덕분인가? 요것이 결과물.. 요것은 일반 모드.. 가을비 같지 않게 세찼던 비와 바람..무엇보다 무심히 흘러가는 시간 덕분에..대부분의 단풍이 이미 낙엽으로 사라졌지만.. 우리 단지에 빛이 고운 단풍나무들이 좀 있는데..화정역 쪽으로 나가는 길에 아직 가을빛을 뽐내고 있이서 좀 담아 보았다.. 날씨가 좀 더 맑았으면 좋았으련만.. 요건 구글포토가 자동으로 만든 결과물..단풍빛깔을 더 드라마틱하게 만들었다.. 그나저나 내년 6월부터는 무제한 업로드가 사라진다니..그때부터는 구글포토 쓸 일도 사라지겠구나.. -.-
20201027 : 출근길.. 문득 가을..
20201027 : 출근길.. 문득 가을..
2020.11.15차를 회사에 두고 와서 택시로 출근하는 날이면..걸어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을 만나곤 한다.. 코로나로 정신없이 한해가 지나가는 와중에..가을이 문득 곁에 찾아왔다.. 여느 해처럼 또 훌쩍 곁을 떠나가겠지만.. 2020년 가을 아침이 가슴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