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6 : 크로아티아 여행.. 스플리트 둘째날..
20130906 : 크로아티아 여행.. 스플리트 둘째날..
2014.01.18오늘은 일단 버스터미널에 들러서 이틀 뒤에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버스를 예약해 두기로 했다..바캉스 시즌은 지났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이니 미리미리 자리를 잡아두는 것이 맘이 편할 듯 해서.. 호텔을 나서는데 입구에 이런 표시가 보인다..여행사에서 바가지를 씌우지는 않았겠지만 살짝 기분이 나쁜 멘트다..나에게는 베스트 웨스턴 계열의 호텔이라고 했었기에.. ㅋ 아무튼 오늘도 천천히 길을 걸어 어제 도착했던 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간다..택시를 타지 않고 걸어갔더라면 첫날부터 지쳐 쓰러질 뻔했다.. ㅋ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는 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9시 15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예약했다..125쿠나.. 스플리트에서의 본격적인 하루는 일단 리바 거리에서 시작한다..진한 커피 한잔 할까 하다가 그냥..
20110217 : 한강 야경 보며 업데이트..
20110217 : 한강 야경 보며 업데이트..
2011.02.18오전엔 좀 여유가 있다가.. 오후에는 국회다 머다 뛰어다니다 후딱~ 지나가 버린 하루.. K7 미션 TCU 업데이트 패치도 나왔다고 하고.. 네비 업데이트 DVD도 도착을 했기에.. 평소보다 일찍 사무실을 나섰다.. 마포의 오토큐에 들러 TCU 업데이트를 하니.. 변속이 실제로 좀 부드러워진 거 같기도 하고.. 그냥 기분인 거 같기도 하고.. (얘네들은 지난번엔 오일 갈고 드라이버를 바닥에 놓아두더니.. 이번엔 퓨즈 커버를 안닫아놨다.. 정신들이 없구만.. ㅍ) 다음으로 네비 업데이트를 할 장소를 잠시 고민.. 이넘의 순정 네비는 DVD로 업데이트를 하는데.. 소요시간이 1시간 이상.. -.- 그리고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내내 시동을 켜고 있어야 한다는.. ㅜㅜ 그동안은 지하주차장에서 했는데.. 오늘은..
20101120 : 구라시키.. 하얀 벽의 마을.. 1/3
20101120 : 구라시키.. 하얀 벽의 마을.. 1/3
2010.12.04나오시마에서 페리와 기차를 갈아타면서 도착한 구라시키는 이미 어둠이 내려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역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잠시 숨을 돌린 후.. 카메라만 둘러메고 미관지구로 향했다.. 미관지구의 제대로 된 모습은 내일 아침에 보겠지만.. 어둠이 내려앉았다고 그냥 호텔에 있을 수는 없으니.. 호텔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미관지구.. 가는 도중에 이곳 명물이라는 '미소까스' 집이 있어서 저녁을 먹었다.. 부드럽고 바삭한 돈까스에 붉은 된장이 맛나게 발라져 있어 맘에 들었다.. ^^ 제대로 된 경관조명을 한 곳이 아니라 사진이 제대로 담기지 않았지만.. 사진보다는 훨~씬 분위기 좋았던 미관지구.. 천천히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다.. 창고인가 공장인가를 개조해 호..
20101119 : 다카마쓰.. 리쓰린 공원의 가을.. 2/2
20101119 : 다카마쓰.. 리쓰린 공원의 가을.. 2/2
2010.11.28리쓰린 공원의 야간개장, 얘네들 말로 '라이또 업'까지 시간 동안 호텔로 돌아가 체크인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프론트에 물어본 '우동시장'이라는 곳에서 저녁을 먹었다.. 다카마쓰가 위치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지방이라고도 불리며 이른바 사누키 우동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그만큼 사람들이 우동을 즐겨먹고.. 우동 가격도 저렴하며.. 쫄깃한 우동의 맛도 남다르다고 한다.. (물론, 유명한 집만.. ㅎ) 워낙에 많은 우동집들이 널려있어서 며칠씩 돌아다니며 순례를 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나는 그럴 수가 없으니 프론트에서 추천해 준 곳에만 들러서 주방장 추천메뉴를 골랐다.. 계란을 풀고, 소고기와 양파를 넣어 삶은 국물을 부어 먹는 것이었는데.. (아래 분류에 따르면 '가케 우동'..) 다른 곳을 안가봤으니 비교..
20100309 : Snow in March..
20100309 : Snow in March..
2010.03.09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퇴근길 진눈깨비로 변했고.. 어느새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렸다.. 차마 카메라 들고 밖으로 나가지는 못하고.. 베란다 창문을 열고 빼꼼이 렌즈만 내밀어 셔터를 누를 수밖에.. 내일 출근길이 걱정이긴 하지만.. 눈 내린 풍경이 평화롭기는 하다.. 그 평화로움이 오래가지 못해서.. 그게 쫌 거시기하지만서도.. ㅍㅎ 그나저나.. 발자국 하나 없는 저 곳으로 달려가서.. "お元氣ですか~?" "わたしは元氣です~" 라고 외쳐야 하나.. ㅍㅎ 実は.. わたしは.. 元氣になりたいですけど.... =================================================================================================== [2010/03/10 ..
20091018 : I'm in Hakodate..
20091018 : I'm in Hakodate..
2009.10.18노트북을 가져오긴 했지만.. 여행 중에 사진과 여행기를 정리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오늘은 저녁에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일찍 호텔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기에.. 낮에 찍은 사진들을 올려보는 것.. 나머지 일정 동안 포스팅이 이어질지는.. 날씨에 달렸다.. ㅋ 인천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2시간만에 하코다테공항에 착륙했다..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린듯 했지만.. 다행히 그쳐 있었다.. 외려 비 덕분에 공기가 맑고 하늘도 멋졌다.. 공항셔틀버스를 타고 호텔이 있는 하코다테역까지.. 체크인이 3시라서 일단 큰 가방을 맡겨두고 전차를 타고 베이에리어로 갔다.. 잠시 둘러보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 할 수 없이 우산을 꺼내 들었다.. 색깔이 인상적이었던 자동차.. 빗방울이 굵어져서 늦은 점심이나 하..
20080328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오사카의 밤..
20080328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오사카의 밤..
2009.10.03아라시야마에서 한큐전철을 타고 오사카로 돌아왔다.. 종착역인 한큐 우메다.. 복잡한 인파를 뚫고 한큐32번가 빌딩의 식당에서 스시로 저녁을 했다.. 괜찮은 맛.. ^^ 그리곤.. 오사카의 야경을 보기 위해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공중정원을 찾아갔다.. 6년 전 처음 찾아갔을 때도 그랬지만.. 철길 아래 긴~ 지하도를 지나가야 했다.. ^^ 독특하고 멋진 외관의 빌딩.. 빛 속에서 사진 찍기.. 빌딩 앞 풍경.. 700엔을 내고 옥상에 위치한 공중정원으로 올라갔다.. 맑은 날씨 덕분에 오사카의 야경이 아름답다.. 바닥에 형광 조명을 설치해서 하얀 옷은 형광빛을 발한다.. ^^ 오사카의 야경을 360도로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에 올라오면 사랑이 싹트지 않을 수 없을듯.. ㅎ 남바에 위치한 호텔을 조금은..
20061118 : 고베..
20061118 : 고베..
2009.09.272박 3일의 짧은 간사이 여행.. 내내 비가 내려서 힘들었지만.. 비에 씻긴 가을 풍경을 담아볼 수 있었다.. 예전 홈피에 여행기를 올리다 말았기에.. 계속 이어볼까 했는데.. 그냥 사진들이나 몇장 올리고 말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