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7 : 도쿄 여행.. 온천 후 도쿄타워.. 오차노미즈 거쳐 아자부다이힐스..
20240107 : 도쿄 여행.. 온천 후 도쿄타워.. 오차노미즈 거쳐 아자부다이힐스..
2024.06.30오늘은 도쿄 내에서 가기 좋다고 알려진 소메이온천 사쿠라에 가보기로 했다..오다이바에 있던 온천이 사라진 이후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고..시부야에서 야마노테센으로 스가모까지 바로 가서 조금 걸으면 된다니.. ^^ 그 전에 내가 머문 시퀀스 미야시타 파크 호텔의 시그니쳐 풍경을 찍어본다..침대에 누워서 내다볼 수 있는 이 풍경.. ㅋ 그리고 유리창에 붙은 이 레터링.. ^^ 서울보다 일찍 시작되는 도쿄의 아침..그래도 오늘은 일요일이니 여유롭게.. 우선 호텔에서 가까운 블루보틀에 왔다..우리나라에서도 못가본 블루보틀을 도쿄에서 가보네.. ㅋ 커피 한잔으로 몸과 마음을 깨우고.. 온천으로 가기 위해 시부야역으로 이동..오늘도 하늘이 멋지다.. 스가모역에서 셔틀버스도 있지만..아직 ..
20240106 : 도쿄 여행.. 겨울왕국 뮤지컬 예매하고 스미다강 유람선을.. 그리고..
20240106 : 도쿄 여행.. 겨울왕국 뮤지컬 예매하고 스미다강 유람선을.. 그리고..
2024.06.23이제 남은 일정은 정말 내키는대로 보내면 된다.. 어제 좀 검색해 보니 심바시에 있는 시키 극장에서 '겨울왕국' 뮤지컬이 공연 중이다..온라인 예매는 회원 가입 등 번거로워 보여서 극장에 직접 가서 내일이나 모레 표를 예매해 보기로 했다..인기가 많아 보여서 일요일인 내일 공연은 표가 없을 거 같았지만..월요일 밤 비행기라 좀 이른 공연이 있으면 그 날도 가능할듯.. 오늘도 스타벅스에서 아침.. 오늘의 메뉴.. 힙한 위치에 자리한 힙한 호텔이지만..가성비 등 따지면 한번 묵어보는 것으로 충분할 거 같다.. ㅋ 도라에몽이 여기 있는 이유가 있을까? 미야시타 파크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현대적 건물들 사이에 이질적 공간..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시부야 스크램블..그래도 오늘은 주말이니 이 ..
20240105 : 도쿄 여행.. 사카이 이즈미 묘소를 다녀와 야나카긴자에서 멍하니..
20240105 : 도쿄 여행.. 사카이 이즈미 묘소를 다녀와 야나카긴자에서 멍하니..
2024.06.22숙박비는 비싸지만 조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ㅋ방에서 뒹굴거리다 나와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이번 도쿄 여행의 가장 중요한 일정을 오늘 실행하기로 했다.. 오늘 날씨도 화창~하다.. 그녀를 만나고 온 일정은 이미 두개의 포스팅으로 정리해 두었다.. 2024.01.09 - [SOME DAY/in 2024] - 20240105 : ZARD를 만나고 오다.. 1 of 2 20240105 : ZARD를 만나고 오다.. 1 of 2일주일간의 도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정리할 것들이 많지만.. 더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정리하고 싶은 것이 있다.. ZARD의 보컬이자 ZARD 그 자체이기도 한 사카이 이즈미(坂井泉水)를 만나고 왔choijinhoon.com 2024.01.09 - [SOME DA..
20240104 : 도쿄 여행.. 가려던 식당은 연초 휴가.. 스카이 트리에 오르다..
20240104 : 도쿄 여행.. 가려던 식당은 연초 휴가.. 스카이 트리에 오르다..
2024.05.19오늘 오후에는 스카이 트리를 예약했고..밤에는 롯폰기에서 공연을 본다.. 그 외에는 특별한 일정이 없다 보니..유튜브에서 '뉴진스 민지 닮은 대학생 사장'으로 유명해진 도쿄 외곽 중식당 톤톤에 가보기로 했다.. 그곳으로 가는 열차를 마침 스카이 트리가 있는 오시아게역에서 탈 수 있어서..우선 오전에 스카이 트리를 밖에서 보고..톤톤에서 점심을 먹고..스카이 트리에 올랐다가..롯폰기에서 마무리하기로 결심.. ^^ 구름이 좀 있지만..오늘도 화창하다~ 자전거 주차장도 있네..살짝 셀카.. ㅋ 이게 아마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노선인 거 같다..열차 편성이 복잡해서 좀 헷갈렸지만.. 모 잘 찾아가고 있는(거겠지?ㅎ).. 옷이나 분위기가 흡사 메텔과 같았던 여성분.. 여러 열차들이 복잡하게 지나..
20240103 : 도쿄 여행.. 신주쿠 공원은 오늘까지 휴원.. 시부야 스카이에 오르다..
20240103 : 도쿄 여행.. 신주쿠 공원은 오늘까지 휴원.. 시부야 스카이에 오르다..
2024.05.05둘째 날.. 예전보다 비싸진 호텔비에 조식은 불포함이다.. 일정 내내.. ㅎ 우선 NHK 본부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서 후글렌 카페에 들러보기로 한다.. 예전에 WIPO와 ABU 출장 같이 갔던 NHK 직원들은 잘 지내는지..한명은 홋카이도 민방으로 옮기고.. 또 한명은 변호사가 된 거 같은데.. 라떼 한잔 시켜서 바깥에 자리를 잡았다.. 어색한 셀카도 찍어 보고.. ㅋ 잘 쉬다 갑니다..일어나서 나온 지 얼마 안되지만.. ㅋ 오후 3시에 시부야 스카이 예약해 둔 것 말고는..특별히 정해진 일정도 없고..정처없이 걸어보기로.. 그러다 요요기 공원을 지나.. 하라주쿠까지.. 하라주쿠역도 새로 지어졌고..역 앞에 새로운 건물도 생겼는데.. 저 멀리 NTT 도코모 빌딩이 보이길래..신주쿠 ..
20240102 : 도쿄 여행.. 오랜만에 도쿄..
20240102 : 도쿄 여행.. 오랜만에 도쿄..
2024.04.14도쿄에 온 것이 14년 만인가.. 더구나 온전한 여행으로 온 것은 아마 처음이지 않을까 싶은데.. 일주일 동안 특별히 세운 계획도 별로 없으니.. 바쁘게 살아가는 도쿄 사람들 속에서 느긋하게 보내다 가보자.. (살짝 미안하네.. ㅎ) 김포에서 출발해 하네다로 들어갔다.. 이날 저녁에 이곳에서 그런 비행기 충돌 사고가 발생할 줄은 이때는 미처 몰랐다.. -.- (내가 돌아가는 날부터 공항이 정상화되었다는..) 숙소가 있는 시부야까지 리무진을 탈까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그냥 전철로 이동.. 오랜만에 복잡한 일본 전철을 마주했으나.. 아이폰에 들어있는 스이카로 편리하게 이동.. (비용은 안 편리하지만.. ㅋㅎ) 여행 중에 올라가 볼 시부야 스카이가 있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원래는 미야시타 파크에..
20100207 : 우에노.. 오다이바..
20100207 : 우에노.. 오다이바..
2010.02.07서울로 돌아가는 날.. 저녁 비행기라 시간이 꽤 있었다.. 우선 하코네를 가지 못해 하지 못한 온천욕을 하러 김상이 다닌다는 도쿄 외곽의 온천으로 향했다.. 이름하여 '극락탕'.. ㅋ 나트륨 온천인데, 예전에 갔었던 하코네 온천보다 물은 더 좋은 거 같았다.. 시내로 들어오는 길에 잠시 차로 둘러본 우에노공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을 추진 중이라는(왜?) 국립서양미술관 앞에서 잠시 내렸다.. 바로 전 세계에 몇개 존재하지 않는 로댕의 조각작품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 요건 부르델의 '활 쏘는 헤라클레스'.. 로댕의 '지옥의 문'.. '생각하는 사람'도 본래 이 작품의 일부이다.. '칼레의 시민들'.. 그리고 바로 '생각하는 사람'.. 이곳도 꽃망울이 터졌다.. 곧 봄이 오기는 할 건가 보다..
추가 사진들..
추가 사진들..
2010.02.07이번에 도쿄에서 찍어온 사진들이 1,109장.. 늘 그렇듯 난사.. ㅎ 그래도 정리해서 올리려다 보니.. 현지에서 바로 올렸던 기록들에 추가할 사진들이 좀 보여서 올려본다.. [1월 29일] 호텔 체크인하기 전에 돌아다녔던 이탈리아 거리.. 고풍스러운 저 건물은.. 도심 경마장이다.. ㅋ 내가 사흘간 머물렀던 호텔 '빌라폰테뉴 시오도메'.. 내부 모습.. NTV 앞의 조형물 클로즈업.. 덴쯔 본사 옆의 카레타.. 저 곳에 있는 극단 시키의 우미극장에서 '아이다'를 볼까 했었는데.. 시간이 맞지를 않았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 있는 도쿄 국립사진미술관.. 전시를 다 둘러보고 오지 않은게 지금은 살짝 후회.. 에비스 맥주기념관.. 2월 25일까지 리뉴얼을 위해 휴관이란다.. ㅋ 롯본기힐즈에서 도쿄타워를 ..
20100201 : 도쿄에 내리는 눈..
20100201 : 도쿄에 내리는 눈..
2010.02.01새벽 츠키치 시장 나들이는 포기하고.. 느즈막히 호텔을 나서 하네다 공항으로 향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일행들을 기다리며 사람들 구경을 하고 있는데.. 정명훈씨가 차에서 내려 비행기 타러 가시더라.. ㅎ (저녁에 호텔에 체크인할 때는, 유이가 또래 몇명과 함께 로비에 있었고.. ㅋ) 일행들과 통역해 주실 분(난 벌써 세번째 만남이다.. ^^)과 잘 만나서 드디어 출장 일정이 시작되었다.. 저녁까지 먹고 호텔에 체크인한 후.. 일행 중에 도쿄에 처음 온 친구가 그냥 방에 들어갈 수는 없다고 해서 라멘이라도 먹으러 가자며 나섰다.. 신주쿠 이곳 저곳을 설명해 주며.. ^^ 그런데, 오후부터 뿌리던 비가 함박눈으로 바뀌어서 그야말로 펑펑~ 내리고 있었다.. 도쿄는 거의 눈이 오지 않는다던데.. 도쿄에서 눈..
20100131 : 시모기타자와..
20100131 : 시모기타자와..
2010.01.31ZED를 보고 마이하마역으로 돌아가는 길.. 쇼핑가를 지나가도록 만들어서 지갑을 털고 있다.. ㅎ 시내로 돌아와서 시모기타자와로 향했다.. 내리자마자 우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치쿠사'라는 가정요리집으로 갔다..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에 가까운 종업원들이 소박하고 정성스런 음식을 내놓고 있다.. 배도 고팠지만 정말 맛나게 먹었다.. 가수와 배우 지망생들이 모여드는 곳이라더니.. 정말 열심히 연기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저런 열정이 부럽다.. 이제 나에게서는 사라져가고 있기에.. 인디밴드들이 활동하는 라이브 하우스들도 많다는데 들어가 볼 수는 없고.. 개성있는 가게들을 둘러보면서 천천히 걸었다.. 가져온 MP3를 처음으로 꺼내 들고서.. ^^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저 곳에서 달달한 프렌치 토스트와 커피 한..
20100131 : 'ZED' by Cirque Du Soleil..
20100131 : 'ZED' by Cirque Du Soleil..
2010.01.31[20241020 추가] 코로나를 거치면서 이 극장을 '시키'가 인수해서 뮤지컬 극장으로 활용하고 있더라..지금은 '미녀와 야수' 공연 중..공연장 소개는 여기~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Cirque Du Soleil..동네 유랑극단 정도로 생각하던 서커스를 예술로, 완벽한 엔터테인먼트로 발전시킨 그들의 공연을세번째로 만났다..공교롭게도 세번 모두 일본 출장길에 봤다.. (그 전에는 열심히 모은 DVD로만.. ㅋ)Quidam, Dralion 그리고 오늘 ZED까지..앞서의 두 공연은 '빅탑'이라고 불리는 이동식 천막극장에서 열리는 것이라무대 구현에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디즈니 리조트에 상설극장을 마련한 ZED의 무대는 전혀 달랐다..무엇보다 이 공연은 전 세계에서 이곳 도쿄에서만 볼 수 있다.. ^^어제 ..
20100130 : 카쿠라자카.. 지유가오카.. 요코하마..
20100130 : 카쿠라자카.. 지유가오카.. 요코하마..
2010.01.31도쿄에서의 둘째날.. 빌라폰테뉴 시오도메 호텔의 조식은 빵이 맛있었다.. 밥은 별로.. ㅎ 오늘은 하루 종일 걸어다닐 생각이라서 든든하게 챙겨먹고 나섰다.. 호텔 근처.. 아침 하늘이 멋졌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카쿠라자카.. 이이다바시역과 카쿠라자카역 사이의 야트막~한 언덕길.. 도쿄의 대표적인 옛 거리 중의 하나란다.. 어젯밤의 흔적? ^^ 옛것과 새것? 후지야의 마스코트 페코짱.. 채널J를 보면 이 사진만 찍는 사람도 있더라.. ㅋ 페코짱야키는 일본에서 이곳에서만 판다는데 못 먹었다.. ㅎ 벚꽃 흐드러지게 피면 분위기 좋을 것 같은 캐널 카페.. 저렇게 다 갖추려면.. ㅋ 카쿠라자카역으로 돌아가다가 뒷골목으로 들어가 봤다.. 옛 동네 분위기가 물씬.. 크림빵으로 유명하다는 카메이도 빵집에서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