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저금통..
저금통..
2011.01.30Andre Gagnon 'Les Beaux Jours' 꽤 오래 전.. 친구에게서 선물받은 저금통.. (그때는 안에 초콜릿이 들어 있었다.. ^^) 동전이 생길 때마다 채워넣다가.. 가득 차면 꺼내길 벌써 수차례.. 이번에는 48,210원이 나왔다.. ㅎ 요즘도 은행에서 이거 받아주려나.. 한참 동안 차곡차곡 쌓인 동전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세월도 추억도 그리 차곡차곡 쌓여왔고.. 새로운 세월과 추억을 담으려면 쌓여있는 것들은 비워내야 하는 거 같아.. 조금은 서글프다..
갤럭시 다시 꾸미기..
갤럭시 다시 꾸미기..
2011.01.02새해도 되었고 해서.. 갤럭시의 화면을 다시 꾸며봤다.. 이런저런 기능이 많지만.. 배터리 많이 소비하고 램도 많이 차지한다는 '뷰티풀위젯'을 치우고.. 텍스트만으로 표시되는 '타이포클락'을 메인 화면(2번 화면)에 두었다.. 그리고 좌-업무용(1번 화면), 우-개인용(3번 화면)의 화면배치는 그대로 두고.. 뷰티풀위젯을 치우는 바람에 필요해진 일정과 날씨 위젯을 꺼내는 등.. 몇몇 위젯만 교체.. (세로로 한줄씩 비워놓은 것은 스크롤 시 괜한 앱 실행을 막기 위한 것.. ㅋ) 참, 바탕화면은 눈송이가 휘날리는 라이브배경화면.. (유료다.. ㅎ) 이게 또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서도.. ^^ * 화면 캡쳐는 'Shoot Me'라는 앱으로.. ===================================..
2011년 포토달력 다시 만들기..
2011년 포토달력 다시 만들기..
2010.12.30성시경 '너는 나의 봄이다' (▶ 버튼 눌러야 함) 오늘 도착한 녀석의 퀄리티가 영~ 맘에 들지 않아서.. (OP에서의 포토달력 주문은 비추다.. -.-) 다른 사이트에서 다시 만들었다.. 멋진 디자인 능력이 없어서.. 최대한 심플한 레이아웃을 찾다보니 이번엔 비즈폼을 이용했다.. (디자인 감각을 키워서 담엔 스냅스를 이용해 봐야지.. ㅎ) 그런데 이곳은 내년 12월치에 더해서 앞뒤로 3개월치를 더 만들 수 있다.. 다 지나간 금년 12월은 뺄까 하다가.. 한 달력에 3년치가 다 들어가는 거도 괜찮을 거 같아.. 2010년 12월 ~ 2012년 2월까지 선택했다.. 그러다 보니 사진을 더 골라야 했는데.. 이참에 단풍 사진들 빼버리고 꽃 사진들로만 구성해 봤다.. (이제 '너는 나의 봄이다'라는 테마에도..
2011년 포토달력 만들기..
2011년 포토달력 만들기..
2010.12.27성시경 '너는 나의 봄이다' (▶ 버튼 눌러야 함) 내가 찍은 사진들로 달력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했었는데.. 정작 실행에 옮기려 사진을 고르다 그만두기를 수차례.. 양만 엄청나게 쌓인 사진들 속에서 골라내기도 귀찮고.. 먼가 스페~~셜하게 만들어얄 거 같은데 막상 그러기도 쉽지 않고.. 그러다 이번에 옆구리 찔림을 당하여(^^)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이 뚝딱 만들어.. 탁상달력으로 모 인화사이트에 주문을 넣었다.. (이런 걸 그동안 왜 꼼지락거린건지..) 일단 풍경사진들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은근 많이 찍었던 꽃과 단풍 사진들로 구성해 보았다.. 그런데 이 또한 막상 단풍 사진은 별로 없고 대부분 꽃 사진.. 그것도 계절과는 전혀 상관없는 배열(설경은 아예 없다.. -.-)로 무성의..
갤럭시S는 용이 되고.. 나는..
갤럭시S는 용이 되고.. 나는..
2010.11.17오늘 아침 집을 나서는데.. 날씨는 우중충하게 가라앉아 있고.. 몸도 머리도 무겁기만 하고.. 갑자기 내 자신이 넘 처량하고 한심하고.. 정말정말.. 한없이 우울했다.... ㅜㅜ 회사에 거짓말하고 어디로라도 무작정 떠나볼까.. 그래봐야 결국 돌아올 거 무슨 의미가 있을까.. 별의별 생각을 다하며 정말 겨우겨우 출근을 했다.. 서류들이랑 씨름하다.. 점심 먹으러 나가기도 싫어서 텅 빈 사무실에 앉아있었는데.. 문득, 엊그제 프로요로 업그레이드한 갤럭시S가 여전히 느림보 바보라는 사실이 또 화가 났다.. 해서 인터넷 뒤져보니.. '부두패치'라는 걸 적용하면 나아진단다.. (루팅과는 다른 것..) 문제가 발생하면 AS가 어렵기는 하겠지만.. ㅍ 그래서 후다닥 따라해봤더니.. 정말 갤럭시S가 '용'이 되었다....
간이 많이 부었단다.. -.-
간이 많이 부었단다.. -.-
2010.10.24통풍 약을 받으려고 피 검사를 했던 병원에서 금요일 저녁에 연락이 왔다.. 간 수치가 너무 안좋다는 거다.. 급성 간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 예전부터 지방간 기운이 있긴 했지만.. 그동안 매년 받은 신체검사에서는 '체중 조절 필요'(ㅋ) 외에는 아무런 지적사항이 없었던지라.. 살짝 당황스럽고 조금 걱정도 되었다.. 해서 어제 아침 일찍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도 받고 다시 피도 뽑았다.. 초음파 검사 결과 다행히(-.-) 간에 혹이나 염증 증세는 보이지 않는단다.. 휴.. 다만, 너무 많이 부어있어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졸지에 '간땡이 부은 넘'이 되었다.. ㅍ) 치료하는 동안에는 평소에 먹고 있는 모든 약을 끊어야 한다는데.. 통풍이 재발하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된다.. 암튼.. 혼자 살려..
Dare to be the Purple?
Dare to be the Purple?
2010.10.12친구 병국이의 와이프가 브랜드실장으로 있는 현대카드.. (잘 나가는 그녀에 관한 기사는 여기~ ^^) K7 사면서 선할인 받은 거 있어 묶여있기는 하지만 차값을 전액 결제해서 쌓은 M포인트를 요긴하게 쓰고 있는데.. (모 영화 초대도 벌써 두번이나 받았다.. ㅎ) 이번에 어쩌다 회사 사람들 몇몇과 함께 현대카드의 두번째 프리미엄 카드인 퍼플카드로 바꾸게 되었다.. (최고 프리미엄 카드인 블랙카드는.. 나 따위는 발급받을 수 없다.. -.-) 연회비가 후덜덜하지만 바우쳐도 잘 사용해 보고 무엇보다 동반자 무료항공권 이용해서 어머니 모시고 일년에 한번은 일본여행이라도 가자 싶어서.. (맨날 너만 다니냐며 머라시기도 하고.. ㅋ 더 나이드시기 전에 많이 모시고 다녀야지 싶다..) 눈 딱 감고 과감하게 질렀다...
시멘트물과의 전쟁.. -.-
시멘트물과의 전쟁.. -.-
2010.09.14* 지난 금욜에 쓴 글이지만, 새 포스팅의 혐오스러운 사진을 감추기 위해 이 포스팅을 앞으로 가져왔음.. 이번 주 월요일 아침.. 출근을 위해 주차장에 내려가니 정말 어이없는 일이 벌어져 있었다.. 주말에 쏟아진 비에 지하주차장 천장에 빗물이 스며들어 차 위로 시멘트물이 떨어진 것이다.. 앞 유리, 운전석 문짝 상단, 본네트 끝쪽에 시멘트가 허~옇게 굳어있는 모습에 황당하고 화도 나고.. (관리실로 찾아가 뒤집으려다가.. 소용없을 거 같아 참았다.. 으..) 세정제를 뿌려도 지워지질 않아 일단 그냥 출근을 한 후에 여기저기 검색을 하니 '식초를 이용해 녹여내는 방법'이 있다고 하여.. 퇴근길 편의점서 작은 사과식초 한병을 사들고 주차장을 갔다.. 휴지에 식초를 적셔 잠시 올려놓은 후 닦아내라는 것이었는데..
핸폰 연락처 그룹 나누기..
핸폰 연락처 그룹 나누기..
2010.08.22예전부터 핸폰에 등록되어 있는 연락처를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로 별도의 벨소리를 적용시켰다.. 그런데, 갤럭시S에는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는 없다.. -.- 물론,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지만 살짝 이해 안되는 부분.. 우선, 흑백 구름사진이 좀 우중충해 보인다고 해서 바탕화면을 바꿨다.. 오른쪽에 조금 보이는 저 부분은 'MISS ♡ YOU'라고 되어 있다.. ^^ 그룹별 벨소리 적용 등 관리가 가능한 앱이 바로 'Contacts GroupU'.. 무료로 T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내 핸폰의 연락처는 총 282곳.. (그 중에 1년에 한번도 연락 안하는 곳이 얼마나 많을까.. ㅋ) 그 연락처들을 Special, 가족, 직장, 친구, 친척의 5개 그룹으로 나눠놓았다.. 그룹별 벨소리는 이렇다..
간만에 카메라 렌즈 구입 검토.. ^^
간만에 카메라 렌즈 구입 검토.. ^^
2010.08.20이런저런 일들로 부산했던 한주가 지나간다.. 외부의 세미나에 참석했다 집에 돌아와 컴을 켜니.. 니콘에서 새로운 렌즈들을 발표했다는 소식이다.. 4종의 새 렌즈들 중에 두녀석에게 눈이 간다.. 우선 수퍼줌 AF-s 28-300 F3.5-5.6 VRII.. 현재 여행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탐론 28-300 VC를 대체할 수 있겠다.. (망원에서 조리개가 6.3인 탐론보다 살짝 유리하고.. 무엇보다 초음파 모터가 달렸다..) 욘석은 AF-s 24-120 F4 VRII N.. 망원이 보강된 표준 줌에 조리개 F4 고정, 나노코팅, VRII 등의 메리트가 있지만.. 고정조리개인 탐론 28-75를 대체하기는 살짝 아쉬울 듯.. 아직 정식 가격이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터무니없는 가격만 아니면 28-300은 구입할..
미래의 집..
미래의 집..
2010.08.01이름을 입력하면 '미래의 나의 집'을 보여준다길래 해봤더니.. 두둥~~ 헉.. 기왕 혼자 사는 거 아예 눈 속에 파묻힌 외딴 집에서 살라는 거다.. 근데.. 저런 집 좀 땡기는데..? ㅎ * 한번 해보고 싶으면 여기로~
상암동 신사옥 영상 캡쳐..
상암동 신사옥 영상 캡쳐..
2010.07.022013년 완공 목표로 얼마 전 상암동 DMC에 착공한 MBC 신사옥.. 착공식에서 소개되었던 영상이 올라왔길래 일부를 캡쳐해 올려 본다.. 동영상을 직접 링크하려고 했는데.. 외부에서는 접속이 안된다는.. ㅎ 2013년말부터는 상암동으로 출근해야 한다.. ^^ 저곳에서 일할 때는.. 이 나라의 역주행이 멈춰져 있어얄텐데..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