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1 : 프라하.. 도착하다..
20170821 : 프라하.. 도착하다..
2017.09.1614박 16일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내 생일이기도 한 8월 19일로 항공권 성수기가 끝나기에..20일에 바로 출발하려고 했으나 항공권이 없어서.. (이번 여행은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결국 출발일로 결정된 21일.. 마음이 좀 급해서 그렇게 잡기는 했는데..9월초까지 미뤘으면 현지 날씨가 좀 더 가을답지 않았을까 싶다..(비가 거의 오지 않았지만.. 햇살이 너무 강해서 새까맣게 탔다는.. ㅋ) 회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가기로 했기에..평소 출근 때와 다름없는 시간에 집을 나섰다.. 예전에 여의도에서 공항가는 버스는 우등형이라 자리가 편했는데..상암동에서 가는 버스는 일반형이고 사람들이 많아서 좀 불편하다.. ㅎ 그렇게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늦은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여전히 복잡하고....
오스트리아에서의 사진 몇장..
오스트리아에서의 사진 몇장..
2017.09.13앞으로 여행기를 정리하겠지만..언제 마무리될지는 모르는 것인지라.. -.- 수많은 사진들 중에 한두장만 올려본다.. (찍어온 사진들을 아직 다 확인하지도 못했다.. ㅋ)
어느새 추억이 되는 여행..
어느새 추억이 되는 여행..
2017.09.0714박 16일의 체코 & 오스트리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발에 물집이 잡히도록 걸어다녔고..따가운 햇살에 얼굴이며 팔이 검게 타버렸지만.. ㅎ 이제..수많은 사진들과 기억들을 정리해..추억으로 남기는 일만 남았다..(사진 총 6,039장.. 용량 64기가.. ㅋ)
20170811 : 여름이 물러가는가..
20170811 : 여름이 물러가는가..
2017.08.12도저히 끝날 거 같지 않던 무더위도..어느날 문득..정말 거짓말처럼 스러져간다.. 하늘과 구름이 넘 예뻐서..간만에 사무실에서 셔터질.. ㅋ(얼마나 안썼으면 배터리 방전 직전.. -.-) 어찌되었든..나의 여행 출발일이 다가오고 있다.. ㅋㅋ
20170604 : 일요일 하루..
20170604 : 일요일 하루..
2017.06.04출근 때와 비슷한 시간에 눈이 떠졌다..다시 잠들어 보려 애썼으나 정신만 말똥말똥.. 그래서 차를 몰고 벨라시타 메가박스로 갔다.. 이 얼마만의 조조영화인가.. ㅎ아이스커피 한잔 사들고 들어가니.. 한가~하고 여유롭다.. 시작 전에는 사람들이 좀 들어왔지만.. 영화가 인 것은 함정.. ㅋ 영화평은..'갤 가돗은 예쁘다'로 정리할 수 있을 듯.. ㅎ 그래도 워낙 삽질하던 DC가 간만에 흥행 좀 될 거 같다.. * 워너브러더스 中 오후에는 머리를 자르고..어머니 모시고 한우 먹으러 갔다.. 요즘 너무나 맑은 공기..갑자기 HD가 되어버린 세상..(아.. 얼마 전에 UHD 개국을 해서인가? 푸..) 간만에 먹은 한우..그런데 요즘 마블링 많은 고기를 먹으면 속이 안좋아진다..바람직한 변화인가? ㅋ 이렇게 6월..
20170522 :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다..
20170522 :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다..
2017.05.22퇴근길..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집으로 올라가기 전에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어릴 적에는 자주 봤던 것 같은데..언제부턴가 너무 드물게 만나는 이런 하늘(망할 미세먼지.. -.-)이 반가워..폰을 꺼내 들었다.. 어느덧 이 동네로 이사온지 7개월이 되었다.. ㅎ
20160625 : 구름 좋았던 하늘..
20160625 : 구름 좋았던 하늘..
2016.06.25충주로 새벽 라운딩 다녀오는 길.. 요즘 공사 때문에 중부고속도로가 막혀서..바로 덕소까지 올라와서 점심을 먹었다.. 한강 건너 미사 강변도시와 멀~리 제2롯데월드까지 보이는 탁 트인 시야 위로..갑자기 가을이라도 찾아온 듯한 높은 하늘과 뭉게구름이 피어올라 있었다..(새벽 라운딩하는 동안 날씨도 시원~ ㅎ) 이렇게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주말이다.. ^^
호수.. 바다.. 하늘..
호수.. 바다.. 하늘..
2016.06.10@ 쏠비치, 양양..
20150909 : 아이슬란드 여행.. 글라움베어에서 흐라운포사르 가는 길..
20150909 : 아이슬란드 여행.. 글라움베어에서 흐라운포사르 가는 길..
2016.02.06다음 목적지는 흐라운포사르.. 그곳까지 가는 길이 이번 여행 들어 가장 긴 구간이다..가장 멋진 풍경을 만났으며..가장 위험한 길을 달렸다.. -.- 글라움베어를 나와 좌회전을 했어야 했는데..아무 생각없이 우회전해서 달려가다가 유턴을 해서 돌아왔다.. ㅎ 비가 쏟아지더니 또 금새 해가 비치고 있다.. 오르막길이 나타나더니 정상 쯤에 넓은 공간이 나타났다..잠시 내려서 바람을 맞아본다.. 그곳에 이런 안내문이 서 있더라..송전선의 지하화를 주장하는 마을 주민들이 세워놓은 것인가 보다..(풍부한 지열 덕분에 아이슬란드는 전력이 남아돈단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아이슬란드의 송전선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위해 노력한다던데..아무리 그렇더라도 없는 거보다야 못하겠지..우리나라랑 비교되네.. -...
20150908 : 아이슬란드 여행.. 고다포스..
20150908 : 아이슬란드 여행.. 고다포스..
2016.01.30그리오타이아우를 나와 어제 머물렀던 호텔 쪽으로 향했다..주유를 하고 마트에서 물과 간식도 좀 챙겨야겠기에.. 다음 목적지는 고다포스.. 우선 뮈바튼 호수를 왼쪽으로 안고 달려간다..이제 11시를 갓 넘은 시간.. 아이슬란드에서 네번째로 크다는 뮈바튼 호수..호수 주변으로 멋진 풍경이 이어지기 때문에 지루하지가 않다.. 오른쪽으로 탁 트인 곳이 나타나기에 차를 잠시 세웠다.. 저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사진을 찍고 차에 타려고 돌아섰는데..와우.. 하늘이 예술이다.. 차를 포함해서 좀 더 넓게 담아보려 뒤쪽으로 물러났다..UFO라도 내려올 거 같은 하늘이다.. ^^ 자동차 광고용 사진으로 써도 되지 않을까? ㅋㅎ 몸이 흔들릴 정도로 불어대는 바람에 싸다구를 맞다가..다시 고다포스를 향해 출..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회픈 가는 길의 저녁 노을..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회픈 가는 길의 저녁 노을..
2015.11.28요쿨살롱을 출발해 오늘의 숙소가 있는 회픈으로 열심히 달려간다..벌써 7시 반에 가까운 시간이다.. 하지만.. 늘 그렇듯.. 또 차를 길가에 세운다..멀리 사라져가는 빙하를 마지막으로 담아보려고 했는데..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카메라는 꺼낼 생각도 못하고 핸폰으로만 급히 몇장 찍고 차로 돌아왔다.. 가로등도 없는 아이슬란드의 밤길을 운전한다는 것은 그닥 바람직하지 않기에..최대한 빨리 회픈까지 가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아무리 멋진 풍경이 펼쳐져도 눈으로만 담으며 지나갔는데..(어느새 왠만한 풍경에는 놀라지도 않게 된 것인가? ㅎ)30여분을 달렸을까..나는 다시 차를 길가에 세울 수밖에 없었다..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저녁 노을이 펼쳐져 있는 것을 백미러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 몸을..
20150826 : MBC를 품은 SBS..?
20150826 : MBC를 품은 SBS..?
2015.08.26그것도 자회사 건물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