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성
20170823 : 프라하.. 페트린 타워에 오르다..
20170823 : 프라하.. 페트린 타워에 오르다..
2017.10.14아까 내린 트램 정류장 쪽으로 돌아간다..저~ 쪽에서 걸어온 것.. 뒤돌아서면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비가 있다..암울했던 시절에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모하고 있는데..지금은 과연 희망에 찬 시절인건지..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비 1948년부터 1989년까지 사이에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기념비다. 이 기간 동안, 처형 248명, 감옥에서 사망 4,500명, 국경에서 사망 327명을 포함해 총 205,486명의 사람들이 희생됐다.찢어지고 부서진 사람들이 페트린 언덕에서 시작된 계단에서 내려오는 듯한 모습이다. 추모비는 2002년에 만들어졌다. *출처 : 박정은 이곳에서 캄파 지구 쪽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면 페트린 타워로 올라가는 푸니쿨라 탑승장이 나온다..오후가 되니 타워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이 ..
20170822 : 프라하.. 프라하성을 나서며..
20170822 : 프라하.. 프라하성을 나서며..
2017.10.05황금소로를 끝으로 프라하성을 나선다.. 맨 왼쪽에 검문소가 보이는데..이쪽 방향으로 프라하성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관광객들이 많은 시기에는 이쪽을 택하는 것이 입장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금 낮아지기는 했지만..다시 한번 프라하의 전망을 담아본다.. 성문을 나와 왼쪽인 이 방향으로 가면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는 길을 지나 바로 트램 정류장으로 향하는 길이고..오른쪽인 뒤쪽으로 가면 남쪽 정원을 통해 내려갈 수 있는데..그냥 이 길로 내려간다..정원 쪽 길이 있다는 걸 깜빡하고.. ㅜㅜ 모 이쪽 전망도 전혀 나쁘지 않다.. ㅋGM1으로는 하늘이 잘 안담기는 거 같아서 아이폰으로.. 카를교처럼 많지는 않지만..이곳에도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이때만 그랬는지는 몰라도..카를교 위의 사람들보..
20170822 :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 안으로..
20170822 :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 안으로..
2017.09.28구왕궁을 나와 다시 성 비투스 대성당으로 들어가기 위해 이동.. 제3광장 쪽이 아니라 반대편으로 돌아가기로.. 성당의 뒷모습도 멋지다.. 여기는 성 비투스 대성당을 둘러본 다음에 찾아갈 성 이르지 성당.. 저 레스토랑에서 잠시 후 콜라 한병 테이크 아웃.. ㅎ 예전에 사진으로 유명했던 모 의류 쇼핑몰에서 이 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던 거 같은데..그런 모델이 없으니.. ㅋ 여전히 줄지어 서있는 관광객들을 따라 천천히 성당 안으로 들어간다.. 당당하게 티켓을 찍고 들어서니 바로 알퐁스 무하의 스테인드 글라스..(사실 이 당시에는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스테인드 글라스보다 끌려서 찍었는데.. 나중에 책으로 확인하니 이것이 알퐁스 무하의 작품..) 저 자리까지는 티켓이 없어도 들어올 수 있다.. ^^ 천천히 ..
20170822 :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과 구왕궁..
20170822 :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과 구왕궁..
2017.09.27이런저런 사정으로 일단 성 비투스 대성당에 들어갔다가 바로 나와서 구왕궁부터 둘러본 후에 다시 들어갔다..그래서 대성당 내부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더 많이 있다는.. ^^ 검문소에서 짐 검사와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고 들어서면 제2광장으로 이어진다.. 제2광장으로 들어서기 전에.. 아치 형태의 마티아스 성문을 통과하면 제2광장이 나온다..이곳에 관광 안내소와 매표소가 있다.. 저 건물은 성 비투스 대성당 보물관.. 요 분수는 과거에 식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고.. 다시 한번 아치 형태의 통로를 통과하면..눈 앞에 바로 성 비투스 성당이 나타난다.. 눈앞에 성당의 모습이 펼쳐질 때 그 감동이란..오랜만에 느껴본다..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이후에 첨이던가.. ㅎ 성 비투스 대성당 925년 바츨라프 1세 때에 ..
20170822 : 프라하.. 프라하성으로..
20170822 : 프라하.. 프라하성으로..
2017.09.27프라하성으로 걸어가는 길..구시가를 내려다 보는 풍경은 여전히 눈앞에 펼쳐진다.. 굳이 식사 때가 아니라면..비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이 전망은 이렇게 충분히 즐길 수 있다.. ㅎ 그래도 이 전망과 함께 맥주 한잔 들이키려면..캔맥주 사서 와도 되려나? ㅋ 저 멀리 지즈코프 티비 타워는 내일 올라갈 예정.. 프라하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향해 살짝 오르막길을 되짚어 올라간다..유럽에서는 꽤 보이는 테슬라..우리나라도 얼릉 충전 인프라만 갖춰지면 좋을텐데.. 저곳은 로레타 성당.. 로레타 성당 1626년에 짓기 시작해 1724년에 완공된 바로크 양식의 성당이다.성당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는 성모 마리아가 살았던 집을 복제한 '거룩한 집, 산타 까사'다. 전설에 의하면 천사가 나사렛의 산타 까사를..
20170822 : 프라하.. 카를교를 걷다..
20170822 : 프라하.. 카를교를 걷다..
2017.09.23프라하에 오면 몇번은 오가게 되는 카를교..사실,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이곳 말고 다른 곳을 찾아가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만..그래도 프라하라면 카를교.. ^^ 우선 올드 타운 브릿지를 나와 카를교 입구에 다시 섰다.. 이제 노출오버를 수정했으므로.. ㅋ 하늘에 피어오른 구름이 만드는 그림자와..구름 사이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더욱 드라마틱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너무 화창하기만 해도 밋밋한 풍경이지 않았을까.. 저 수많은 인연들은 정말 인연이었을지.. 자.. 이제 카를교를 걸어보자.. 카를교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다. 중앙 유럽에서는 독일의 레겐스부르크의 석조 다리 다음으로 오래됐다. 프라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다.카를 4세의 명으로 오토가 1357년에 만들기 시작해 페트르 파를레르시에 이..
20170822 : 프라하..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에 오르다..
20170822 : 프라하..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에 오르다..
2017.09.19어제 밤에 걸었던 길을 되짚어 카를교에 도착했다..밤에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르네.. 이곳은 프라하성 전망을 처음 만나기 위해 올라야 할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 카를교 동쪽 문(구시가지 쪽)에 위치한 고딕 양식의 타워다. 성 비투스 대성당과 카를교를 만든 독일 건축가, 페트르 파클레르시가 1380년에 만들었다. 타워의 상단에는 여러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다. 아래쪽에는 다리의 수호성인인 성 비투스가 다리 위 중간에 서 있고, 그의 왼쪽에는 로마 제국의 문장(황금색 바탕에 검은 독수리)과 함께 카를 4세, 오른쪽에는 체코 국가의 문장(붉은 바탕에 흰색 사자)과 함께 바츨라프 4세가 앉아 있다. 그 위에는 프라하의 주교였던 성 보이테흐와 성 지그문트의 동상이 있다. 타워 전망대는 카를..
20170821 : 프라하.. 도착하다..
20170821 : 프라하.. 도착하다..
2017.09.1614박 16일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내 생일이기도 한 8월 19일로 항공권 성수기가 끝나기에..20일에 바로 출발하려고 했으나 항공권이 없어서.. (이번 여행은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결국 출발일로 결정된 21일.. 마음이 좀 급해서 그렇게 잡기는 했는데..9월초까지 미뤘으면 현지 날씨가 좀 더 가을답지 않았을까 싶다..(비가 거의 오지 않았지만.. 햇살이 너무 강해서 새까맣게 탔다는.. ㅋ) 회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가기로 했기에..평소 출근 때와 다름없는 시간에 집을 나섰다.. 예전에 여의도에서 공항가는 버스는 우등형이라 자리가 편했는데..상암동에서 가는 버스는 일반형이고 사람들이 많아서 좀 불편하다.. ㅎ 그렇게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늦은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여전히 복잡하고....
어느새 추억이 되는 여행..
어느새 추억이 되는 여행..
2017.09.0714박 16일의 체코 & 오스트리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발에 물집이 잡히도록 걸어다녔고..따가운 햇살에 얼굴이며 팔이 검게 타버렸지만.. ㅎ 이제..수많은 사진들과 기억들을 정리해..추억으로 남기는 일만 남았다..(사진 총 6,039장.. 용량 64기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