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소로를 끝으로 프라하성을 나선다..
맨 왼쪽에 검문소가 보이는데..
이쪽 방향으로 프라하성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관광객들이 많은 시기에는 이쪽을 택하는 것이 입장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금 낮아지기는 했지만..
다시 한번 프라하의 전망을 담아본다..
성문을 나와 왼쪽인 이 방향으로 가면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는 길을 지나 바로 트램 정류장으로 향하는 길이고..
오른쪽인 뒤쪽으로 가면 남쪽 정원을 통해 내려갈 수 있는데..
그냥 이 길로 내려간다..
정원 쪽 길이 있다는 걸 깜빡하고.. ㅜㅜ
모 이쪽 전망도 전혀 나쁘지 않다.. ㅋ
GM1으로는 하늘이 잘 안담기는 거 같아서 아이폰으로..
카를교처럼 많지는 않지만..
이곳에도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카를교 위의 사람들보다 훨씬 고퀄이었다는.. ^^
미모도 더 뛰어나고.. ^^;;
트램 정류장까지 내려왔다..
정류장과 맞닿아 있는 발렌슈타인 궁전에서 음악회가 있다는 정보는 미리 알아갔었는데..
시간이 맞질 않았다..
(사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공연 정보를 미리 챙겼지만.. 하나도 못봤다.. ㅎ)
걍 다시 트램을 타고 카를교 입구로 이어지는 정류장까지 이동..
캄파 지구 안에 있는 존 레넌의 벽에 가보기로 했다..
물 한병 원샷하고 나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