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시즈오카 여행.. 다섯째 날 with Z5..
2023년 시즈오카 여행.. 다섯째 날 with Z5..
2024.04.07Nikon Z5 + Nikkor Z 24-200 vr
20231124 : 하이바라.. 오쿠오이코조역 전망대.. (with iPhone)
20231124 : 하이바라.. 오쿠오이코조역 전망대.. (with iPhone)
2024.03.08료칸에서 조식을 든든하게 챙겨먹고 조금 서둘러 길을 나섰다.. 원래는 이즈반도의 몇군데를 둘러본 후 시즈오카로 가려고 했다가.. 출발 전 검색하다 눈에 들어와 버린 곳을 가보기로 마음 먹고 일정을 급변경했는데.. 시즈오카에서 렌터카를 반납하는 일정은 그대로여서 마음이 살짝 급했다.. 슈젠지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해서 못내 아쉽다.. ㅎ 주차장으로 가면서.. 일단 시즈오카까지 두시간 정도 고속도로로 달려가서.. 다시 국도로 한시간 반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고속도로 출구가 휴게소 안에 있어서 헷갈리더라는.. ㅋ) 국도는 좁다못해 상당구간은 거의 편도주행이다.. 지진이라도 났었는지 움푹 패인 곳들까지 있어서.. 정말 쉽지 않은 운전이었다.. 나의 선택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계속 되돌아 보게 되더라는..
20160426 : 망우역 플랫폼에서..
20160426 : 망우역 플랫폼에서..
2016.04.29울산 출장길.. 서울역으로 가는 전철을 기다리며..
20140709 : 사무실서 내려다 보이는 철길 풍경..
20140709 : 사무실서 내려다 보이는 철길 풍경..
2014.07.14상암동 신사옥과 수색역 사이에는 상당히 많은 철길이 지나간다.. 행신에서 출발하는 KTX..경의선과 공항철도가 다니는 선로 외에..차량 정비창의 선로들까지.. 가끔 지나가는 열차가 기적이라도 울리면 시골(?)에 있음을 실감한다.. ㅋ예전의 기적소리가 아니라서 좀 아쉽지만.. 점심을 먹고 들어와 창밖을 내려다 보니..고급 여행열차인 해랑(맨 밑의 짙은 파랑색 열차)도 정비를 받으러 들어와 있었다.. 예~전에 유료로 구입한 아이폰 앱이 먹통이 되어서 미니어처 모드의 사진을 못찍고 있었는데..간만에 사진 편집 앱으로 만들어 봤다.. 쉽지는 않네.. ㅋ
20110410 : 흐린 일요일의 봄맞이..
20110410 : 흐린 일요일의 봄맞이..
2011.04.10화창했던 어제는 집에서 뒹굴다가.. 맘먹고 나선 오늘은 날이 흐렸다.. -.- 일단 먼지와 방사능(?)을 뒤집어 쓴 차를 세차하고.. 응봉산에라도 가볼까 하다가 포기하고 가까운 화랑대역으로 갔다.. 지금은 폐쇄된 자그마한 간이역 담장에 개나리 한그루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다.. 폐쇄된 간이역의 느낌이 살까 싶어 컬러모드를 잠깐 '레트로'로 변경..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하지만 담장 너머에서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디로든 들어가는 방법이 있겠지 싶어 철길을 따라 조금 걸으니 바로 철길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나왔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은.. 버림받은 사랑처럼 서글프다.. 안그래도 평생 평행선을 달려야만 하는데.. 개나리는 벌써 다 저물 때가 되었다.. 담주에는 여의도 벚꽃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