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2/3
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2/3
2017.12.23천천히 둘러보며 왔던 길이니..이번엔 열심히 걷는 것에만 집중.. ^^ 어느새 로프웨이 정류장이 보인다.. 빙하가 올려다 보이는 이정표 앞 벤치에 앉아 잠시 다리를 쉬지만..햇살을 피할 수가 없다.. ㅎ 저 하늘 위로 비행기가 날아간다.. 저 길은 섹션 3로 이어지는 길.. 일정 높이 이상으로는 아예 식물들이 자라지 못하고.. 그 위로는 빙하가 자리잡고 있다.. 눈 앞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풍경..(아래 사진들을 구글포토가 이어서 만든 것..) 빙하 쪽을 줌으로 최대한 당겨본다..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빙하와는 사뭇 다르고..샤모니에서 만난 빙하와 비슷한 느낌..같은 알프스라서 그럴까.. ㅎ 절벽의 저 스크래치(?)는 빙하기 만든 것이겠지.. 섹션 3로 가는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인지..세번째 정류장으로 이동..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1, 2일차 사진들.. (사진 사이즈 업)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1, 2일차 사진들.. (사진 사이즈 업)
2016.11.11공지에서 밝혔듯이..카메라로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의 사이즈를 가로 1440px(아이폰의 경우에는 1000px..)로 확장한 기념으로..작년에 다녀온 아이슬란드 사진들을 커진 사이즈로 다시 올려본다.. 이것도 요즘 유행하는 reboot의 일종..? ㅋ 여행기를 모두 다시 적을 수는 없고..여행 다녀와서 우선 쭉~ 올렸던 사진들만.. ^^ 첫날 숙소였던 이온 호텔..첫날의 일정은 공항에서 렌터카를 픽업해서 이곳까지 오는 것이 전부였다..링로드 일주는 여행 이틀째부터 시작.. 싱벨리르 국립공원.. 길가의 이름 모를 강.. 굴포스.. 셀랴란드스포스.. 2010년 유럽 항공대란을 일으킨 화산 분화가 있었던 곳.. 스코가포스.. 디르홀레이 해변.. 비크에서 본 허접한 오로라.. 레이니스피아라.. 길가의 이름 ..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요쿨살롱..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요쿨살롱..
2015.11.22사실 나를 아이슬란드까지 이끈 결정적인 풍경이 바로 요쿨살롱이다..호수 위에 빙하가 떠있는 그 환상적인 풍경이 아이슬란드 여행을 결심하게 만들었던 것..바로 그곳에 이제 도착한다.. 시간은 어느새 6시가 훌쩍 넘어섰다..하늘에는 다시 구름이 몰려들었고..이미 보트 투어는 놓쳤지만.. 주변에서라도 제대로 둘러볼 시간을 놓칠까 조바심이 나 악셀에 힘을 줬다.. 사실 요쿨살롱 도착 전에 왼쪽으로 피얄살롱이라는 곳도 있고..언덕 위에서 요쿨살롱을 내려다볼 수 있는 스팟도 있다고 했는데..시간에 쫓겨 그대로 요쿨살롱 주차장까지 내달렸다.. -.- 그렇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문을 여니..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어온다.. ㅜㅜ그래도 힐끗힐끗 보이는 빙하의 모습에 떨리는 가슴을 안고 호숫가로 다가간다.. 그곳에서 처..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스비나펠스요쿨..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스비나펠스요쿨..
2015.11.17오전에 밍기적거린 덕에 시간이 없기도 했지만..스카프타펠에서의 빙하투어를 포기할 수 있었던 것은..바로 이곳 스비나펠스요쿨에서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빙하 위를 걷지는 못하지만..꽤 가까이 접근해 볼 수 있는 곳.. 스카프타펠 방문자센터를 나와 요쿨살롱 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왼쪽으로 비포장도로가 나온다..(깜빡하고 지나쳤다 돌아왔다는.. ㅎ)그 길을 달려 들어가면 주차장이 나오고..조금 더 걸어들어가면 빙하를 만날 수 있다.. 입구에 철조망이 쳐져있는데.. 문도 달려있다.. ㅋ이 문을 넘어서면 니 안전은 전적으로 니 책임이라는 경고겠지.. 들어서자마자..이곳에서 실종된 두명의 독일 청년들을 기리며 가족과 친구들이 만든 명판이 달려있다..서른도 되기 전에 실종되었구나.. 빙하 앞..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가는 길..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가는 길..
2015.11.14스카프타펠 국립공원을 향해 속도를 올린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에서 스바르티포스 하이킹과 빙하 트래킹을..이어서 요쿨살롱에서 보트 투어까지 해야하는데..시간을 보아하니 스바르티포스 하이킹 외에는 포기해야할 거 같다.. -.- 그렇게 시간이 여유롭지 않음에도 불구하고..달려가는 길에 자꾸 차를 세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 아이슬란드 렌트카 여행의 단점(?)이다.. ㅋ 길 왼쪽으로 작은 마을과 높다란 폭포가 보이기에 차를 세웠다..(당시에는 이름도 몰랐는데.. 돌아와서 구글 지도를 찾아보니 'Foss á Síðu'란다.. '포스 아 시드'라고 읽어야 하나.. ^^) 시간이 있었으면 마을로 들어가 폭포 쪽으로 가볼텐데..시간도 모자라고.. 주구장창 마주치는 폭포들에 어느새 무감각해졌는지..GM1..
20140916 : 재스퍼..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20140916 : 재스퍼..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2015.02.22드디어 오늘 여행의 메인 아이템인 컬럼비아 아이스필드를 향해 버스는 달려간다.. 하지만 지금까지 만난 로키의 아름다운 풍경들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달려가는 버스 안에서의 셔터질은 계속된다..렌트를 해서 다닌다면 가다서다를 반복할 수밖에 없을 듯.. ㅋ 여기는 또 무엇이 있길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걸까.. 달도 떠있네.. 버스가 구불구불한 길을 힘겹게 올라간다..이곳이 바로 선웝터 고개가 아닐까?그럼 여기부터 밴프 국립공원을 벗어나 재스퍼 국립공원으로 들어간다는 얘기.. 왠지 오른쪽에 보이는 저곳이 컬럼비아 아이스필드가 아닐지.. 드디어 도착했다.. 차밖으로 나오니 서늘~한 공기가 상쾌하고.. 햇살은 눈부시다.. 저곳이 조금 뒤 올라갈 애서배스카 빙하다..처음 도로가 개통되었을 때는 도로 바로 앞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