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90622 : 하늘 좋았던 하루..
20190622 : 하늘 좋았던 하루..
2019.06.22오랜만에 세차도 하고..퍼터도 새로 구입하려 일산으로 나섰다.. 그런데..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나 예뻤다.. 집에 있는 카메라 가져와서 어디든 떠나보고 싶었을 정도로..정작 그러지는 못했지만.. ㅋ 세차 업체 옆 공원에서.. 나를 찍고 있는거냐? ㅋ 골프샵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면유리 선팅으로 빛깔이 살짝 왜곡되지만..너무나 멋진 하늘이어서..계속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는.. 비호보란다..(아래쪽에 HUD 화면이 살짝 나왔구만.. ㅋ) 어느덧 햇살이 마~~니 따가워졌다..
20181124 : 첫눈이 펑펑..
20181124 : 첫눈이 펑펑..
2018.11.26외국에 출장갔다 돌아오는 친구 소식도 궁금하고 해서 눈이 일찍 떠진 토욜 아침..창밖을 내다보고는 깜짝~ 놀랐다.. 그야말로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첫눈이 이렇게 쏟아진 적이 내 기억에는 없는데.. ^^ 카메라 꺼내들고 나설까 잠깐 생각도 했으나..이렇게 쏟아지는 속에서는 무의미한 짓이라 다독이며 걍 폰으로 몇컷.. 이렇게 풍성한 첫눈으로 시작되는 올 겨울은..좀 덜 시릴까나.. ㅋ
20181102 : 올해 가을도 이렇게..
20181102 : 올해 가을도 이렇게..
2018.11.03출근 길에.. 어디로 훌쩍 여행을 떠나보지도 못하고.. 짙어지는 단풍을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하고.. 올해 가을도 이렇게 지나간다..
20171031 : 10월의 마지막 노을..
20171031 : 10월의 마지막 노을..
2017.10.31제대로 타보지도 못한 2017년 가을이.. 이렇게 저물어 간다..
20170604 : 일요일 하루..
20170604 : 일요일 하루..
2017.06.04출근 때와 비슷한 시간에 눈이 떠졌다..다시 잠들어 보려 애썼으나 정신만 말똥말똥.. 그래서 차를 몰고 벨라시타 메가박스로 갔다.. 이 얼마만의 조조영화인가.. ㅎ아이스커피 한잔 사들고 들어가니.. 한가~하고 여유롭다.. 시작 전에는 사람들이 좀 들어왔지만.. 영화가 인 것은 함정.. ㅋ 영화평은..'갤 가돗은 예쁘다'로 정리할 수 있을 듯.. ㅎ 그래도 워낙 삽질하던 DC가 간만에 흥행 좀 될 거 같다.. * 워너브러더스 中 오후에는 머리를 자르고..어머니 모시고 한우 먹으러 갔다.. 요즘 너무나 맑은 공기..갑자기 HD가 되어버린 세상..(아.. 얼마 전에 UHD 개국을 해서인가? 푸..) 간만에 먹은 한우..그런데 요즘 마블링 많은 고기를 먹으면 속이 안좋아진다..바람직한 변화인가? ㅋ 이렇게 6월..
20170522 :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다..
20170522 :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다..
2017.05.22퇴근길..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집으로 올라가기 전에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어릴 적에는 자주 봤던 것 같은데..언제부턴가 너무 드물게 만나는 이런 하늘(망할 미세먼지.. -.-)이 반가워..폰을 꺼내 들었다.. 어느덧 이 동네로 이사온지 7개월이 되었다.. ㅎ
20170423 : 어느 봄날..
20170423 : 어느 봄날..
2017.04.23유난히 미세먼지가 심한 올 봄.. 머리를 자르러 집을 나섰는데..간만에 하늘이 너무 파~랗고 공기가 맑아서..동네 주변을 담아봤다.. 우리 단지는 꽃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대신 주차장이 여유로워 좋다는.. ㅋ) 하지만 봄날에는 울긋불긋 꽃빛도 좋지만..우중충한 겨울빛을 털어내는 싱그런 연두빛이 더 화사하다는..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는..집 앞 산책로를 걸어보기로 했다.. 엄니는 이 길의 저 나무들이 다 벚꽃일 거라 기대하셨는데..아니더라는.. ㅎ 여행가면 잘 하는 짓인데 집 앞에서 해봤다..하늘 올려다 보기.. 이런 감성 핀 같으니..봄바람에 꽃이 계속 흔들려서.. ㅎ 이렇게 슬쩍 왔던 봄도 떠나가고..금새 더위가 찾아오겠지..
20170416 : 벚꽃 엔딩..
20170416 : 벚꽃 엔딩..
2017.04.16한낮 기온이 25도 가까이 올라간 오늘..여름이 훌~쩍 다가왔다.. 2017년 봄도 이렇게 지나가나 보다.. 꽃놀이 못가서 아쉬워하시는 엄니 모시고..동네 공원 나들이를 나섰다..
20161106 : 겨우 집 주변에서..
20161106 : 겨우 집 주변에서..
2016.11.06올 가을 단풍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이었는데.. (어느새 내일이 입동.. -.-)집에서 뒤굴거리다가 다 보내버렸다.. ㅜㅜ 다시는 못 볼 2016년 가을 단풍을 만나러 집 주변을 잠시 거닐었다.. 잔뜩 흐린 날씨에 해도 많이 기울어서..저 타는 붉은 빛이 제대로 담겨지지 않았다.. 내년 봄에는 이 길이 벚꽃으로 가득할텐데..기대된다.. ^^
20161021 : 화정 집 리모델링.. 이사 완료..
20161021 : 화정 집 리모델링.. 이사 완료..
2016.10.23[201707012 추가] 우리 집의 Before & After 사진들을 포함한 작업일기가..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아파트멘터리 블로그에 올라왔다.. ^^ 여기서 확인 가능~ (사진들은 여기에 좀 더 있다는..) 드디어 이사를 했다.. 새벽부터 일어나 짐을 챙기고..관리사무소에 들러 관리비 중간 정산, 음식물 쓰레기 카드 및 주차증 반납.. 부동산에서 집주인, 후속 세입자 만나서 전세금 잔금 반환받기 등등..정신없이 오전을 보내고 점심도 못먹고 화정 집으로 달려갔다.. 이삿짐 센터 직원들은 점심을 먹으러 간 사이..마무리되어 있는 집 사진을 남겨봤다..짐들이 들어오면 지저분해질 것이기에.. ㅎ 진그레이 암막이 화이트 내지와 함께 설치된 거실 커튼..베란다 샷시 앞에는 화이트 버티컬을 곧 설치할 예정..LED..
20161020 : 화정 집 리모델링.. 이사 하루 전..
20161020 : 화정 집 리모델링.. 이사 하루 전..
2016.10.20꽤 많이 남은 거 같던 이사날이 내일로 다가왔다..오늘은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고 청소까지 끝나야 하는 상황.. 오전부터 청소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점심시간에 잠시 다녀왔다..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는 못했고..청소도 진행 중이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사실상 이렇게 리모델링이 마무리되었다.. ^^ 현관 쪽.. 현관문 안쪽면은 진그레이 필름으로 깨끗하게 처리되었고..신발장도 벽체와 같은 화이트로 설치되었다..중문은 문간방 쪽으로 여유공간이 너무 없어서 설치 안하기로 했다.. 온통 화이트인 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진그레이 주방.. 어머니와 나.. 두 식구를 위한 식탁을 따로 맞춰서 설치했다..꿈꾸던 아일랜드 식탁을 만드려고 했는데 공간이 도저히 안나오더라.. ㅎ 그리고 식탁 위 조명이..
20161015 : 화정 집 리모델링.. 타일, 도배, 욕실 도기 시공 완료..
20161015 : 화정 집 리모델링.. 타일, 도배, 욕실 도기 시공 완료..
2016.10.15일주일만에 다시 찾아간 집.. 타일이 시공되는 주방과 베란다 바닥이 마무리되었고.. 도배 작업이 끝나 있었다..이제 집의 모습을 조금씩 갖춰가고 있다.. ^^ 현관 쪽.. 벽지는 페인트 칠 느낌이 나는 화이트 벽지다..사진에는 아이보리인 것처럼 나왔으나.. 거실 욕실.. 기존의 욕조와 창문을 철거했고..바닥 타일은 진한 그레이로..벽은 대리석 느낌의 밝은 타일로.. 도기는 대림바스..수전은 아메리칸 스탠다드..선반과 장식장 부착이 남았다.. 어머니 방.. 이 방만 벽지를 화이트가 아닌 따뜻한 느낌의 색상으로 했다..편한 느낌으로 지내시라고.. ㅎ 문은 물론 화이트.. 입구에서 거실 쪽을 바라 본 모습..비디오폰.. 콘센트.. 스위치.. 비상등 모두 교체 예정.. 주방 쪽.. 쉐브론 타일 작업이 마무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