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DAY/in 2010
20100523 : K5 2.4 GDI 시승..
20100523 : K5 2.4 GDI 시승..
2010.05.23저녁 약속도 있고, 출력해야 할 문서도 있고 해서 오후에 사무실에 잠시 들렀다.. 나의 다음 차로 계획하고.. 요즘 열심히 시승기 찾아 읽고 있는 K5.. (사실, 어제 혜진이 결혼식 끝나고 명동성당 근처 기아대리점에서 전시차량은 둘러봤다..) 역시나 잠시 인터넷 뒤져 보았는데.. 오~ 방배지점에 내가 사려는 2.4 GDI 모델 시승차가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시승차들은 2.0 모델..) 전화했더니 예약 같은 거 필요없다기에 바로 고고씽~~ 먼저 시승나간 사람을 기다리며 K7에도 앉아봤으나 K5보다 좁아보이는 시야와 나에겐 낭비와 같은 실내공간을 느끼며 미련을 버렸다.. ㅋ 이윽고 시승차가 돌아왔는데.. 오~ 파노라마 선루프 장착 차량이다.. 선루프 장착 시 천장이 낮아지기 때문에 소나타보다 전고가..
20100522 : 혜진이 결혼식..
20100522 : 혜진이 결혼식..
2010.05.22입사 여동기 중 마지막으로 오늘 혜진이가 결혼식을 올렸다.. (남동기 중에는 나를 포함 몇몇만 남아 있다.. ㅍ) 비가 흩뿌리는 궃은 날씨에 장소가 명동성당인지라 차를 놓고 지하철을 타고 갔다.. (집에 돌아오니 피곤이.. ㅎ) 스타의 결혼식답게 카메라들도 많이 왔더라.. ^^ 명동성당은 원래 기념촬영을 밖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비가 와서 안에서 촬영을 했다는.. 조명이 열악해서 사진이 제대로 나왔는지 모르겠다.. 난 복장 불량이었던지라, 친구들 사진 찍을 때 나가지 않고 이렇게 인증샷만 찍었다.. (D700을 가져갈까도 잠시 생각했지만, 너무 오버다 싶어 똑딱이만 들고 갔다.. ㅋ) 물리학 박사라는 신랑이 잘~ 생겼다.. ^^ 다른 동기들과 동료 아나운서들의 모습이 보인다.. 결혼한다고 동기들..
20100518 : coffee..
20100518 : coffee..
2010.05.19@ 커피방앗간 in 삼청동.. 비 오는 날에는.. 향이 진한 커피를.. 그리움과 함께 마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0512 : for what..?
20100512 : for what..?
2010.05.12한달이 넘는 지난 시간..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였나.. 앞으로는 또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0507 : 회사 나가는 길..
20100507 : 회사 나가는 길..
2010.05.07언제나 출근할 수 있을까.. 햇살은 이리도 눈부신데.. 역시나 아이폰으로 찍어서.. TiltShift로 손봤다.. 볕이 좋으니 크게 올려도 봐줄만 하네.. 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0501 : first of may..
20100501 : first of may..
2010.05.01오월의 첫날.. 파업 5주차를 앞둔 주말.. 새 매트리스를 장만하고.. 엄니 모시고 마트에서 장보고.. 늘 가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이렇게 하루가 간다.... * 지난 수년간 내 머리를 해주던 미용사가 오늘자로 그만둔단다.. 스페인으로 한달간 배낭여행을 다녀와 다시 시작한다고.. 살짝 부럽다.. 역시 평생기술이 있어야 하는가..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0427 : 이게 모하는걸까..
20100427 : 이게 모하는걸까..
2010.04.27어제밤부터 갑자기 찾아온 몸살기운에.. 오늘 하루종일 기절해 있었다.. 하지만.. 조합에서 날아오는 문자.. 회사에서 걸려오는 전화.. (난 파업중이라구~~) 휴대폰 내던져 버릴 뻔 했다.. ㅍ 이게 다 모하는걸까.. 아무런 의미도 못찾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0425 : 올봄 마지막 벚꽃..?
20100425 : 올봄 마지막 벚꽃..?
2010.04.25일요일답게 꽉~ 막힌 삼청동길을 피해 돌아 올라간 감사원 뒷길에서.. 뜻하지않게 비처럼 내리는 벚꽃을 만날 수 있었다.. 일천한 내공으로 그 모습은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 눈에만 담았다.. 아래 두장은 카메라 꺼내자마자 오토화밸로 찍은 것.. 꽤 뉴트럴하게 나왔지만.. 봄 햇살의 느낌은 잘 살지 않는 듯하다.. 위의 두장 외 다른 사진들은 그레이카드로 커스텀화밸 잡아 찍었다.. 좀 붉은 기가 돌지만.. 햇살의 느낌에는 그게 더 가깝다.. 라고 우겨본다.. ㅋ
20100419 : 어색한 귀가..
20100419 : 어색한 귀가..
2010.04.19정식 퇴근시간인 오후 6시.. 칼같이 퇴근하는 경우야 사실 거의 없지만서도 그 시간에 집을 들어서려니 이 어색함이란.. -.- 현관 앞에 목련 한그루가 활짝 피어있길래 핸폰으로 찍어봤다.. (바로 올리려했으나, 세로사진을 가로사진처럼 올려버리더라는.. ㅎ) 벚꽃이 잠시 화려하다가 바람에 떨어져 내리는 것이 덧없다고들 하지만.. 그 덧없음이 어디 목련에 비할까.. 저렇게 모두 한 순간인 것을.. 천년만년 변치않을 것처럼 착각들 하고 사는 세상.. 다시 찾아듣고 있는 타무라 나오미의 노래들.. 귀에 감기는 멜로디가 아닌 이런 곡도 끌리는 걸 보면..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ㅋ 정말.. 진심으로 웃었던 게 언제였던가.... 日差しの強い日はひまわりのように太陽を浴びて進もう by 田村直美 햇빛이 뜨거운 날엔 ..
20100413 : 퇴근길..
20100413 : 퇴근길..
2010.04.14토막토막.. 잔인하게 난도질되는.. 상념들..
20100407 : on Strike now..
20100407 : on Strike now..
2010.04.07파업 3일째.. 그러나 나는 일하고 있다.. ㅎ
20100319 : A Dynamic Friday..
20100319 : A Dynamic Friday..
2010.03.19결국 세치 혀가 화를 불렀다.. 아니..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함과 몰상식이 사리분별과 상식을 욕보인 것이다.. 기도 안차는 일들이 줄줄이 벌어지고 있는지라 새삼 놀랍지도 않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이번에도 어쩌다 보니.. 위원장 뒤에 서게 되어 사진 꽤 찍혔다.. ㅎ 내가 그렇게 열혈 노조원은 결코 아닌데.. ㅍ 사무실에 돌아오니 다른 것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내야하는데.. 써야할 사람은 쓰지 않고.. 갑갑한 상황이었다.. 결국 몇몇 후배들과 함께 급히 키보드를 두드려야만 했다.. 실제로는 다소 '마사지'되어 발표되었다.. 여기는 원본을 올려보련다.. '추노'와 '120%'가 나의 핵심 위트 포인트(?)였는데.. 사람들에게 어필했는지는 모르겠다.. ㅍㅎ 추노(醜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