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9 : 어색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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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퇴근시간인 오후 6시..
칼같이 퇴근하는 경우야 사실 거의 없지만서도
그 시간에 집을 들어서려니 이 어색함이란.. -.-
현관 앞에 목련 한그루가 활짝 피어있길래
핸폰으로 찍어봤다..
(바로 올리려했으나, 세로사진을 가로사진처럼 올려버리더라는.. ㅎ)
벚꽃이 잠시 화려하다가 바람에 떨어져 내리는 것이 덧없다고들 하지만..
그 덧없음이 어디 목련에 비할까..
저렇게 모두 한 순간인 것을..
천년만년 변치않을 것처럼 착각들 하고 사는 세상..
칼같이 퇴근하는 경우야 사실 거의 없지만서도
그 시간에 집을 들어서려니 이 어색함이란.. -.-
현관 앞에 목련 한그루가 활짝 피어있길래
핸폰으로 찍어봤다..
(바로 올리려했으나, 세로사진을 가로사진처럼 올려버리더라는.. ㅎ)
벚꽃이 잠시 화려하다가 바람에 떨어져 내리는 것이 덧없다고들 하지만..
그 덧없음이 어디 목련에 비할까..
저렇게 모두 한 순간인 것을..
천년만년 변치않을 것처럼 착각들 하고 사는 세상..
다시 찾아듣고 있는 타무라 나오미의 노래들..
귀에 감기는 멜로디가 아닌 이런 곡도 끌리는 걸 보면..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ㅋ
정말..
진심으로 웃었던 게 언제였던가....
日差しの強い日はひまわりのように太陽を浴びて進もう by 田村直美
햇빛이 뜨거운 날엔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받으며 나갈 거야 by 타무라 나오미
日だまりの中 春風と弾けるような 笑い声届く
양지 쪽에서 봄바람이 일듯 문득 웃음소리가 들려와
どこにでもあるような 柔らかな景色 読みかけの本を閉じる
어디에나 있을 법한 다정한 풍경에 읽던 책을 잠시 덮었어
どこへたどりつくの 子供たちは明日をつかもうとしてる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아이들은 내일을 잡아보려 노력해
やさしい夢でいい やさしい夢がいい
포근한 꿈이면 됐어, 행복한 꿈이었음 좋겠어
今もどこかで描く未来図は
지금도 어디선가 그려지고 있을 미래의 지도는
風の強い日は 風に吹かれて タンポポの種をとばそう
바람이 강한 날엔 바람을 받으며 민들레 홀씨를 날릴거야
手のひらにのせて ずっとずっと遠くへとばそう
손바닥에 올려서 멀리, 저 멀리까지 보낼거야
花咲き乱れるまで
꽃이 피어 온통 흩날릴 때까지
隣のだれかをきづかい あれこれ悩んで一日が終わる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며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보면 하루가 지나
心から笑ったのはいつ 高い高いビルの小さな窓の中で
진심으로 웃었던 게 언제인지, 높디 높은 빌딩의 손바닥만한 창문 틈에서
どこへたどりつくの 白い雲は 光をあびてかがやく
어디를 향해가는지, 흰구름은 빛을 받아 반짝여
だれかに伝えよう だれかに伝えたい
누군가에게 전할래, 누구에게든 전하고 싶어
今も心で描く未来図は
지금도 마음 속에 그리는 미래의 지도는
日差しの強い日は ひまわりのように 太陽をあびて進もう
햇볕이 뜨거운 날엔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안은 채 나갈거야
笑顔をたやさずに もっともっと青空見上げて
미소를 잃지 않고서, 힘껏, 더 자주 푸른 하늘을 바라볼거야
あしたがみえるまで
내일을 맞이할 때까지
やさしい夢になれ やさしい夢になれ
다정한 꿈이 되어, 포근한 꿈이 되어
今もどこかで描く未来図は
지금도 어딘가에서 그려지고 있을 미래의 지도는
この道は遥か どこまでも続いてく 追いかけて 触れてもう一度
저 멀리 까마득하게 펼쳐져 가는 이 길을 따라 한 번 더 다다르고 싶어
愛こそはといわず 愛なんてと気取らずにいたい
'사랑이야말로'라며 안달하지도, '사랑 따위'라며 냉소짓고 싶지도 않아
愛はそこにある すぐそばにある
사랑은 거기 있어, 바로 곁에 있어
愛こそはといわず 愛なんてと気取らずにいたい
'사랑이야말로'라며 안달하지도, '사랑 따위'라며 냉소짓고 싶지도 않아
愛はそこにある すぐそばにあるもの
사랑은 거기 있어, 바로 곁에 있다구
風の強い日は 風に吹かれて タンポポの種をとばそう
바람이 강한 날엔 바람을 받으며 민들레 홀씨를 날릴거야
日差しの強い日は ひまわりのように 太陽をあびて進もう
햇볕이 뜨거운 날엔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안은 채 나아갈거야
花咲き乱れるまで
꽃이 피어 온통 흩날릴 때까지
あしたがみえるまで ずっと
내일을 맞이할 때까지, 언제까지고
+ 민들레(dandelion)의 꽃말: 감사하는 마음, 경박, 이별
햇빛이 뜨거운 날엔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받으며 나갈 거야 by 타무라 나오미
日だまりの中 春風と弾けるような 笑い声届く
양지 쪽에서 봄바람이 일듯 문득 웃음소리가 들려와
どこにでもあるような 柔らかな景色 読みかけの本を閉じる
어디에나 있을 법한 다정한 풍경에 읽던 책을 잠시 덮었어
どこへたどりつくの 子供たちは明日をつかもうとしてる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아이들은 내일을 잡아보려 노력해
やさしい夢でいい やさしい夢がいい
포근한 꿈이면 됐어, 행복한 꿈이었음 좋겠어
今もどこかで描く未来図は
지금도 어디선가 그려지고 있을 미래의 지도는
風の強い日は 風に吹かれて タンポポの種をとばそう
바람이 강한 날엔 바람을 받으며 민들레 홀씨를 날릴거야
手のひらにのせて ずっとずっと遠くへとばそう
손바닥에 올려서 멀리, 저 멀리까지 보낼거야
花咲き乱れるまで
꽃이 피어 온통 흩날릴 때까지
隣のだれかをきづかい あれこれ悩んで一日が終わる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며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보면 하루가 지나
心から笑ったのはいつ 高い高いビルの小さな窓の中で
진심으로 웃었던 게 언제인지, 높디 높은 빌딩의 손바닥만한 창문 틈에서
どこへたどりつくの 白い雲は 光をあびてかがやく
어디를 향해가는지, 흰구름은 빛을 받아 반짝여
だれかに伝えよう だれかに伝えたい
누군가에게 전할래, 누구에게든 전하고 싶어
今も心で描く未来図は
지금도 마음 속에 그리는 미래의 지도는
日差しの強い日は ひまわりのように 太陽をあびて進もう
햇볕이 뜨거운 날엔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안은 채 나갈거야
笑顔をたやさずに もっともっと青空見上げて
미소를 잃지 않고서, 힘껏, 더 자주 푸른 하늘을 바라볼거야
あしたがみえるまで
내일을 맞이할 때까지
やさしい夢になれ やさしい夢になれ
다정한 꿈이 되어, 포근한 꿈이 되어
今もどこかで描く未来図は
지금도 어딘가에서 그려지고 있을 미래의 지도는
この道は遥か どこまでも続いてく 追いかけて 触れてもう一度
저 멀리 까마득하게 펼쳐져 가는 이 길을 따라 한 번 더 다다르고 싶어
愛こそはといわず 愛なんてと気取らずにいたい
'사랑이야말로'라며 안달하지도, '사랑 따위'라며 냉소짓고 싶지도 않아
愛はそこにある すぐそばにある
사랑은 거기 있어, 바로 곁에 있어
愛こそはといわず 愛なんてと気取らずにいたい
'사랑이야말로'라며 안달하지도, '사랑 따위'라며 냉소짓고 싶지도 않아
愛はそこにある すぐそばにあるもの
사랑은 거기 있어, 바로 곁에 있다구
風の強い日は 風に吹かれて タンポポの種をとばそう
바람이 강한 날엔 바람을 받으며 민들레 홀씨를 날릴거야
日差しの強い日は ひまわりのように 太陽をあびて進もう
햇볕이 뜨거운 날엔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안은 채 나아갈거야
花咲き乱れるまで
꽃이 피어 온통 흩날릴 때까지
あしたがみえるまで ずっと
내일을 맞이할 때까지, 언제까지고
+ 민들레(dandelion)의 꽃말: 감사하는 마음, 경박,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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