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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n't make a photograph just with a camera..

정선 백석폭포..

  • 2012.07.31 08:34
  • SOME WHERE/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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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워크샵 다녀오는 길..

다른 차들은 숙소였던 하이원 리조트 쪽으로 다시 내려와서 뻥 뚫린 길로 휭~ 달려갔다는데..

내 차는 강원도 굽이굽이 길을 여유롭게 드라이브하면서 천천히 왔다..

덕분에 서울 도착시간이 한시간 이상 차이난 듯.. ㅋ


아무튼..

그렇게 여유롭게 가던 중에 산꼭대기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를 발견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장관이 있던가~ 감탄하면서 사진 몇장..

GF2에 25미리 렌즈(FF 기준 50미리 화각)가 달려 있어서 넓게 담을 수 없어 아쉬웠다..









마치 노르웨이의 피요르드에서 봤던 폭포와 같은 모습에 감탄했는데..

돌아와서 인터넷 뒤져보니..

인.공.폭.포.란다.. -.-


모 그래도 장관이다.. ^^


아래는 네이버에서 가져온 백석폭포에 대한 설명..


평창군 진부면(珍富面)에서 정선군 북평면(北坪面)에 걸쳐 있는 백석봉(1,170m) 정상에서 오대천(五臺川)으로 떨어져 내리는 인공폭포이다. 길이 600m, 지름 40㎝의 관(管)을 매설한 뒤 주변의 계곡물을 끌어올려 떨어지도록 만들었다. 폭포 높이는 116m이다.

인공폭포라고는 하지만 해발고도 1,170m의 산 정상에서 거의 수직으로 떨어져 내리는 세찬 물살은 가히 장관이다. 특히 늦은 봄 오대천을 따라 펼쳐지는 연분홍 철쭉 군락과 어울리면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하고, 여름 피서철에는 오대천의 맑은 계곡과 함께 무더위를 식혀 주는 청량제(淸凉劑) 역할을 한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진부면-숙암계곡(宿岩溪谷)-백석폭포-나전(羅田)삼거리-향골계곡-아우라지-자개골-오장폭포로 이어지는 코스가 유명하다. 그러나 가뭄이 심해 비가 오지 않을 때는 계곡 물이 말라 폭포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폭포 자체는 별로 볼 것이 없다. 폭포 옆에는 차량 10대 정도가 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59번국도를 따라가다 북평면 숙암리로 들어서면 정선군 관광안내소가 나오고, 여기서 500m 정도 가면 백석폭포가 나온다. 나전 쪽에서는 33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숙암샘터 쪽으로 4.2㎞ 정도 가면 된다. 인근에 아우라지, 가리왕산(加里旺山)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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