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6일차 사진들.. (사진 사이즈 업)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6일차 사진들.. (사진 사이즈 업)
2016.11.20글라움베어.. 흐라운포사르 가는 길.. 흐라운포사르.. 비 내리는 레이캬비크.. 할그림스키르캬.. 예쁜 컬러의 집들.. 선 보이져.. 산책길.. 하르파.. 올드타운 쪽..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5일차 사진들.. (사진 사이즈 업)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5일차 사진들.. (사진 사이즈 업)
2016.11.16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도 여지없이 몇가지 뻘짓을 했지만..그중 하나를 방금 깨달았다.. 사진들을 올리면서 왜 낮에 찍은 사진들도 죄다 ISO가 400으로 나오는가 싶어 곰곰히 되새겨 보니.. (D700은 최저감도가 ISO 200임..)둘째날 밤 비크에서 오로라가 보여 그걸 담겠다고 ISO를 400으로 바꿨었는데..이후에도 그냥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a 모 어차피 웹용으로는 큰 차이가 없겠지만..실제 찍으면서 셔터스피드도 달라졌을테고.. (깨닫지 못한 넘이 바보..) 이후에 포토북이나 포토달력 등을 만들 때 혹시라도 거친 그레인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나름 '사진을 위한 여행'이었는데..카메라 상태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다니.. ㅜㅜ 모 굳이 변명하자면..이전 크로아티아나 캐나다와는 달..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3, 4일차 사진들.. (사진 사이즈 업)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3, 4일차 사진들.. (사진 사이즈 업)
2016.11.14호픈에서 듀피보규어로 가는 길.. 듀피보규어에서 에일스타디르로 넘어가는 비포장 산길.. 에일스타디르에서 세이디스피요르드로 넘어가는 길.. 세이디스피요르드.. 세이디스피요르드에서 다시 에일스타디르로 넘어가는 길..월터미티가 롱보드를 타고 신나게 달려 내려왔던. 에일스타디르에서 데티포스로 가는 길.. 비포장길을 달려 도착한 데티포스 동쪽.. 가는 길이 좀 험했던 셀포스.. 흐베리르.. 무언가 좀 아쉬워 이번엔 서쪽으로 접근한 데티포스..길이 그리 잘 포장되어 있을 줄이야.. 셀포스..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뮈바튼 네이처 바스에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내려다 보던 뮈바튼 호수의 저녁노을은..정말 아름다웠다..
20150909 : 아이슬란드 여행.. 흐라운포사르 & 바르나포스..
20150909 : 아이슬란드 여행.. 흐라운포사르 & 바르나포스..
2016.02.06식은 땀 흐르는 아찔한 드라이빙 후에 흐라운포사르에 도착..오후 3시가 가까운 시간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폭포 쪽으로 걸어간다..소리만 들려오다 눈 앞이 트이면서 폭포가 나타난다.. 그런데 그동안 보아왔던 아이슬란드의 폭포와는 다르다..엄청난 낙차와 수량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강물로 끊어진 절벽에서 솟아오르듯 물이 쏟아지고 있다.. 홋카이도 비에이의 흰수염폭포처럼.. (그곳 사진은 여기~) 저 물은 랑요쿨 빙하에서 내려온 것이라고 한다..굴포스도 랑요쿨 빙하에서 시작되었다던데.. 보통 용암이 굳은 현무암은 물이 스며들어 버리기 때문에..이렇게 폭포를 이루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다른 폭포들처럼 압도적인 웅장함은 없지만..사랑스러움이 가득한 흐라운포사르.. 참.. 포사르는 폭포를 뜻하는 포스의..
20150908 : 아이슬란드 여행.. 고다포스..
20150908 : 아이슬란드 여행.. 고다포스..
2016.01.30그리오타이아우를 나와 어제 머물렀던 호텔 쪽으로 향했다..주유를 하고 마트에서 물과 간식도 좀 챙겨야겠기에.. 다음 목적지는 고다포스.. 우선 뮈바튼 호수를 왼쪽으로 안고 달려간다..이제 11시를 갓 넘은 시간.. 아이슬란드에서 네번째로 크다는 뮈바튼 호수..호수 주변으로 멋진 풍경이 이어지기 때문에 지루하지가 않다.. 오른쪽으로 탁 트인 곳이 나타나기에 차를 잠시 세웠다.. 저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사진을 찍고 차에 타려고 돌아섰는데..와우.. 하늘이 예술이다.. 차를 포함해서 좀 더 넓게 담아보려 뒤쪽으로 물러났다..UFO라도 내려올 거 같은 하늘이다.. ^^ 자동차 광고용 사진으로 써도 되지 않을까? ㅋㅎ 몸이 흔들릴 정도로 불어대는 바람에 싸다구를 맞다가..다시 고다포스를 향해 출..
20150907 : 아이슬란드 여행.. 데티포스 & 셀포스.. (862번 도로 방면)
20150907 : 아이슬란드 여행.. 데티포스 & 셀포스.. (862번 도로 방면)
2016.01.23다시 데티포스로 가는 길.. 아까 그냥 지나쳐서 아쉬운 풍경 앞에 차를 세웠다..그런데 여전히 도로 옆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차에서 내리지는 못하고.. 창문 내리고 폰으로만 담아본다.. 다양한 빛깔의 라바필드 위로 그림같은 하늘과 구름..카메라로 담지 않은 것이 지금도 후회되는 풍경이다.. 구글 포토에서 파노라마로 만들어 주기도.. 조금 달려가니 862번 도로로 좌회전하는 갈림길이 나온다..오~ 그런데 아주 깨끗한 포장길이다..게다가 포장한지 얼마 안된듯 말끔하다.. (이때까지는 포장되어 있다는 걸 몰랐다는.. ㅎ) 데티포스까지의 거리도 864번 도로보다 짧다..4시가 조금 되기 전에 주차장에 도착했다..차에서 내리는데 바람이 엄청나다.. ㅎ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가는 길은 동쪽보다 평탄하지만 좀 길었다...
20150907 : 아이슬란드 여행.. 데티포스 & 셀포스.. (864번 도로 방면)
20150907 : 아이슬란드 여행.. 데티포스 & 셀포스.. (864번 도로 방면)
2016.01.21오늘의 첫번째 목적지인 데티포스.. (사실 이제 이 여행에서 특정한 목적지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마는..) 유럽에서 가장 파워풀한 폭포라는 데티포스를 가는 길은 2가지다.. 에일스타디르에서 뮈바튼 방향으로 가면서 만나게 되는 순서대로 864번 도로와 862번 도로가 있다.. 양쪽에서 바라보는 폭포의 모습이 사뭇 다르다는데.. 864번 도로(빨간색)는 비포장에 거리가 길고 주차장이 협소한 반면.. 862번 도로(파란색)는 포장에 상대적으로 짧은 거리에 주차장도 널찍해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864번을, 단체관광객들은 862번으로 데티포스에 접근하는 편이란다.. 먼저 다녀온 사람들 얘기로는 864번 도로가 일반 승용차로 가기는 적절치 않고 타이어 터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하던데.. 실제로 가..
20150907 : 아이슬란드 여행.. 세이디스피요르에서 데티포스 가는 길..
20150907 : 아이슬란드 여행.. 세이디스피요르에서 데티포스 가는 길..
2016.01.17아이슬란드 여행 다섯째 날.. 오늘은 세이디스피요르를 출발해서 데티포스와 셀포스, 흐베리르를 거쳐 뮈바튼까지 간다..특히 뮈바튼에서 네이처바스를 즐길 생각에 벌써 설레인다.. ^^ 일찌감치 호텔 조식을 먹고 어제 저녁식사와 숙박비를 결제하고 출발한다.. 어제까지의 주행거리는 916.9km..회픈까지의 주행거리가 695.2km였으니..어제 하루의 주행거리가 221.7km..외려 이전 이틀보다 좀 짧았다.. ^^ 에일스타디르로 가는 길..월터가 롱보드를 타고 내려온 그 길을 다시 올라간다.. 2/3쯤 올라갔을 때인가..왼쪽으로 폭포가 나타난다.. 월터가 달려내려갈 때 배경으로 보이던 바로 그 폭포다..이름이 있을텐데 그건 모르겠다.. *20세기폭스 中 *20세기폭스 中 **20세기폭스 中 차를 세우고 조금 ..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스바르티포스..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스바르티포스..
2015.11.141번 링로드에서 998번 도로로 좌회전하면 곧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방문자센터에 도착한다.. 벌써 2시가 넘은 시간..마음은 급한데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그득하다.. -.-겨우 자리를 찾아 주차를 하고..가방에서 카메라만 꺼내들고 스바르티포스를 향해 출발한다..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1967년에 국립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이전에는 아이슬란드에서 두번째로 큰 국립공원이었으나 2008년, 더 넓은 지역을 포괄하는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이 새로 생기면서 그 일부로 귀속되었다.화산활동과 빙하라는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독특한 경관,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 잘 정비된 하이킹 트레일로 많은 여행객과 하이킹 마니아들이 이곳을 찾는다.또한 스카프타펠은 여름철이면 250여 종의 고산식물과 여러 종류의 희귀한 새들을 볼 수 있는 지역..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가는 길..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가는 길..
2015.11.14스카프타펠 국립공원을 향해 속도를 올린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에서 스바르티포스 하이킹과 빙하 트래킹을..이어서 요쿨살롱에서 보트 투어까지 해야하는데..시간을 보아하니 스바르티포스 하이킹 외에는 포기해야할 거 같다.. -.- 그렇게 시간이 여유롭지 않음에도 불구하고..달려가는 길에 자꾸 차를 세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 아이슬란드 렌트카 여행의 단점(?)이다.. ㅋ 길 왼쪽으로 작은 마을과 높다란 폭포가 보이기에 차를 세웠다..(당시에는 이름도 몰랐는데.. 돌아와서 구글 지도를 찾아보니 'Foss á Síðu'란다.. '포스 아 시드'라고 읽어야 하나.. ^^) 시간이 있었으면 마을로 들어가 폭포 쪽으로 가볼텐데..시간도 모자라고.. 주구장창 마주치는 폭포들에 어느새 무감각해졌는지..GM1..
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스코가포스..
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스코가포스..
2015.11.07어느새 5시가 다 되었다..에이야퍄들라이외쿠틀(헥헥..)을 지나 조금 더 가서 좌회전을 하면 자그마한 마을인 스코가로 들어서게 되고..그 근처에 스코가포스가 자리잡고 있다.. 호텔도 있는 휴양 마을에 인접해 있다는게 살짝 의외다..폭포 앞에는 역시나 캠핑장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하고 있었다..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어가니 폭포가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사람들의 모습과 비교하면 그 웅장함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높이가 의외로 65m의 셀랴란드스포스보다 살짝 낮은 63m라고 한다..그래도 워낙 수량이 압도적이어서 훨~씬 웅장하게 느껴진다.. 살짝 해가 기울기는 했지만 폭포수가 좀 누렇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어서..화이트밸런스를 오토로 바꿔봤다.. 역시나 무지개~참..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셀랴란드스포스..
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셀랴란드스포스..
2015.11.07가까이 붙어있는 세곳을 둘러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남부해안 쪽으로..1번 링로드를 만날 때까지 30번 도로를 타고 한참을 내려간다.. 1번 링로드에 올라 1시간을 넘게 달려가면 왼쪽으로 멀리 폭포가 보이기 시작한다..표지판을 따라 들어서니 주차장에 꽤 차들이 많다..어느덧 오후 4시에 가까운 시간이다.. 지도를 보니 란드만나뢰이가로 들어가는 F249 도로로 이어지는 것 같다..언제 다시 4륜차를 몰고와서 그곳까지 들어가 봐얄텐데.. ^^ 아이슬란드에 와서 가장 복잡했던(^^;;) 주차장에 차를 잘 세우고 폭포를 향해 걸어간다..폭포 앞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서 캠핑을 하거나 편히 누워서 폭포를 감상하는 사람들이 꽤 보인다..저런게 진정한 휴가인지도.. 셀랴란드스포스 아름다운 초원을 향해 낙하하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