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20110624 : 출장 일정을 마치고..
20110624 : 출장 일정을 마치고..
2011.06.25회의 마지막 날.. 자정까지 갈 수도 있다는 예상과 달리 저녁 8시 반에 회의가 종료되었다.. 기대보다 성과도 있었고.. 2주간의 출장이 마무리된다는 안도감에 의장의 땅땅땅~ 망치 소리에 절로 한숨이 나왔다.. 사실, 막판에는 좀 힘이 들었다.. ㅎ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젯또 분수도 꺼졌고.. 호텔이 서비스로 준 와인 한잔을 커피잔에 따라 마시며 제네바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한다.. 짐도 다시 다 챙겨놨고.. 수고했다고 내 자신에게 건배를 해보자.. ㅋ 자~ 이제 날이 밝으면 서울로 출발이다..
20110618 : 호텔에 머물며..
20110618 : 호텔에 머물며..
2011.06.19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점심 먹으러 나갔을 때 잠시 멈췄던 비는 이제는 엄청난 기세로 쏟아붓는다.. 출장기간 이제 절반이 지났는데 서울에서 들고온 일이 진도가 나가지 않아 여전히 골치 아픈데다 몸도 많이 지쳤나 보다.. 아무 것도 하는 거 없이 저녁이 되어간다.. 하려는 의욕도 생기질 않고.. 객지에서 이러고 있으니 좀 외롭긴 하네.. ㅋ
with GF2..
with GF2..
2011.06.18회의도 없는 주말인데.. 비가 내린다.. ㅜㅜ 어찌어찌 GF2에 있는 사진들을 맥북으로 옮겼다.. (동영상은 여전히 옮기지 못하고 있고.. ㅋ) D700이 넘 무겁게 느껴질 때나 동영상을 찍어얄 거 같을 때 GF2를 꺼내들긴 했는데.. 결과물의 느낌은 아무래도 영 다르다.. 아닌가? ^^;; (그러고 보니.. D700을 들고 유럽은 처음이구나..) 그레이카드로 화밸 잡으면 더 비슷할 거 같긴 하지만.. 힘들어서 GF2를 들었는데 화밸까지 잡고 있기는 좀.. ㅎ 앙시.. 샤모니-몽블랑.. 로잔.. 제네바..
20110614 : 호텔을 옮기다..
20110614 : 호텔을 옮기다..
2011.06.15이번 출장 일정 내내 머물 호텔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오늘 호텔을 옮겨야 했다.. 모.. 숙박비 실비 정산을 위해 출장기간에 맞춘 면도 물론 있다.. ㅎ (그래도 상한선에 걸려서 실제 숙박비의 절반도 못받는다.. ㅜㅜ) 로잔에 다녀온 후에 체크인을 했는데.. 난 조식을 포함해서 예약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란다.. -.- (여기 온 이후로 '아침-호텔 조식, 점심-샌드위치, 저녁-중식당'의 패턴으로 보내고 있는데.. 흠..) 예약처에 확인해 봐야겠지만 살짝 맘 상했다.. 1박에 30만원이 넘는데 말이다.. ㅋ 오랜 호텔이지만 나름 새 단장을 해서 깔끔하고.. 무엇보다 방에 개별 에어컨이 있어서 넘 좋다.. (오늘부터 제네바 날씨가 엄청 덥다.. 25도는 넘고 30도 육박하는 듯.. -.-) 먼저 호텔에..
20070622 : Saleve에서 Geneva 내려다 보기..
20070622 : Saleve에서 Geneva 내려다 보기..
2009.09.262007. 6. 22.. 회의 마지막날.. 실망스러운 회의 결과에 낙담.. 차라리 회의 땡땡이치고 몽블랑에나 다녀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에 허탈해 하고 있는데.. 박서기관님께서 제네바에서 가까운 프랑스 지역에 있는 'Saleve'라는 곳에 데려다 주셨다.. 제네바의 남산과 같은 곳이라는 살레브.. 해발 1097m의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제네바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몽블랑에는 못미치겠지만.. 역시 높은 곳에 올라오니 가슴이 탁~ 트이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나저나.. 몽블랑에는 언제나 가볼 수 있을까나? ^^ 바람소리와 함께 담은 동영상..
20070619 ~ 20070622 : 제네바 저녁 하늘..
20070619 ~ 20070622 : 제네바 저녁 하늘..
2009.09.26하루 종일 이어지는 회의가 끝나면.. 저녁 뚝딱 해치우고 천천히 산책을 나갔던 레만 호숫가.. 밤 9시 가까워져야 비로소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와.. 일부러 그리려고 해도 힘들 것만 같은 구름이.. 그림같이 평화로운 풍경을 만들던 그곳.. 구시가 쪽에서 저녁을 먹고 한 공원에서 내려다 본 풍경..
20070618 & 20070620 : 점심시간 짧은 제네바 산책..
20070618 & 20070620 : 점심시간 짧은 제네바 산책..
2009.09.262007. 6. 18.. 회의 첫째날.. 점심시간(얘네들은 기본 2시간이다.. ^^)에 제네바 대표부의 박성준 서기관님(친구 현준이 형님이시다.. 첨 뵙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 안내해 주셔서 WIPO 옆에 위치한 UN본부 (여기서는 '나씨옹'이라고 부른다..)의 전망 좋~은 식당에서 점심을 했다.. 작년 9월 회의 때도 들어왔었던 곳.. ^^ 푸른 잔디밭과 레만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정말 좋은 곳.. UN에서 일해볼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해줬었다.. 모, 능력이 되야 말이지.. ㅎㅎ 점심 후, 박서기관님의 이런 저런 설명을 들으며 호숫가까지 산책을 다녀왔다.. WTO 건물이다.. 햇살이 너무 뜨거웠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다.. ^^ 그리고.. 다시 회의장으로.. 2007. 6. 2..
20070617 : Sunday Morning in Geneva..
20070617 : Sunday Morning in Geneva..
2009.09.26오늘 오후 3시 반부터 방송사 담당자들 회의가 있다.. 어제 비행기 타고 오면서도 계속 읽었지만.. 여전히 들춰볼 서류가 남아서.. 챙겨 들고 밖으로 나섰다.. 제네바에서.. 이런 날씨에.. 호텔 방에서 있을 수는 없으니.. ^^ 호숫가로 가서 서류를 뒤적이다 돌아왔다.. 이제 회의하러 가야는데.. 호숫가 풍경 몇장만 올려본다.. F40으로 찍은 것들.. 호수 건너편으로 가는 배 안.. 제네바 호텔에 숙박하면 주는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서류 보면서 회의 준비했다는 증거 동영상.. ^^ 인제 회의하러 가야겠다.. ^^ * 3시 반부터 9시까지 회의.. 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
20070616 : 서울 -> 취리히 -> 제네바..
20070616 : 서울 -> 취리히 -> 제네바..
2009.09.262006년 9월에 이어 WIPO SCCR 회의 참석을 위해 두번째로 찾은 제네바.. 이번에는 취리히까지 대한항공 직항으로 가서 스위스에어로 제네바로.. 그리고 닷새간의 이태리 북부 여행.. 가장 최근의 유럽 방문이다.. ^^ 먼저 홈피에도 사진들 위주로 올렸었는데.. 그냥 그대로 가져와 본다.. 코멘트를 추가하고 싶어도 기억도 잘 안나고.. ㅎ 어제 밤.. 인천에서 출발이 지연되는 바람에 예정보다 조금 늦게 제네바에 무사히 도착.. 하긴.. 파리를 경유해 들어온 다른 사람들은 더 늦고.. 심지어 짐을 파리에서 싣지 않았다는 아픈 소식이 있으니 다행인가? ^^ 취리히에서 제네바로 가는 짧은 시간 동안 창밖으로 펼쳐진 스위스 풍경을 좀 담아 보았다.. 베른.. 이런 날씨에 올라가 보고 싶다.. 인터라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