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에 이어 WIPO SCCR 회의 참석을 위해 두번째로 찾은 제네바..
이번에는 취리히까지 대한항공 직항으로 가서 스위스에어로 제네바로..
그리고 닷새간의 이태리 북부 여행..
가장 최근의 유럽 방문이다.. ^^
먼저 홈피에도 사진들 위주로 올렸었는데..
그냥 그대로 가져와 본다..
코멘트를 추가하고 싶어도 기억도 잘 안나고.. ㅎ
어제 밤.. 인천에서 출발이 지연되는 바람에 예정보다 조금 늦게 제네바에 무사히 도착..
하긴.. 파리를 경유해 들어온 다른 사람들은 더 늦고.. 심지어 짐을 파리에서 싣지 않았다는
아픈 소식이 있으니 다행인가? ^^
취리히에서 제네바로 가는 짧은 시간 동안 창밖으로 펼쳐진 스위스 풍경을 좀 담아 보았다..
베른..
이런 날씨에 올라가 보고 싶다..
인터라켄일까?
로잔과 레만호수..
국경 너머 몽블랑?
그리고.. 비행기를 갈아탄 취리히 공항..
(사실, 대한항공의 경우, 747기가 운항하는 파리를 경유하는 편이 에어버스가 운항하는
취리히 경유편보다 편안한 거 같긴 하다.. 하지만,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이 워낙 복잡하다
보니 그런 면에선 취리히가 낳은 거 같기도 하고.. -.-)
2시간 여를 머무르는 동안 시간 잘 보낼 수 있었던 라운지.. Priority Pass로 이용 가능..
공항 내부 모습들..
제네바로 갈 비행기를 탈 게이트로 가면서..
내가 탈 비행기(20:25, 제네바행)가 5분 정도 지연된단다..
내 시계.. 스와치.. ^^
게이트로 접근 중..
고딩때 배웠던 독일어.. Flughafen = 공항..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