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오타루.. 일단 사진부터..
오타루.. 일단 사진부터..
2016.12.03
홋카이도 여행 짜투리 사진들 @ 오타루..
홋카이도 여행 짜투리 사진들 @ 오타루..
2009.10.31첫째날.. 오오누마 공원에서 돌아와 JR패스를 개시하고.. 삿포로까지 가는 특급열차 수퍼호쿠도를 타러 7번 홈으로.. '요우코소 하코다테에'라니.. 나는 지금 떠난다네.. ^^ 기차 내부.. 사람 없다고 좋아했으나.. 출발 직전 단체 손님들이 몰려들어와 꽉 차버렸다.. 아무래도 하코다테-삿포로 구간은 인기 노선일 듯.. 2개의 에키벤 중 부타동은 사진이 없다고 했는데.. 사실, 사진이 넘 지저분해서 안올렸었다.. ㅎ 저래뵈도 맛은 좋다.. ^^ 음악 들으며 멍~하니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 것도 좋다.. 마음 속엔 창밖처럼 비가 내리지만.. ㅍ 이동시간 내 감정을 만빵 올려줬던 mp3.. 너 땜에 많이 울었잖아 임마.. ^^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무지개가.. 이렇게 자주, 오래 무지개를 보기도 처음이다....
20091021 : 오타루.. 러브레터의 도시.. 2/2
20091021 : 오타루.. 러브레터의 도시.. 2/2
2009.10.23오타루로 돌아왔다.. 버스를 내린 곳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라멘이찌방'이라는 곳에서 이찌방(미소)라멘으로 늦은 점심을 했다.. 살짝 짰지만, 그 깊은 맛이란.. ^^ 이런저런 공예품들을 구경할 수도 있지만.. 역시 운하 쪽으로 가서 사진이나 담아볼까 싶다.. (사실 어제 구경하다 한바탕 쏟을뻔 했다.. 카메라가 걸려서.. ㅎ) 해가 기울면서 계속해서 변해가는 운하의 풍경을 담는 것도 모 괜찮다.. ^^ 살짝 뒷길로도 가보고.. 어둠이 조금 더 내려 앉았다.. 조금 위험(?)하지만.. 도로 옆 화분에 올라가서 다른 눈높이에서 담아봤다..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서의 풍경.. 내가 외국에 나가면 꼭(?) 하는 것.. 음주와 도촬.. ㅎ 둘 다 외롭기 때문이라는 게 공통점일까나.. ㅍ 운하 근처에서.. 웃는..
20091020 : 오타루.. 러브레터의 도시.. 1/2
20091020 : 오타루.. 러브레터의 도시.. 1/2
2009.10.22오오누마 공원을 더 둘러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코다테역으로 돌아왔다.. JR패스를 개시하고.. 채널J에서 보던 '에키벤' 프로그램을 흉내내며.. 에키벤을 2개나 샀다.. ㅎ 부타동과 카니메시.. 부타동은 모양이 영~ 아니어서 사진이 없고.. 카니메시는 색깔이 예쁘다.. ^^ 그런데.. TV프로그램 진행자들은 몇십분 가면서 에키벤을 서너개씩 먹는데.. 분명 한숫갈씩만 맛보고 버리는 게 분명하다.. 그렇게 먹을 수가 없다.. (2시간 넘게 가면서 2개 먹다가 배불러 죽는 줄 알았다.. ㅎ) 그나저나.. 오늘도 비다.. -.- 10월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게 홋카이도에서는 드문 일이라는데.. ㅜㅜ 오래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듣는 mp3.. 안그래도 슬픈 음악을 좋아하는데.. 혼자 여행하면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