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필드 파크웨이
20140916 : 밴프.. 하우즈 패스..
20140916 : 밴프.. 하우즈 패스..
2015.02.20* 사실 오늘의 일정에 '밴프'라는 글머리를 달아도 되는가 싶지만.. 밴프에서 출발해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기에 그냥 그대로 두려 한다.. 다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 올라선 버스..주변으로 펼쳐지는 풍경에 또 다시 열심히 셔터만을 눌러댄다.. 어제도 여기를 지나갔었던 거 같은데.. (돌아와서 가이드북과 지도 등을 보고 확인한 것이지만) 워터파울 호수다..이보다 앞에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최고의 절경이라는 페이토 호수도 지나갔지만 그냥 지나칠 수밖에.. ㅜㅜ호수 뒤편의 산세가 조각 작품이다.. 한 40여분을 달렸을까.. 기사가 이런저런 설명과 함께 잠시 정차를 하겠단다..반대편 도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가이드가 우리를 안내한 곳이 바로..하우즈 패스(Howse Pass)를 볼 수 있는 뷰포인트였..
20140916 : 밴프.. 보우 호수..
20140916 : 밴프.. 보우 호수..
2015.02.20버스는 다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달린다..Highway가 아닌 Parkway라는 이름이 말해주듯..길 옆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버스 유리창에 선팅이 되어 있어..보이는 이 빛깔이 제대로 된 것은 아니겠지만..셔터질을 멈출 수가 없다..(셔터음이 안나는 GM1으로 바꿔 온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아니었으면 진짜 민폐.. ㅋ) 여기는 그 모습이 마치 까마귀 발톱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크로우풋 빙하..해발 3050m 높이의 크로우풋 산의 기슭을 타고 내리고 있다..세 갈래의 빙하 중 맨 아래 것은 산사태로 잘려나갔다고.. 크로우풋 빙하를 지나자..가이드를 겸하는 기사가 잠시 정차를 하겠단다..10분 정도밖에 없다며 얼릉 보고 오란다.. 무엇을 보란 거지? 의아해 하고 있으니.. 보우 호..
20140916 : 벤프.. 다시 찾은 레이크 루이스..
20140916 : 벤프.. 다시 찾은 레이크 루이스..
2015.02.20오늘의 투어는 'Columbia Icefield Discovery from Banff'다.. 서울에서 예약할 때는 단순히 빙하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라고 생각했는데..너무나도 아름다운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가면서..과연 현실일까 싶은 풍경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빙하 체험을 위해 서두르다 보니 보우 호수나 하우즈 패스 등을 충분히 보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정말이지 언젠가는 꼭(!!!) 렌트카로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보리라.. 어제처럼 호텔 앞에서 버스를 타고 버스 디포까지 이동..오늘은 다른 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그대로 출발한다.. 첫번째 일정으로 레이크 루이스를 잠시 들른단다..엇? 정말?어제는 물결이 일어서 반영을 담지 못했는데..오늘은 어떨지.. 저 구조물은 야생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