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효도여행 먹거리..
홋카이도 효도여행 먹거리..
2016.09.11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인지라 먹거리가 많이 신경쓰였던 여행..일본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어머니께서는 늘 단무지를 휴대하고 다니셨다는.. ㅋ '나도 비즈니스석 한번 앉아보자~'는 말씀에 마일리지로 덜컥 잡은 비즈니스석..2시간 반의 짧은 비행이지만..꽤 제대로 된 식사가 나온다.. 어머니께서 드신 해물된장국.. 내가 먹은 양식..젤 맛있었던 것은 맨 왼쪽에 있는 곡물빵.. ^^ 치토세 공항에 내려 바로 열차를 갈아타며 도착한 하코다테..야경을 보러 올라가기 전에 역사 안에 있는 아지사이에서 시오라멘으로 첫 끼니 시작~역시나 깔끔한 맛~ 육즙 풍부한 교자도 함께~ 어머니께서 여행 내내 꽃혀서 사드린 홋카이도산 옥수수..우리가 통조림으로 먹는 그 노란 옥수수가 아니다..사각사각한 식감에 엄청난 당도....
상암동.. '달콤스시'..
상암동.. '달콤스시'..
2014.12.20DMC 내에 일본인 학교가 있어서인지..상암동에는 우동, 스시 등 일식집들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집들이 생겨나..일일이 경험해 보기도 쉽지 않은 이 동네.. 지난 목요일 점심에는 '달콤스시'를 찾았다.. 외관도 인테리어도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실내가 조금 좁은 편이고..음식이 나오면 테이블이 여유가 없어.. 수저가 떨어지고 컵이 부딪히는 등의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는게 아쉬운 점..얼릉 돈 많이 버셔서 확장하시길.. ㅋ 점심 특선세트..저 한줄이 1인분이다..여기에 미니 우동과 튀김 등이 추가된다.. 네타가 큼직~하니 선도도 괜찮고..밥도 너무 적거나 하지 않아 먹고나면 은근 배가 부르다..(김영섭 초밥은 네타 대비 밥이 너무 적은 느낌..) 다만.. 이날만 그..
상암동.. '김영섭 초밥'..
상암동.. '김영섭 초밥'..
2014.10.22상암동 특히 구시가 쪽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가게가 생겨나고 있다.. 덕분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즐거움도 있으나..실패의 리스크도 같이 커지고 있다는.. ㅋ 오늘 점심도 아무런 생각없이 나섰다가..새로 생긴 곳이 눈에 띄어 들어갔는데.. 성공적이었다.. ^^ '김영섭 초밥'.. 처음 가게에 들어서면 테이블이 몇개 없는 작은 집처럼 보이지만..지하에 더 많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심지어 룸까지도.. 인테리어도 깔끔했는데..다른 손님들이 많아서 차마 사진을 찍지는 못하고..소심하게 이 정도만.. ㅋ (폰 카메라롤에서 지우고 클라우드에서 다시 받았더니.. EXIF 정보가 안나온다.. ㅋ) 간단한 샐러드, 미니 우동, 스시 11점으로 구성된 점심 특선..9,900원이다..(저녁에는 비싸지겠지.. ㅎ)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