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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n't make a photograph just with a camera..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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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 봄의 끝자락.. 고창 선운사..

20120517 : 봄의 끝자락.. 고창 선운사..

2012.05.20
어느새 여름인가 싶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2012년 봄을 이대로 떠나보낼 수는 없을 것 같아 길을 나섰다.. 무작정이라고는 하지만..성격상 아주 그럴 수는 없어서(^^) 목적지와 숙소는 정하고 떠났다..게으름 탓에 출발이 하루 늦어졌을 뿐.. ㅋ 엉망이 된 생활리듬 때문에 새벽같이 출발하려던 계획은 보기좋게 어긋났고..출근시간 지나도 계속되는 정체에 갇혀 서울을 빠져나가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 -.- 어느덧 11시가 훌쩍 넘어있었고..조급한 마음에 악셀에 힘을 가했다..150을 넘나드는 속도계.. 어디서 과속카메라 찍히지는 않았나 모르겠다.. ㅎ(작년 봄에 반곡지 다녀올 때도 한장 찍혔는데.. -.-) 2시가 조금 못된 시간에 첫번째 목적지인 고창 선운사에 도착을 했다..텅텅 빈 주차장에 차..
20120513 : 가평의 한적한 도로변에서..

20120513 : 가평의 한적한 도로변에서..

2012.05.15
라운딩을 함께 할 사람들과의 약속장소 근처 도로를 천천히 걸었다.. 민들레 홀씨되어 날리는 것이 봄날이던가..문득 확신이 안 선다.. 이 녀석은 제철인지 철 지난 녀석인지.. -.- 이 중에 얼마나 새로운 생명으로 커갈까.. 봄날의 푸르름..그 끝자락이라도 잡아보러 내일은 어디든 떠나봐야겠다.. 서울 밖으로 조금만 나오면 이리 한적하고 상쾌한데..그게 쉽지가 않네..
20120510 : 홍대 앞을 걷다..

20120510 : 홍대 앞을 걷다..

2012.05.11
저녁 약속이 있어 오랜만에 홍대 앞으로 나섰다..여의도에 차를 세워두고 버스를 타고 왔더니 약속시간보다 훌쩍 일찍 도착했다.. 햇살이 좋아 그냥 천천히 어슬렁거리기로 했다..가방에는 GF2가 들어 있었지만.. 핸폰으로만 사진도 찍어봤다..(이러다 카메라 셔터는 안누르게 되는거 아닐까.. ㅋ) 이렇게 햇살 좋은 오후에는..사랑하는 사람과 저런 곳에 앉아 한가로이 차나 마실 수 있으면 좋겠다.. ^^ 이렇게 2012년의 봄은 지나가나 보다.. 그냥 마구 셔터질.. 이 시간에 이러고 다닐 여유가 좋기는 한데..파업은 얼릉 끝났으면 좋겠다.. -.-
20120502 : 구름 좋았던 하늘..

20120502 : 구름 좋았던 하늘..

2012.05.11
모처럼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이 좋았던 하루.. 땅 위에는 연두빛이 가득해 더욱 예뻤던 하루.. 핸폰 카메라밖에 없어서 더 아쉬웠던 하루..
20120430 : 아직은 봄이다..

20120430 : 아직은 봄이다..

2012.05.01
어느덧 4월의 마지막 날.. 갑자기 여름이 찾아온 것 같은 뜨거운 날이지만.. 아직 지지않은 봄꽃과 새로 돋아나는 연두빛 새잎들은.. 그래도 아직은 봄이라고 외치고 있는 듯 하다.. 사진으로는 너무나 평화롭게 보이는 회사.. 하지만 이곳에서는 90일이 넘도록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겨야만 하지만.. 이기기 쉽지 않은 전쟁.. 오늘은 파업 92일차.. 2012년 5월은 어떻게 보내게 될까.... [20120501 추가] 학교에서..
20120409 : 봄꽃은 피는데..

20120409 : 봄꽃은 피는데..

2012.04.10
꽃샘추위는 사라지고 (나에게는^^) 초여름 날씨 같았던 하루..캠퍼스 곳곳에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번 주말이면 한창일 거 같은데..카메라 들고 나서볼까.. 회사에 봄은 언제 오려나....
봄이 오는걸까..

봄이 오는걸까..

2012.03.14
주빈에서 커피 한잔.. 창으로는 따뜻한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이렇게 봄이 오는걸까.. **** 사진은 안드로이드앱 'Paper Camera'로 찍은 것..
20110505 : 반곡지 & 직지사.. 2011년 봄을 떠나 보내며..

20110505 : 반곡지 & 직지사.. 2011년 봄을 떠나 보내며..

2011.05.05
새벽 3시 반에 집을 나서.. 저녁 5시 반에 집에 돌아왔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11년 봄을 이렇게 그냥 보낼 수는 없어서.. 697.4km를 달려.. 아쉬운대로 봄날의 풍경을 담아보았다.. 제대로 된 포스팅은 여독을 풀고 나서.. ^^;; [20110515 추가] 이날 찍은 사진들을 다시 쭉~ 올리면서 일정도 정리해보려 했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진들도 많지 않아 보이고.. 무엇보다 이날 내려가면서 경부고속도로에서 찍힌 과속 단속 딱지가 어제 날라오는 바람에.. 맘 상했다.. ㅋ 핸폰에서 꺼낸 사진들만 올려보고 끝내야겠다.. (반곡지에서만 찍었네..) 이제 또 어딘가로 나설 꿈을 꾸어보자.. ^^
핸폰 스냅..

핸폰 스냅..

2011.04.29
Five For Fighting 'Tuesday' 비온 뒤 맑은 햇살.. 막 돋아나는 연두빛 새순.. 봄빛이 한창인 요즘.. 오가면서 핸폰으로 담아본 모습들.. 기본카메라.. 비넷.. 정작 맘 잡고 나서보려던 이번 주말은.. 폭우와 황사라니.. ㅎ 이러다 올해 봄도 훌쩍 지나가 버리겠네.... [20110503 추가] 어느새 사라져가는 연두빛이 아쉬워.. 녹색이 강조되도록 설정하고 핸폰으로 찍어봤는데.. 생각만큼 강조가 안되었다.. ㅎ 아침부터 회의하러 간 광화문.. 회사 앞..
20110416 : 당일치기 군산여행.. 4/4

20110416 : 당일치기 군산여행.. 4/4

2011.04.18
월명동은 나즈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은 동네다.. 그 속에 '구 히로쓰 가옥'이라는 일본식 가옥이 자리잡고 있다.. 영화 '타짜'의 촬영장소라는 그곳(행정구역은 신흥동이라고 한다)으로 향했다.. (영화는 안봤다.. ㅎ) 그런데 길을 놓쳤는지 그 다음 목표였던 '초원사진관'을 먼저 만나버렸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정원의 사진관이 있던 자리.. 원래 창고 자리에 세운 세트였기 때문에 촬영이 끝난 후 바로 철거를 했었다는데.. 그냥 보존해 두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저 초원사진관이라는 간판은 현수막이다.. ㅋ [20130417 추가] 이번에 군산CC로 1박2일 라운딩을 다녀오면서 들렀더니..반갑게도 이곳을 이렇게 복원해 놨다.. 이곳 주변으로 영화에 등장한 이런저런 공간들이 있는데.. 영화를 ..
20110416 : 당일치기 군산여행.. 3/4

20110416 : 당일치기 군산여행.. 3/4

2011.04.18
근처에 도착해 조금 헤매다 다음지도를 띄워 찾아간 '동국사'..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이다.. 1913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승려 우치다(內田)에 의해 ‘금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된 동국사는 한국의 전통사찰과는 다른 양식을 띠고 있다. 주요 건물은 대웅전, 요사채, 종각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 8·15광복 뒤 김남곡 스님이 동국사로 사찰 이름을 바꿔 오늘에 이르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대웅전은 요사채와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팔작지붕 홑처마 형식의 일본 에도(江戶) 시대의 건축양식을 띠고 있다. 건물 외벽에는 창문을 많이 달았고, 우리나라의 처마와 달리 처마에는 아무런 장식도 없는 특징을 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현재까지 남아 있는 일본식 사찰은 모두..
20110416 : 당일치기 군산여행.. 2/4

20110416 : 당일치기 군산여행.. 2/4

2011.04.17
바닷가에 차를 세우는데 관광버스들이 많이 들어온다.. 이곳에 진포해양테마공원이라는 것이 있어서인가 본데.. 나는 이곳에 차를 세우고 동국사까지 왕복할 생각이다.. 바다를 바로 마주 보고 차를 세웠다.. '뜬 다리'라고 부리는 부잔교가 바로 왼쪽에 있어서 올라가 보았다.. 일제시대 쌀을 실어내가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근데, 정작 부잔교 사진은 안 찍었다.. -.-a 짭쪼롬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둘러보다가.. 관광안내소에서 군산 지도 하나 받아들고 동국사로 향했다.. 렌즈는 50.4에서 28-75로 바꾸어 달았다.. 낯선 곳에서 어떤 풍경을 마주할지 모르니 아무래도 줌렌즈가 나을듯 싶어서.. 50미리 렌즈로 열심히 찍어봐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게으름에 툭하면 줌렌즈로 바꾸게 된다.. ㅎ 휘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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