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반에 집을 나서..
저녁 5시 반에 집에 돌아왔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11년 봄을 이렇게 그냥 보낼 수는 없어서..
697.4km를 달려..
아쉬운대로 봄날의 풍경을 담아보았다..
제대로 된 포스팅은 여독을 풀고 나서.. ^^;;
[20110515 추가]
이날 찍은 사진들을 다시 쭉~ 올리면서 일정도 정리해보려 했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진들도 많지 않아 보이고..
무엇보다 이날 내려가면서 경부고속도로에서 찍힌 과속 단속 딱지가 어제 날라오는 바람에..
맘 상했다.. ㅋ
핸폰에서 꺼낸 사진들만 올려보고 끝내야겠다..
(반곡지에서만 찍었네..)
이제 또 어딘가로 나설 꿈을 꾸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