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20230711 : 퇴근길 무지개..
20230711 : 퇴근길 무지개..
2023.07.19장마비 잠시 그친 순간.. 서쪽 하늘이 열리며 해가 나오더니 무지개가 떴다.. 서울에서는 무척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 주유 대기하느라 가장 선명할 때 담지 못해서 아쉬울 뿐..
20180703 : 드라마 같았던 하늘..
20180703 : 드라마 같았던 하늘..
2018.07.05점심을 먹고 들어오니..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장관이다.. 그넘의 미세먼지 때문에 참 만나기 힘든 파~란 하늘에..동남아에서나 볼만한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올라 있는 모습이.. 이런저런 일들로 정신없이 오후 시간을 보내고..다가온 퇴근 시간을 앞두고 다시 창밖을 내다보니 뭉게구름이 덮치듯 다가와 있었다.. 그것도 잠시..곧 하늘이 뿌옇게 되면서 비가 쏟아지더니..무지개가 떠올랐다.. 와우~~ 아래 두장은 핀이 나갔다.. -.- 무지개는 철길에까지 내려와 있다..그것도 쌍무지개.. ^^ 금새 비가 멎는다.. 하늘이 맑아지며 무지개는 옅어진다.. 그렇게 무지개는 사라졌지만.. 드라마틱한 하늘이 등 뒤로 펼쳐졌던 하루였다..
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스코가포스..
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스코가포스..
2015.11.07어느새 5시가 다 되었다..에이야퍄들라이외쿠틀(헥헥..)을 지나 조금 더 가서 좌회전을 하면 자그마한 마을인 스코가로 들어서게 되고..그 근처에 스코가포스가 자리잡고 있다.. 호텔도 있는 휴양 마을에 인접해 있다는게 살짝 의외다..폭포 앞에는 역시나 캠핑장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하고 있었다..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어가니 폭포가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사람들의 모습과 비교하면 그 웅장함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높이가 의외로 65m의 셀랴란드스포스보다 살짝 낮은 63m라고 한다..그래도 워낙 수량이 압도적이어서 훨~씬 웅장하게 느껴진다.. 살짝 해가 기울기는 했지만 폭포수가 좀 누렇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어서..화이트밸런스를 오토로 바꿔봤다.. 역시나 무지개~참..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셀랴란드스포스..
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셀랴란드스포스..
2015.11.07가까이 붙어있는 세곳을 둘러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남부해안 쪽으로..1번 링로드를 만날 때까지 30번 도로를 타고 한참을 내려간다.. 1번 링로드에 올라 1시간을 넘게 달려가면 왼쪽으로 멀리 폭포가 보이기 시작한다..표지판을 따라 들어서니 주차장에 꽤 차들이 많다..어느덧 오후 4시에 가까운 시간이다.. 지도를 보니 란드만나뢰이가로 들어가는 F249 도로로 이어지는 것 같다..언제 다시 4륜차를 몰고와서 그곳까지 들어가 봐얄텐데.. ^^ 아이슬란드에 와서 가장 복잡했던(^^;;) 주차장에 차를 잘 세우고 폭포를 향해 걸어간다..폭포 앞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서 캠핑을 하거나 편히 누워서 폭포를 감상하는 사람들이 꽤 보인다..저런게 진정한 휴가인지도.. 셀랴란드스포스 아름다운 초원을 향해 낙하하는 6..
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굴포스..
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굴포스..
2015.11.01게이시르에서 35번 도로를 타고 10분 정도 달려가면 굴포스에 도착한다.. 버스를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들은 방문자 센터가 있는 위쪽으로 가는 듯 한데..나처럼 개인적으로 도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래쪽에 차를 세운다.. 이제 내가 이번 여행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이템이 등장할 때가 되었다.. 바로 ND필터와 삼각대~ 아이슬란드의 장엄한 폭포들의 물줄기를 부드럽게 담아줄 ND필터와..장노출을 감당해 줄 삼각대..(렌트카 여행이니 가능하다.. 특히 삼각대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무게가 아니다.. ㅎ) 삼각대야 작년에 오로라 담으려고 힘들게 들고 다녔었지만..ND필터는 처음 써보는 거라 좀 긴장이 된다..과연 제대로 된 사진을 담을 수 있을지.. 트렁크에서 녀석들을 꺼내들고 주차장 한켠..
20141130 : 무지개..
20141130 : 무지개..
2014.12.01새벽부터 비가 내리다 잠시 해가 비치던 순간.. 반대편 차로에서 사람들이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고..심지어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기에.. 무지개가 떴구나~ 싶어 사이드 미러를 통해 보니..정말 오랜만에 보는 선명한 무지개가 하늘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정말 차를 돌려서 도로변에 세우고 제대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그러지는 못하고.. 사이드 미러만 찍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