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230506 : 초록이 좋은 날..
20230506 : 초록이 좋은 날..
2023.05.06쏟아지던 비가 그친 토요일.. 어머니랑 늦은 점심(이른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들어오는 길.. 비에 씻긴 초록이 넘 예뻤다.. 집으로 올라가는 길은 여전히 힘들지만.. 엘리베이터 공사는 언제 끝나냐.. ㅎ 더보기 덤으로.. 이번 주 초 1박 2일로 짧게 다녀온 부산 출장에서.. 부산역.. (Busan is Good.. 저게 몇십억짜리라고.. ㅋ) 올라오기 전에 잘 알려진 춘하추동밀면으로 가려는데.. 택시기사 분께서 본인이 다니는 밀면집이라며 소개해 주신 '북청밀면'.. (심지어 호텔에서 더 가까운.. ㅋ) 나도 한번 들어본 적 있고 해서 믿고 방향 전환~ 각자 물밀면 하나씩 먹고 비빔밀면 쉐어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이 아주 괜찮았다는.. ^^ KTX 타고 올라오기 전에 부산역 맞은편 차이나..
20221113 : 너무 늦게 찾아간 백봉초등학교..
20221113 : 너무 늦게 찾아간 백봉초등학교..
2022.11.13예전에 찾아갔을 때의 화려한 단풍은 여기~ 우리 동네보다 단풍이 더 사라진 거 같아서 아쉬움..
20221113 : 너무 늦게 찾아간 문광저수지..
20221113 : 너무 늦게 찾아간 문광저수지..
2022.11.13토요일 오후에 충주 근처에서 라운딩이 있었는데.. (어쩜 비 한방울이 안내렸다.. 서울은 폭우였다는데.. -.-)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야간 운전하느니.. 근처 숙소에서 1박을 하고 몇주 전부터 가보려고 맘 먹었던 문광저수지와 백봉초등학교를 다녀오기로 했다.. 그런데.. 늦어도 지난 주에는 찾아왔었어야 했나 보다.. ㅜㅜ 그래도 인파에 휩쓸리지 않았다는 걸 위안 삼으며.. (위안이 되나? ㅋ) 을씨년스러운 저수지 주변을 천천히 걸으면서 오랜만에 카메라 셔터를 눌러봤다.. 화려했던 문광저수지 사진은 여기~ 그런데.. 문득.. 이제는 '좋았던 곳'을 찾아가기 보다는 '새로운 곳'을 찾아가 봐야는 거 아닌가.. 이제 50도 넘었는데.. 하는 주책스러운 생각을 해봤다.. ㅎ
20221023 : 깊어가는 가을..
20221023 : 깊어가는 가을..
2022.10.24어느새..
20210411 : 분홍은 가고 초록이 왔다..
20210411 : 분홍은 가고 초록이 왔다..
2021.04.11어느새 벚꽃도 거의 다 떨어지고.. 화려한 봄꽃이 슬슬 모습을 감추는 사이.. 분홍보다 화려한 초록이 찾아왔다.. 겨울의 칙칙함을 털어내는 데에는.. 봄꽃의 화려함도 좋지만.. 파릇파릇한 이 초록 새순의 빛깔이 더 제격이 아닐까..
20210404 : 올해 벚꽃도 이렇게..
20210404 : 올해 벚꽃도 이렇게..
2021.04.04작년에도 벚꽃을 제대로 못 즐겼다고 투덜거렸던 거 같은데.. 올해도 별로 다르지 않다.. -.- 카메라 들고 나서보기는 커녕.. 핸폰으로 찍을 기회도 흔치 않다.. 택시로 출근하는 날 아침에.. 봄을 맞아 차에 뭘 좀 달아줬다.. M5에만 순정으로 달려나오는 도난 경보 시스템(잠금/열림 부저도 활성화된다)과.. 도어 램프(문 열면 바닥에 마크가 뙇~)를.. (업체의 작업 사진은 여기로~ 도어 램프 작업 사진은 안올리셨네.. ㅋ) 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기에.. 가까이에 있는 창릉천에 가보았더니.. 벚꽃이 한창이었다.. 내년에는 좀 더 여유롭게.. 가능하면 다른 나라에서.. 벚꽃을 만나볼 수 있으려나.. **** 어도비 플래쉬 지원이 끊겨서 어쩔 수 없이 사용을 미루던 새 에디터로 왔는데.. 좀 헷갈리기는..
대한민국 지도가 보이는 코스..
대한민국 지도가 보이는 코스..
2020.12.02푸른솔 포천 GC.. 어떻게 여기에다 골프장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진입도로 놓다가 파산했다는 소문이.. ㅋ)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2020.11.25다시 자유롭게 비행기 타고 마음껏 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될까.. 미세먼지 다 날아가서 화창한 하늘.. 잘 먹어서 포동포동.. 석모도를 이렇게 편하게 들어올 수 있게 되니 참 좋다.. 서쪽으로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 간만에 여유로운 라운딩이었다.. 초반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지만.. ㅋ
아이폰 12 프로.. 인물모드 개선된 듯..
아이폰 12 프로.. 인물모드 개선된 듯..
2020.11.23아이폰 12 프로로 교체 후..인물사진 모드를 아직 많이 찍어본 것은 아니지만.. 허점이 많이 보이던 꽃이나 나뭇잎 촬영에서 꽤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번에 추가된 라이다 센서 덕분인가? 요것이 결과물.. 요것은 일반 모드.. 가을비 같지 않게 세찼던 비와 바람..무엇보다 무심히 흘러가는 시간 덕분에..대부분의 단풍이 이미 낙엽으로 사라졌지만.. 우리 단지에 빛이 고운 단풍나무들이 좀 있는데..화정역 쪽으로 나가는 길에 아직 가을빛을 뽐내고 있이서 좀 담아 보았다.. 날씨가 좀 더 맑았으면 좋았으련만.. 요건 구글포토가 자동으로 만든 결과물..단풍빛깔을 더 드라마틱하게 만들었다.. 그나저나 내년 6월부터는 무제한 업로드가 사라진다니..그때부터는 구글포토 쓸 일도 사라지겠구나.. -.-
20201031 : 2020년 가을.. with iPhone 12 pro..
20201031 : 2020년 가을.. with iPhone 12 pro..
2020.11.15가을이 한창인데.. 여행 자체가 무리인 요즘.. 그동안 내 헤어스타일을 책임져주던 디자이너가 그만두기로 했다는 소식에..조금 이르게 펌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어느새 물든 단풍에 가을을 느껴본다.. 이번에 교체한 아이폰 12 프로의 카메라.. 스펙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지만..아이폰의 소위 '갬성'을 담당하던 노란끼가 많이 빠졌다고 하던데..나는 마음에 든다.. 카메라에 담고 싶은 풍경을 자주 만날 수 있다면 더 행복한 일이 되겠지.. 2020년 가을도 이렇게 지나간다..
20201027 : 출근길.. 문득 가을..
20201027 : 출근길.. 문득 가을..
2020.11.15차를 회사에 두고 와서 택시로 출근하는 날이면..걸어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을 만나곤 한다.. 코로나로 정신없이 한해가 지나가는 와중에..가을이 문득 곁에 찾아왔다.. 여느 해처럼 또 훌쩍 곁을 떠나가겠지만.. 2020년 가을 아침이 가슴에 남았다..
20200825 : 차 없는 출근길..
20200825 : 차 없는 출근길..
2020.09.07회사에 차를 두고 온 다음 날은..여지없이 택시를.. 코로나 이전에는 버스도 타곤 했는데..요즘은 핑계김에 100% 택시로 이동을.. ㅋ 그래도 좋은 점은..차로 이동할 때는 볼 수 없는 이런 풍경을 자주 만나게 된다는 것.. 오늘 하루도 잘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