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WHERE/in swiss
20060911 ~ 20060913 : WIPO & UN in Geneva..
20060911 ~ 20060913 : WIPO & UN in Geneva..
2009.09.13이번 스위스 출장의 목적은 WIPO(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에서 열리는 '방송사업자 보호를 위한 국제조약'과 관련한 미팅에 옵저버로 참석하기 위해서다.. 회의장 모습.. 세계각국의 대표들이 자국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애쓰는 곳..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ㅍㅍ 회의는 아침부터 시작해서 때론 밤 늦게까지 이어진다.. 물론, 중간중간 상당히 긴~ Coffee Break, Lunch Break, Dinner Break 등이 있지만.. 사실, 그러한 때에 실질적인 협상이 진행된다고 한다.. 회의 중 발언을 하고 싶은 대표는 자국 이름이 적혀있는 파란 명판을 세로로 세워 두면 된다.. 의장이 보고 발언 기회를 준다.. 나는 회사가 회원으로 속해있는 A..
20060909 : on Saturday in Geneva..
20060909 : on Saturday in Geneva..
2009.09.13네트워크 사정이 여의칠 않아서.. 몇장만 올려봅니다.. 돌아가면 정리해얄테니.. 설명은 안적을랍니다.. 와보셨던 분들은 반갑겠죠? ^^
20060908 : 서울 -> 프랑크푸르트 -> 제네바..
20060908 : 서울 -> 프랑크푸르트 -> 제네바..
2009.09.132006년 9월, WIPO SCCR 회의 참석을 위해 제네바에 출장을 갔다.. 회의가 끝나고 이틀 정도 제네바에서 멀지않은 베른과 몽트뢰를 돌아보고 돌아왔다.. 사진은 꽤 많이 찍었으나.. 예전처럼 자세한 여행기를 적을 여유는 없어서 그냥 사진 위주로 예전 홈피에 올려놓았었는데.. 언젠가 글을 보완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보니.. 기억이 흐릿해지고 말았다.. =================================================================================================== 출발 예정시각이었던 오후 2시를 약간 넘긴 시간에 인천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11시간 가까운 비행 끝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2시간 반 정도를 공항에서 ..
20040324 : 인터라켄..
20040324 : 인터라켄..
2009.06.068시에 동역에서 융프라우요흐행 산악열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날씨는 여전합니다.. 이곳에서 비가 내리면.. 위쪽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을텐데.. 쩝, 올라가야 하나.. 싶었지만 일단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호텔을 나서면서 브리엔츠호수와 튠호수가 이어지는(인터라켄이라는 지명이 여기서 유래되었죠..) 다리 위에서.. 당시 날씨가 상상이 되시죠? ㅍㅍ 동역을 출발해 그린델발트로 올라가는 길.. 정말 눈 많이 내렸습니다.. 스키어들에게는 최고의 날씨라고 하더군요.. -.- '그린델발트'.. 이름처럼 푸른 초원과 숲이 펼쳐져 있고..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는 곳.. 그러나.. 하이킹은 불가능하겠죠? ㅋㅋ 다시 '클라이네 샤이데크'로 올라갑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온통 하얀 눈 뿐이어서, 사진의 ..
20040323 : 루체른 -> 인터라켄..
20040323 : 루체른 -> 인터라켄..
2009.06.06피렌체, 빈과 더불어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일정의 하나인 인터라켄으로 가는 날입니다.. 그런데.. 구름이 잔뜩 낀 것이..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 모.. 어제도 이러다가 날씨가 맑게 개었었기 땜에.. 인터라켄에 도착하면 날이 좋아지겠 지.. 하는 심정으로 호텔을 나섰습니다.. 눈이 일찍 떠져서.. 원래 일정보다 1시간 정도 먼저 역에 나왔더니.. 제가 타려던 기차보다 앞선 기차가 있었습니다.. 원래 루체른에서 인터라켄 구간에는 'Golden Panoramic View'라는 전망열차가 있는 데.. 오늘은 편성이 안되었다더군요.. (어제 역에서 들은 이야기..) 해서 그냥 올라타기로 하고 잠시 역 구내를 둘러봤습니다.. 떠나는 아쉬움에.. ^^ 이태리에서부터 자주 보던 광고판.. 해서..
20040322 : 루체른..
20040322 : 루체른..
2009.06.062004년의 첫 유럽여행을 다시 이어가 본다.. ====================================================================================================== (오늘 여행기는 사진이 많아서 스크롤의 압박이 좀 있을듯.. ㅎㅎ) 새로운 나라에 온 설레임일까.. 아침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아침식사까지도 한시간이 넘게 남아 있었기에.. 호텔에서 멀지 않은 루체른 호숫가로 나섰습니다.. 벤치에 앉아 어스름 밝아오는 아침을 즐겼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개이길 바라는 제 바램엔 아랑곳하지 않고.. 아직 구름이 잔뜩 끼어있습니다.. -.- 호텔로 돌아와 아침식사(유럽에 있는 동안 내내.. 아침식사는 바게트빵에 치즈와 햄을 얹어서 진~~한 커..
20040321 : 피렌체 -> 루체른..
20040321 : 피렌체 -> 루체른..
2009.05.31여행기를 모두 옮긴 후에 '공개'로 변경하려고 했었는데.. 앞으로 남은 루체른, 인터라켄, 잘쯔부르크, 빈의 일정을 옮기기에 조금 시간이 걸릴 듯하여.. 일단 여기까지만 공개하려고 한다.. 사진과 글을 옮기는 것이 단순 노가다이긴 하지만..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 나는 듯해 즐겁기도 하다.. ^^ ====================================================================================================== 오늘은 스위스 루체른으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짐 때문에 택시를 불러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으로 가서 어제 예약해 놓은 8:14발 Eurostar Italia에 올랐습니다.. 1등석이긴 하지만.. 얼마 전에 타본 KTX보다 훨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