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 예보 속에 종일 잔뜩 찌푸렸던 하늘이었지만
그렇게 비가 쏟아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세차 안한 걸 살짝 후회.. ㅋ)
거실에서 하릴없이 창밖을 내다보는데..
오랜만에 서쪽 하늘이 수채화, 아니 수묵화다..
카메라 꺼내들기는 귀찮아서 아이폰으로..
내일은 비가 쏟아졌으면 좋겠다..
빗속에 드라이브나 좀 해보고 싶으니.. ^^
(K7은 파노라마 선루프라 분위기가 더 좋다는.. ㅋ)
그리고 오후에는 그쳐서 세차할 수 있음 더 좋겠고..
(요건 좀 안 로맨틱하네..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