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둑..
다리를 건너면 계단을 통해 에이븐 강가로 내려설 수 있다..
퍼레이드 로드 쪽으로 천천히 내려가 본다.. 아래서 올려다 본 풀트니 다리..
주변은 역시나 여유롭다..
저기 보이는 다리가 퍼레이드 로드로 연결되는 다리..
그 다리 앞에서 바라본 풀트니 다리 쪽..
반대쪽..
계단을 통해 다리로 올라간다..
영국 사람들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크리켓..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ㅍㅎ
주변을 올려다도 보고..
무엇보다도.. 퍼레이드 로드의 다리 위에서 풀트니 다리 쪽을 바라보는 풍경이 멋지다..
반대쪽..
이제 다리를 건너서 로만 바쓰 쪽으로 간다..
다리를 건너면.. 퍼레이드 공원이 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시내에서 가깝고.. 바로 앞에 강, 왼쪽으로는 풀트니 다리, 뒤쪽 벽면은 고풍스런 대리석
기둥까지.. 그래서, 유일하게 1파운드의 입장료를 받지만 사람들이 붐빈다고 한다..
나는 물론 내려가지 않았다.. ^^
건너편 골목을 한번 둘러보고..
다시 공원..
하늘도 한번 올려다 보고..
다시 공원을.. ^^
어느새 6시가 가까운 시간이다.. 로만바쓰와 바쓰성당 사이 광장으로 향한다..
저 아저씨는 아침부터 계셨던 거 같은데.. ^^ '엘 콘돌 파사' 같은 곡들을 연주했던 것으로
기억이..
런던으로 돌아가는 버스가 6시 반에 출발하기에.. 이제는 아쉽지만 발길을 터미널로 돌려야
할 때다..
터미널로 가는 길..
여기서 5200의 배터리가 수명을 다했다.. -.-
코치를 타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길.. 노을이 멋졌었는데 담지를 못했다.. 모, 마음에 담아
두긴 했지만.. ^^
이렇게 바쓰로의 하루 여행은 끝이 나고.. 내일은 드디어 노르웨이로 출발이다~ ^^
* 옛 홈피의 사진과 글을 옮기느라 순서가 엉망이긴 하지만..
노르웨이 여행기는 이미 올라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