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31 : 1-day trip to Windsor & Eton..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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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튼 코트를 출발한 버스는 1시간 여를 달려 '윈저'에 도착했다..
여전히 구름이 많은 날씨지만.. 가는 동안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버스는 'Windsor & Eton Central Station'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이곳에는 'Windsor & Eton
Riverside Staion'도 있다..
역의 모습..
왕실과 관련있는 기차라고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
역 내부..
전자첼로를 연주하고 있던 아저씨.. CD도 발매하셨던데..
역 구내를 통해 조금 걸어가면 '윈저성'이 나온다..
윈저성은 1087년 정복왕 윌리엄 공이 이 지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목조 성채를 쌓은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후 12세기에 헨리 2, 3세가 석조로 성을 개축한 뒤 계속 증, 개축이 이뤄져.. 조지4세
(1820~1830) 때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단일 성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역의 모습..
윈저성 입장료는 여행경비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돈의 문제가 아니라.. 들어가지 않고 이튼 칼리지 쪽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잠시 고민
하다가.. 이튼 칼리지 쪽에 가보기로 했다..
지금 생각하니 들어가 보지 못한 것이 쪼금 아쉽기도 하다.. ^^
이튼 쪽으로 가기 위해 언덕길을 내려간다..
길을 잘못 들어 이튼으로 넘어가는 다리를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왔다.. -.-
템즈강을 가로지르는 'Windsor Bridge'를 건너 이튼으로 향한다..
'Eton High Street'을 따라 'Eton College' 쪽으로 걸어간다..
이튼 칼리지..
1440년 헨리 6세에 의해 세워진 명문교..
국내외 저명인사들을 많이 배출하였으며,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가는 엘리트
코스의 1차 관문..
교정 안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다시 윈저성으로 발길을 돌렸다..
끝없이 펼쳐지는 '왕의 산책로'를 거닐기 위해.. ^^
다시 걸어가는 'Eton High Street'..
천천히 길을 걷는데.. 오른쪽으로 눈에 들어온 건물..
계속 천천히 길을 걷는다..
다시 윈저 브릿지에 도착했다..
잠시 템즈강을 둘러본다..
이제 다시 윈저성 쪽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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