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30 : 카쿠라자카.. 지유가오카..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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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의 둘째날..
빌라폰테뉴 시오도메 호텔의 조식은 빵이 맛있었다..
밥은 별로.. ㅎ
오늘은 하루 종일 걸어다닐 생각이라서
든든하게 챙겨먹고 나섰다..
호텔 근처..
아침 하늘이 멋졌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카쿠라자카..
이이다바시역과 카쿠라자카역 사이의 야트막~한 언덕길..
도쿄의 대표적인 옛 거리 중의 하나란다..
어젯밤의 흔적? ^^
옛것과 새것?
후지야의 마스코트 페코짱..
채널J를 보면 이 사진만 찍는 사람도 있더라.. ㅋ
페코짱야키는 일본에서 이곳에서만 판다는데 못 먹었다.. ㅎ
벚꽃 흐드러지게 피면 분위기 좋을 것 같은 캐널 카페..
저렇게 다 갖추려면.. ㅋ
카쿠라자카역으로 돌아가다가 뒷골목으로 들어가 봤다..
옛 동네 분위기가 물씬..
크림빵으로 유명하다는 카메이도 빵집에서 빵 하나를 사들고..
하루에 20개 한정 판매라는 오무라이스로 점심을 했다..
(얘네들 이런 거 참 많이 한다.. ㅍ)
그리고 찾아간 지유가오카..
20~30대 여성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한다는 동네..
이해가 될만큼 예쁜 동네였다..
일본 전통 도자기 공예품을 취급하는 곳이라는데
건물은 유럽풍이다..
라비타..
규모가 상당히 작았지만 베니스 분위기는 잘 냈더라.. ㅋ
코소우안 바로 앞에 있어서 더욱 이국적이다..
너는 봄이 와도 녹아 없어지지는 않겠지? ^^
들어가볼까 했던 코소우안..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장터란다..
무한6남매 큐슈여행 때
원진 선배가 형수님께 구해오라는 명을 받았던 루피시아..
실제보다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더 귀여운 거 같다..
퇴근길에 집에 꽃을 사들고 갈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을까? ㅎ
파르페..
(같은 이동가게가 시모기타자와에서도 보이더라.. 체인인가 보다.. ㅎ)
KNTV에서 일하고 있는 성원 선배(홍이사님~ ^^)와 7시 반에 만나기로 해서
그동안 어디를 갈까 하다가 요코하마로 향했다..
역시 3년만에 찾아온 요코하마..
일본에서 가장 높다는 랜드마크 타워..
기샤미치..
아카렌카 소코..
일드 '단 하나의 사랑'에 나왔던 곳..
(그 드라마가 요코하마를 무대로 했었다..)
멀~리 요코하마 베이브릿지가 보인다..
해가 기울어 가기에
랜드마크 타워 전망대에 올랐다..
야경 전에 내려다 보는 저녁 풍경..
전망대 뒤쪽으로 돌아가니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오~ 그런데 저것은..
후지산이다..
후지산은 정말 일본을 닮은 거 같다..
단순한 직선으로 이뤄진 것이.. ㅎ
노을과 함께 담아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다..
(28-300 VC를 가져왔어야 했나.. ㅍ)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담고 있었다..
도시가 불을 밝히면서 드디어 유명한 요코하마 야경이다..
그런데.. 어제 그렇게 환~하게 빛나던 보름달이 오렌지색을 띠고 있다..
막 떠올라서 그렇겠지..
역시 야경을 볼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많이 올라왔다..
요리저리 피하면서 셔터를 눌러본다..
후지산 쪽으로 가서도 담아봤다..
달이 좀 더 올라오더니 제 빛깔을 찾았다..
성원 선배와 약속한 히가시신주쿠역으로 열심히 와서 오랜만에 만났다..
만 이틀만에 한국어 실컷 했다.. ㅋ
맛있는 게요리와 생맥주로 저녁을 하고 돌아오니 12시가 다 되었다..
(일본 생활 쉽지 않을텐데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내일은 ZED를 보고나서 시모기타자와 정도 둘러볼 생각이다..
빌라폰테뉴 시오도메 호텔의 조식은 빵이 맛있었다..
밥은 별로.. ㅎ
오늘은 하루 종일 걸어다닐 생각이라서
든든하게 챙겨먹고 나섰다..
호텔 근처..
아침 하늘이 멋졌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카쿠라자카..
이이다바시역과 카쿠라자카역 사이의 야트막~한 언덕길..
도쿄의 대표적인 옛 거리 중의 하나란다..
어젯밤의 흔적? ^^
옛것과 새것?
후지야의 마스코트 페코짱..
채널J를 보면 이 사진만 찍는 사람도 있더라.. ㅋ
페코짱야키는 일본에서 이곳에서만 판다는데 못 먹었다.. ㅎ
벚꽃 흐드러지게 피면 분위기 좋을 것 같은 캐널 카페..
저렇게 다 갖추려면.. ㅋ
카쿠라자카역으로 돌아가다가 뒷골목으로 들어가 봤다..
옛 동네 분위기가 물씬..
크림빵으로 유명하다는 카메이도 빵집에서 빵 하나를 사들고..
하루에 20개 한정 판매라는 오무라이스로 점심을 했다..
(얘네들 이런 거 참 많이 한다.. ㅍ)
그리고 찾아간 지유가오카..
20~30대 여성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한다는 동네..
이해가 될만큼 예쁜 동네였다..
일본 전통 도자기 공예품을 취급하는 곳이라는데
건물은 유럽풍이다..
라비타..
규모가 상당히 작았지만 베니스 분위기는 잘 냈더라.. ㅋ
코소우안 바로 앞에 있어서 더욱 이국적이다..
너는 봄이 와도 녹아 없어지지는 않겠지? ^^
들어가볼까 했던 코소우안..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장터란다..
무한6남매 큐슈여행 때
원진 선배가 형수님께 구해오라는 명을 받았던 루피시아..
실제보다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더 귀여운 거 같다..
퇴근길에 집에 꽃을 사들고 갈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을까? ㅎ
파르페..
(같은 이동가게가 시모기타자와에서도 보이더라.. 체인인가 보다.. ㅎ)
KNTV에서 일하고 있는 성원 선배(홍이사님~ ^^)와 7시 반에 만나기로 해서
그동안 어디를 갈까 하다가 요코하마로 향했다..
역시 3년만에 찾아온 요코하마..
일본에서 가장 높다는 랜드마크 타워..
기샤미치..
아카렌카 소코..
일드 '단 하나의 사랑'에 나왔던 곳..
(그 드라마가 요코하마를 무대로 했었다..)
멀~리 요코하마 베이브릿지가 보인다..
해가 기울어 가기에
랜드마크 타워 전망대에 올랐다..
야경 전에 내려다 보는 저녁 풍경..
전망대 뒤쪽으로 돌아가니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오~ 그런데 저것은..
후지산이다..
후지산은 정말 일본을 닮은 거 같다..
단순한 직선으로 이뤄진 것이.. ㅎ
노을과 함께 담아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다..
(28-300 VC를 가져왔어야 했나.. ㅍ)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담고 있었다..
도시가 불을 밝히면서 드디어 유명한 요코하마 야경이다..
그런데.. 어제 그렇게 환~하게 빛나던 보름달이 오렌지색을 띠고 있다..
막 떠올라서 그렇겠지..
역시 야경을 볼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많이 올라왔다..
요리저리 피하면서 셔터를 눌러본다..
후지산 쪽으로 가서도 담아봤다..
달이 좀 더 올라오더니 제 빛깔을 찾았다..
성원 선배와 약속한 히가시신주쿠역으로 열심히 와서 오랜만에 만났다..
만 이틀만에 한국어 실컷 했다.. ㅋ
맛있는 게요리와 생맥주로 저녁을 하고 돌아오니 12시가 다 되었다..
(일본 생활 쉽지 않을텐데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내일은 ZED를 보고나서 시모기타자와 정도 둘러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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