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동력, 방송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외주제도 개선방안 세미나'
타이틀은 근사하다.. 늘 그렇듯..
하지만, 관련 업계 누구도 불만이고 피해자인 이 정책을 과연 개선할 수 있을까?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못하는 정책당국에게 이 많은 목소리는 결국 '쇠귀에 경 읽기'에 불과한 거 같다..
무엇보다 그게 기운빠지게 하는 일이다..
지난 한달여 동안 내 어깨를 짓눌렀던 발제..
본래 방송협회로 의뢰가 왔던 건인데 어쩌다 보니 나에게로.. ㅎ
그렇게 끝마쳤으니 홀가분해야는데.. 전혀 그러지 못하는게 우울하다..
윽, 담 주말까지는 같은 주제로 기고문도 하나 써야한다.. ㅜㅜ
이 세미나 소식이 알려지자 갑자기 방통위가 나서서 토론회를 개최하는 바람에 거기에도 불려나갔었고..
그래도 이번엔 KBS 이강현 PD님, SBS 주영호 박사님 등 우군들이 함께여서 훨씬 든든했다.. ㅋ
근데 발제 때 조금 버벅거린 거 같아서 살짝 아쉽네.. ^^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288989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18098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9&aid=000216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