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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n't make a photograph just with a camera..

20170830 : 할슈타트.. 할슈타트에서 다흐슈타인으로..

  • 2017.12.07 16:42
  • SOME WHERE/in au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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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흐슈타인을 다녀오는 일정..


유명한 전망대인 파이브 핑거스만 보고 내려오는게 일반적이지만..

시간 널럴한 나는 올라가서 마냥 돌아다닐 예정..

덕분에 오후에는 기절했다는.. ㅋ


일찍 자고 일찍(너무 일찍) 일어나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다..

매끼 그렇게 맥주를 마시는데도 새벽에 너무나 깔끔한 정신으로 깨어난다..


숙취는 어디로.. ㅎ


여기가 공기가 맑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사무실과 업무를 떠나온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


침대 앞의 창문을 열어놓고 잠들었다..

눈을 뜨니 어스름 별빛 아래 할슈타트 호수가 빛나고 있다..


프라하 야경을 혹시라도 담아볼까 싶어 가져온 미니 삼각대를 여기서 첨 꺼내본다..

하지만 D810의 무게를 버텨내지는 못한다.. ㅜㅜ



실제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들이 빛나고 있었던지..



아이폰은 버틸까 싶어서 바꿔봤지만..

야경에 취약한 아이폰인지라.. ㅋ




다흐슈타인 오가는 버스 스케쥴을 사진으로 찍어둔다..

돌아올 때는 버스 아닌 배를 즉흥적으로 탔지만.. ㅎ




이 숙소의 좋은 점이자 아쉬운 점이 바로 조식..

이렇게 방으로 정해진 시간에 가져다 준다..



어차피 호텔 조식 뷔페라도 메뉴 구성은 비슷하겠지만..

땡기는 거 더 가져다 먹을 수 없다는 게 큰 단점.. ㅋ



그래도 빵이 너무 따끈하고 맛있어서 좋았다..

(저 인형은 방을 나갈 때 문 앞에 내놓으면 방을 치워준다는 거였는데.. 첫날은 까먹고 나갔다는.. ㅎ)



아침 햇살 가득한 할슈타트 호수를 내다보며 먹는 조식이라..

이 얼마나 호사스러운 일인가.. ^^



숙소 앞으로 나와서 아침 햇살 가득한 할슈타트를 담아본다..












다흐슈타인으로 가는 버스는 할슈타트 란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1시간에 1대 뿐이니 놓치면 큰일이다..







이 레스토랑을 가보지 못한 게 영 아쉽다..

어제 여기에서 저녁을 했어야 했는데..

오늘 저녁으로 생각하다가 막상 저녁에는 너무 피곤해서 그냥 숙소로 들어갔다는.. -.-



호수 옆 위치도 그렇지만..

너무 예쁘게 꾸며 놓앗다..







음식도 훌륭하다고.. ^^



숙소와 함께 1층에도 자리가 있다는..



벌써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저 계단 위의 작은 집은 전통 의상을 빌려주는 곳인 듯..

빌려 입고 사진으로 남겨도 괜찮겠지..



창가에 예쁜 꽃들..



버스 터미널에 왔는데.. 시간이 좀 남았다..

여기저기 또 셔터를 눌러본다..


벤치에 촛점을 맞췄더니 마을이 날아갔네.. ㅎ











녀석들 요란하고 힘차게 날아오른다..





구름 한 점 없구나..



물은 맑고..





곧 버스가 도착한다..



오버트라운을 거쳐 다흐슈타인 케이블카 정류장까지는 15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버스 티켓은 2.1 유로..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다흐슈타인을 이용하는 티켓은 다양하게 있는데..

44.4 유로 짜리 풀 티켓을 사지 않는다면 현실적인 선택은 30 유로 짜리 파노라마 티켓이다..

3개의 섹션을 이동하는 케이블카와 섹션 2에 있는 전망대들을 이용할 수 있다..


볼 것이 거의 없다는 3섹션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빼고 2섹션에서 투어 하나를 할 수 있는 42.1 유로 짜리 다흐슈타인 잘츠감머굿 티켓과 잠시 고민했으나..

이번 여행에서 투어는 안하고 있는지라.. 좀 더 저렴한 것으로 결정.. ^^


이제 3,000 미터 카르스트 지형의 장관을 보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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