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지
20100328 : 히메지.. 아름다운 요새 히메지성.. 3/3
20100328 : 히메지.. 아름다운 요새 히메지성.. 3/3
2010.04.10천수각 밖으로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 차례를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일찍 나서기를 정말 잘했다.. ㅎ 내려가는 길에 안내원이 '저곳에서 보는 성의 모습이 멋지다'고 해서 가본 곳.. 아쉽게도 역광이라 노출 맞추기가 쉽지 않다.. 차라리 실루엣으로.. 노출오버다.. -.- 어느 정도 적절하게 맞췄다.. 근데 플레어가 좀 들어간듯.. ㅎ 지붕의 선이나 기와 장식이 멋지다.. 왜들 히메지성에 열광하는지 알 것도 같은.. 아래로 걸음을 재촉한다..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며 왠지 흐뭇한 것은.. 부지런한 자의 여유일까? ㅋ 이름을 까먹었는데.. 입구 왼쪽에 있는 곳으로 향했다.. 긴~ 복도와 방들이 늘어선 곳.. 그 전에 꽤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들을 담아본다.. 오~ 이곳에서 보는 천수각의 ..
20100328 : 히메지.. 아름다운 요새 히메지성.. 2/3
20100328 : 히메지.. 아름다운 요새 히메지성.. 2/3
2010.04.10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서둘러 샤워를 마치고 호텔을 나섰다.. (조식 불포함 플랜.. ㅎ) 원래 히메지성은 9시부터 입장이 가능한데..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보수공사가 앞으로 5년간 이어질 예정이라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요즘은 8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열심히 걸어 7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간에 성 앞 광장에 도착했는데.. 두둥~ 벌써 이만큼이나 줄이..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이 시간에 왔으니 이 정도지..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더 오래 기다려야 했다.. (나중에 나설 때 보니 대기시간이 1시간 반이 넘었다는.. ㅎ) 그동안 찍은 사진들 돌려보면서 기다리니 드디어 입장.. 입장료 수익으로 보수공사비는 충분히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ㅋ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온다...
20100327 : 히메지.. 아름다운 요새 히메지성.. 1/3
20100327 : 히메지.. 아름다운 요새 히메지성.. 1/3
2010.04.10신칸센 플랫폼에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쉴새없이 열차들이 오고간다.. 히로시마역은 주요 정차역이라 그냥 지나치는 열차는 없는 듯.. (다음 날 히메지에서 무서운 속도로 지나치는 노조미에 깜짝 놀랐다.. ㅎ) 그래서 몇장 찍어봤다.. 일본에는 열차들 열심히 사진 찍고 직접 타보는 '열차 마니아'들도 꽤 있단다.. 이건 고다마.. 첨에도 썼듯이 고다마는 신칸센의 등급이지 열차 종류는 아니다.. 완행 신칸센인 고다마로는 구형 열차들이 이용된다.. 아주 초기 모델도 다니는데.. 이 녀석은 그나마 좀 신형에 속하는 편.. 디자인은 요즘 노조미나 히카리로 다니는 녀석보다 더 미래형으로 보인다.. ^^ 내가 탈 노조미와 같은 최신형 열차.. N700계열이라고 하던가.. 오리주둥이를 연상시키는 모양이다.. ㅋ 위의 녀석과..
벚꽃을 담으려 애써보다 @ 히메지 & 후쿠오카..
벚꽃을 담으려 애써보다 @ 히메지 & 후쿠오카..
2010.03.31다음 주면 여의도의 벚꽃도 꽃망울을 터뜨릴 거 같긴 하다.. 그 사람들 속에 섞이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