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빌리온
20050803 : 뮤지컬 'The Far Pavilions'..
20050803 : 뮤지컬 'The Far Pavilions'..
2009.12.14오랜 식민통치 때문인지 영국와 인도는 여러모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런던에 유난히 인도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라고 한다면 너무 무식한 말이려나..? ^^ 월욜, 화욜 연달아 공연을 봤기 땜에 오늘은 쉴까도 생각을 했지만.. 4시에 수업이 끝나고 나는 다시 레스터 스퀘어로 가고 있었다.. ㅎㅎ 시간이 늦어서인지 티켓이 많지 않다.. 무엇을 볼까 잠시 고민하다가 'The Far Pavilions'를 골랐다.. 영국 식민통치하의 19세기 인도에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 영국인 부모를 둔 순수한 영국인이지만 전쟁통에 부모를 잃고 인도여성의 손에 자라나 자신이 인도인이라고 믿어온 애쉬.. 인도의 공주(영국과의 관계는 잘 이해못함.. -.-)인 안줄리.. 어려서 함께 자란 안줄리와 애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