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교
20170824 : 프라하.. 캄파 지구..
20170824 : 프라하.. 캄파 지구..
2017.10.24미리 알아왔던 가든 카페에 들어갈까말까 망설이다가.. 마침 도착한 트램을 타고 캄파 지구로 향한다.. 캄파 지구에 가까운 정류장 하나 앞.. 그러니까 어제 페트린 타워로 올라가는 푸니쿨라를 타기 위해 내렸던 정류장에서 내려..명사수의 섬 쪽으로 향한다..섬으로 연결되는 다리 앞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캄파 지구로 연결되는 강변길이 나온다.. 유럽 어디를 가든 저 그래피티..수준의 차이만 있을 뿐.. 저 멀리 구시가.. 한 동상 옆에서 다시 D810을 꺼내 본다.. 돌아와서 안 거지만..이 동상의 이름은 Statue of Harmony란다..기도를 하는 것인지.. 명상을 하는 것인지.. -.- 저 멀리 카를교와 구시가..무엇보다 블타바강 위를 흘러가는 멋진 하늘과 구름을 담아본다.. 이곳에도 변함없이 연인들..
20170822 : 프라하.. 존 레논 벽.
20170822 : 프라하.. 존 레논 벽.
2017.10.05트램을 내려 카를교로 이어지는 길가에 있는 수퍼마켓에서 물을 한병 사서 원샷~(사실은 조금 마시고 들고 가려고 했는데.. ㅎ) 카렐교 방향으로 가다가 바로 이 수퍼마켓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캄파지구로 이어지고.. 존 레논 벽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골목길이라 찾기 힘들다던데..의외로 쉽게 찾아간 존 레논 벽.. 존 레논 벽 영국의 유명한 록 밴드 '비틀즈'의 멤버인 존 레논(1940~1980)은 1980년 12월 8일 뉴욕에서 과격 팬인 마크 채프먼의 총에 암살당했다.존 레논의 죽음을 기리는 프라하 시민들이 캄파 섬 근처의 벽면에 존 레논의 그래피티와 가사들을 써놓은 것이 존 레논 벽의 시작이다. 프라하 시에서는 이 벽을 새로 칠하기도 했는데 그 다음 날이면 다시 그래피티와 추모 글이 쓰여 있곤..
20170822 : 프라하.. 카를교를 걷다..
20170822 : 프라하.. 카를교를 걷다..
2017.09.23프라하에 오면 몇번은 오가게 되는 카를교..사실,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이곳 말고 다른 곳을 찾아가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만..그래도 프라하라면 카를교.. ^^ 우선 올드 타운 브릿지를 나와 카를교 입구에 다시 섰다.. 이제 노출오버를 수정했으므로.. ㅋ 하늘에 피어오른 구름이 만드는 그림자와..구름 사이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더욱 드라마틱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너무 화창하기만 해도 밋밋한 풍경이지 않았을까.. 저 수많은 인연들은 정말 인연이었을지.. 자.. 이제 카를교를 걸어보자.. 카를교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다. 중앙 유럽에서는 독일의 레겐스부르크의 석조 다리 다음으로 오래됐다. 프라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다.카를 4세의 명으로 오토가 1357년에 만들기 시작해 페트르 파를레르시에 이..
20170822 : 프라하..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에 오르다..
20170822 : 프라하..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에 오르다..
2017.09.19어제 밤에 걸었던 길을 되짚어 카를교에 도착했다..밤에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르네.. 이곳은 프라하성 전망을 처음 만나기 위해 올라야 할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 카를교 동쪽 문(구시가지 쪽)에 위치한 고딕 양식의 타워다. 성 비투스 대성당과 카를교를 만든 독일 건축가, 페트르 파클레르시가 1380년에 만들었다. 타워의 상단에는 여러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다. 아래쪽에는 다리의 수호성인인 성 비투스가 다리 위 중간에 서 있고, 그의 왼쪽에는 로마 제국의 문장(황금색 바탕에 검은 독수리)과 함께 카를 4세, 오른쪽에는 체코 국가의 문장(붉은 바탕에 흰색 사자)과 함께 바츨라프 4세가 앉아 있다. 그 위에는 프라하의 주교였던 성 보이테흐와 성 지그문트의 동상이 있다. 타워 전망대는 카를..
20170821 : 프라하.. 도착하다..
20170821 : 프라하.. 도착하다..
2017.09.1614박 16일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내 생일이기도 한 8월 19일로 항공권 성수기가 끝나기에..20일에 바로 출발하려고 했으나 항공권이 없어서.. (이번 여행은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결국 출발일로 결정된 21일.. 마음이 좀 급해서 그렇게 잡기는 했는데..9월초까지 미뤘으면 현지 날씨가 좀 더 가을답지 않았을까 싶다..(비가 거의 오지 않았지만.. 햇살이 너무 강해서 새까맣게 탔다는.. ㅋ) 회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가기로 했기에..평소 출근 때와 다름없는 시간에 집을 나섰다.. 예전에 여의도에서 공항가는 버스는 우등형이라 자리가 편했는데..상암동에서 가는 버스는 일반형이고 사람들이 많아서 좀 불편하다.. ㅎ 그렇게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늦은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여전히 복잡하고....
어느새 추억이 되는 여행..
어느새 추억이 되는 여행..
2017.09.0714박 16일의 체코 & 오스트리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발에 물집이 잡히도록 걸어다녔고..따가운 햇살에 얼굴이며 팔이 검게 타버렸지만.. ㅎ 이제..수많은 사진들과 기억들을 정리해..추억으로 남기는 일만 남았다..(사진 총 6,039장.. 용량 64기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