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
홋카이도 효도여행 먹거리..
홋카이도 효도여행 먹거리..
2016.09.11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인지라 먹거리가 많이 신경쓰였던 여행..일본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어머니께서는 늘 단무지를 휴대하고 다니셨다는.. ㅋ '나도 비즈니스석 한번 앉아보자~'는 말씀에 마일리지로 덜컥 잡은 비즈니스석..2시간 반의 짧은 비행이지만..꽤 제대로 된 식사가 나온다.. 어머니께서 드신 해물된장국.. 내가 먹은 양식..젤 맛있었던 것은 맨 왼쪽에 있는 곡물빵.. ^^ 치토세 공항에 내려 바로 열차를 갈아타며 도착한 하코다테..야경을 보러 올라가기 전에 역사 안에 있는 아지사이에서 시오라멘으로 첫 끼니 시작~역시나 깔끔한 맛~ 육즙 풍부한 교자도 함께~ 어머니께서 여행 내내 꽃혀서 사드린 홋카이도산 옥수수..우리가 통조림으로 먹는 그 노란 옥수수가 아니다..사각사각한 식감에 엄청난 당도....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징기스칸을 일산에서..?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징기스칸을 일산에서..?
2011.07.31어느새 2년 전 일이 되어버린 홋카이도 여행.. 정작 유명한 삿포로의 '다루마'라는 곳에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여행 막바지라 현금이 떨어졌었다는 슬픈 이야기.. -.-) 오타루 호텔 앞 조그마~한 집에서 주인 청년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먹었던 징기스칸.. 양고기에 맛을 들이게 해줬던 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일산에도 있단다.. 인터넷 뒤적이다 발견한 '다루마야'.. 다분히 삿포로의 '다루마'를 의식한 것인 듯한데.. 모 실제 관게는 없는 거 같다.. ㅋ 언제 함 가봐야지 하는 생각에 기록 차원에서 남겨둔다.. 다녀온 사람의 글은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