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쯔감머굿
20170831 : 장크트길겐.. 츠뵐퍼호른 정상에서..
20170831 : 장크트길겐.. 츠뵐퍼호른 정상에서..
2018.01.06케이블카 도착역에서 좌우로 하이킹할 수 있는 길들이 나있는데..우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보기로 한다.. 도착역 위로 올라왔다..군데군데 벤치가 있지만 햇살이 너무 강해서 앉아있기 힘들다..사진 찍는다고 선글라스도 안쓰고 다니기에 더더욱.. ㅋ 저 아래 건물은 레스토랑..도착역에도 식당이 있다.. (무려 봉지 신라면을 끓여서 판다.. ㅎ) 저 멀리에도 호수가.. 호수 반대편으로는 높다란 산에 펼쳐진 목초지와 알프스 봉우리들이 쭉~ 펼쳐져 있다.. 사이사이로 길이 보이는 거 보니 저리로 다 하이킹이 가능한 듯.. 저곳이 가장 높은 곳..두브로브니크 흐르지산도 그렇고.. 다흐슈타인도 그렇고..높은 곳에는 늘 십자가가.. 케이블카 도착역 아래로 보이는 장크트길겐.. 저 커플은 아까 케이블카 탈 때 내 바로..
20170830 : 할슈타트.. 배를 타고 오버트라운에서 할슈타트로..
20170830 : 할슈타트.. 배를 타고 오버트라운에서 할슈타트로..
2017.12.30세번의 로프웨이를 타고 밑으로 내려왔다..잠시 의자에 앉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했고..버스는 아침의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다.. 버스가 오버트라운에 들러서 마을 안을 잠시 돌고 있는데..문득 여기서 내려서 배를 타고 할슈타트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급히 버스를 내렸다.. 구글 지도를 켜고 선착장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배가 끊어졌을 수도 있지만..그러면 다시 돌아와서 버스 타면 되니까.. ^^ 여유로운 일정의 여행에서 가능한 살짝의 일탈이랄까? ㅋ덤으로 평화로운 마을 오버트라운을 좀 둘러볼 수 있다.. 저 배(증기선?) 표지판을 따라 가면 선착장이 나온다.. 저 철길은 할슈타트 건너편을 지나 빈과 잘쯔부르크까지 이어진다..내일 모레면 나도 기차로 빈으로 간다.. 표지판을 따라 선착장에 도착했다....
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3/3
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3/3
2017.12.24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인 파이브 핑거스로 간다..여기도 한 20여분 걸어가야 한다.. 로프웨이 정류장에서 왼쪽으로 가면 샤크..오른쪽으로 가면 파이브 핑거스다.. 이곳이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하단다..많은 사람들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더라.. 파이브 핑거스까지는 이런 평탄한 길을 천천히 걸어가면 된다..샤크로 가는 길보다 더 편안한 길.. 할슈타트 호수 쪽으로 오니 패러글라이더들이 더 많이 보인다.. 할슈타트 호수와 마을들 위로 자유롭게 날고 있는 패러글라이더들의 모습이 그림이다..(괜찮아 보여서 셔터스톡에 올렸는데 팔리지는 않더라는.. ㅋ) 이곳을 지나는데 한 아가씨가 아는 척을 한다..선글라스를 벗으니 내가 머무는 할슈타트 숙소에서 일하는 아가씨다..어제 내 체크인을 도와줬던.. 오늘이 쉬는 ..
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2/3
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2/3
2017.12.23천천히 둘러보며 왔던 길이니..이번엔 열심히 걷는 것에만 집중.. ^^ 어느새 로프웨이 정류장이 보인다.. 빙하가 올려다 보이는 이정표 앞 벤치에 앉아 잠시 다리를 쉬지만..햇살을 피할 수가 없다.. ㅎ 저 하늘 위로 비행기가 날아간다.. 저 길은 섹션 3로 이어지는 길.. 일정 높이 이상으로는 아예 식물들이 자라지 못하고.. 그 위로는 빙하가 자리잡고 있다.. 눈 앞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풍경..(아래 사진들을 구글포토가 이어서 만든 것..) 빙하 쪽을 줌으로 최대한 당겨본다..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빙하와는 사뭇 다르고..샤모니에서 만난 빙하와 비슷한 느낌..같은 알프스라서 그럴까.. ㅎ 절벽의 저 스크래치(?)는 빙하기 만든 것이겠지.. 섹션 3로 가는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인지..세번째 정류장으로 이동..
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1/3
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1/3
2017.12.23내가 산 것은 파노라마 티켓이기에..바로 섹션2까지 올라간다.. 우선 첫번째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간다.. 저 밑으로 보이는 마을은 오버트라운..(왼쪽 저 멀리 할슈타트도 보인다..) 다음에 다시 잘쯔감머굿을 찾을 기회가 있으면 숙소를 할슈타트가 아니라 오버트라운에 잡는 건 어떨까 싶다.. 로프웨이를 탈 때면 저 기둥을 지날 때의 느낌이.. ㅋ 해발 1,350m의 첫번째 역에 도착..섹션 1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얼음 동굴, 맘모스 동굴 등의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난 섹션 2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로프웨이에 오른다..내 옷이 유리창에 살짝 비쳤네.. ㅋ 고도가 꽤 높아졌다.. 첫번째 구간보다 길고 가파른 거 같다.. 해발 2천 미터가 넘어서니 나무가 사라졌다.. 두번째 역에 도착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