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20130408 : flowers..
20130408 : flowers..
2013.04.08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찾아왔다..
20130405 : in the morning..
20130405 : in the morning..
2013.04.05골치아픈 머리 식히러 커피 한잔하러 나왔더니.. 꾸질한 날씨와 달리..은은한 아침 햇살이 꽤 기분좋게 내려 비치고 있었다.. 백만년만의 포스팅을 이렇게 성의없이.. ㅎ
20121022 : 비 내리는 출근길..
20121022 : 비 내리는 출근길..
2012.10.22오늘은 또 어떤 하루일지.. 셀레임이 사라진지 오래다..
20121012 : 도심 속 코스모스..
20121012 : 도심 속 코스모스..
2012.10.12며칠 전 강변북로를 달리다 보니..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 축제를 하고 있던데..엄청난 인파와 주차난에 주말에는 감히 엄두도 안나고..무엇보다 모델 없이 꽃 사진만 찍는 거도 이제는 뜨악하고.. ㅍ 그러다 오늘 출근 길..사무실 앞 화단에 핀 코스모스가 맑은 햇살 아래 넘 예쁘길래 찍어봤다.. 올해 가을은 그냥 이렇게 가버리려는지.... -------------------------------------------------------------------------------------------------------------------------------------------------------------------------------------------------------------..
20120803 : 퇴근길..
20120803 : 퇴근길..
2012.08.04안암동 촌구석서 학교 다닐 때도 가끔씩 나갔던 시내..종로, 을지로, 충무로, 명동.. 여의도 섬에서 직장 생활하면서부터 그 동네를 걸어볼 기회는 거의 없었다..물론 결정적 이유는 주차가 불편하다는 거.. ㅋ 그렇게 13년이 넘게 흘러 을지로로 매일 출퇴근하는 요즘..사무실 주변을 걸으면 왠지 감회가 새롭다.. 그 시절 시내를 나갈 때는..영화를 보거나.. 귀한 LP나 CD를 사거나..그런 설레임이 있었으니까.. 종로에서 약속이 있어 터덜터덜 걸어가다..저녁 햇살이 따뜻하게(-.-) 비치길래 핸폰으로 찍어봤다..그 옆에 보이는 청계천은 흉물이지만.. ㅍ 그나저나..내가 대학생활하던 1990년대의 문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요즘이란다..나 X세대.. ㅋ 015B의 노래 다시 들어볼까나.. ^^ ****으..
20120802 : 사무실에서 내다 본 풍경..
20120802 : 사무실에서 내다 본 풍경..
2012.08.02태풍 덕인지..수은주는 최고로 치솟았지만..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이 가을의 그것처럼 멋진 하루였다.. 사무실 한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는데..내다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져서 한참 바라보다가 핸폰으로 담아봤다.. 그리고 요건 며칠 전..집 베란다 밖으로 내다 보이던 풍경.. 아무리 더워도..이런 하늘은 카메라 둘러메고 만나러 가야 하는데..넘 게을러졌나.. ㅎ
20120720 : 13년간 근무하던 여의도를 떠나다..
20120720 : 13년간 근무하던 여의도를 떠나다..
2012.07.22170일간의 파업 종료가 결정된 날 저녁..대규모 인사발령이 있었다..비열하고 치졸한 보복인사.. 그 와중에 나도 발령이 났다..물론 나는 파업 시작 전에 이동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복인사는 아닌데..가끔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ㅎ 준비하던 사법시험을 때려치우고 수출입은행에 입사했던 것이 2000년 초..멀쩡히 다니다가 MBC로 옮긴 것이 2001년 말..그동안 여의도에서만 근무했었는데..새로운 사무실은 을지로에 있는 센터원 빌딩에 있어 13년(정확히는 12년 반 정도? ^^)만에 근무지가 바뀌게 되었다.. 사진은 센터원 홈페이지에서.. 워낙에 옮기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발령이 나고 사흘만에 짐을 옮겼다..그동안 쌓인 엄청나게 많은 서류들을 버리고 나니 달랑 바구니 2개더라.. ㅋ 새로운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