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상암동.. '우연'..
[폐업] 상암동.. '우연'..
2014.07.22[20151002 추가] 이곳.. 꽤 오래 전에 폐업했다고 한다.. -.- 간만에 지나다 보니 고깃집으로 바뀌었다는.. 상암동 생활 4주차.. 틈틈이 맛집으로 소문난 곳들을 찾아다니고 있다..그러다 보니 회사 사람들하고 마주치는 건 다반사.. ㅋ 오늘은 사누끼 우동과 덮밥을 하는 '우연'.. 회사에서 DMC역 쪽으로 가는 길에 있다..길가에서 바로 가게가 보이지만.. 들어가는 입구는 돌아가야 한다.. 점심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사람들이 많이 기다린다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 나온 덕인지 우리가 첫 손님.. ^^ 한자가 '偶然'이 아니다..가게 간판과 입간판에는 '雨緣'이라고 되어 있어서 '비가 맺어준 인연'이라는 뜻인가 생각했는데..입구의 한자는 또 다르다..잘못 쓴건지.. (다음에 사장님게 물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