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누마 공원
홋카이도 여행 짜투리 사진들 @ 오오누마 공원..
홋카이도 여행 짜투리 사진들 @ 오오누마 공원..
2009.10.31JR패스와 관련한 삽질로 머물 시간을 반토막내버려 너무 아쉬웠던 곳..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가 원망스러웠던 곳.. 다시 꼭 찾아와서 한참을 머물러 보겠다 결심했던 곳.. 오오누마 공원역.. 자그마한 역이지만 특급열차도 정차한다.. 안내도.. 시간이 없는 나는 왼쪽의 짧은 코스만 후다닥 돌아봤다.. 자전거를 빌려서 오른쪽 공원 전체를 둘러보고 싶었는데.. 가방에서 D700을 꺼내다가 AF스위치가 MF로 돌아가 버린 줄 모르고 몇장 찍었다는.. -.- 다시 정신을 차리고.. 시간이 얼마 없다는 조바심에.. 비가 흩뿌리는 날씨까지.. 잠시 길을 헤매었다.. 시간도 없는데.. ㅜㅜ 국정공원 = 국립공원.. 이렇게 비바람이 몰아치기도 했다.. -.- 흔들린 게 너무나 아쉬운 사진.. ㅜㅜ
20091020 : 오우누마 공원.. 단풍과 비에 젖다..
20091020 : 오우누마 공원.. 단풍과 비에 젖다..
2009.10.22오타루 숙소가 인터넷이 불가능해서 후라노에 도착한 오늘(2009/10/22)에야 온라인.. 이백통이 넘는 메일은 전부 스팸/광고 메일이고.. -.- 후라노에서의 하루는 날씨도 일정도 꽝~이었지만.. 호텔은 최고다.. ^^ 하코다테에서의 이틀을 마무리하고 오타루로 이동하는 날.. 가는 길에 오오누마 국정공원(우리로 치면 국립공원)에 들러 단풍을 담고 가는 계획이었는데.. 이번 여행 들어 수많은 나의 실수 중 첫번째 실수 등장.. -.- JR패스를 개시해야 하는데 10시부터 가능하단다.. ㅜㅜ 미리 개시를 해두었어야 했는데.. 플렉시블 패스라는 이유로 첫 이용일에 개시를 하려고만 생각했으니.. 더구나 하코다테역에서만 개시가 가능하단다.. 결국.. 별도의 요금을 내고 쾌속(차마 특급은 못타고)으로 오오누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