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7 : 스타벅스 더양평DTR..
20220507 : 스타벅스 더양평DTR..
2022.05.08아신갤러리에서 집으로 출발하려는데.. 최악의 주말 정체.. ㅜㅜ 졸음도 쫓을 겸 어디 가서 커피나 한잔 하다가 천천히 출발해야겠다 싶은데.. 주변에 검색되는 카페들은 죄다 데이트족들을 위한 공간.. 그곳에 혼자 들어섰다가는.. 어휴.. 어찌할까 생각 중에.. 혼드족들 사이에서 성지?로 통하는 '스타벅스 더양평DTR'이 가까이에 있음을 깨닫고 출발~ 서울로 향하는 꽉 막힌 길 반대편으로 신나게 달려서 도착.. (음.. 여기는 주차 유료.. 물론 스벅 이용하면 1시간은 무료..) 남한강 바라보는 전망이 워낙 좋은 곳이라.. 들어가기 전에 해 기울어가는 풍경을 좀 담아본다.. 자그마~한 섬 두곳에 운동시설이며 공연장이며 갖춰져 있는 것 같다.. 날씨 좋은 날 음악회라도 열리면 멋지겠는걸? 해가 뉘엿뉘엿 넘어간..
20220507 : 양평 아신갤러리.. 등나무꽃..
20220507 : 양평 아신갤러리.. 등나무꽃..
2022.05.08양주에서의 라운딩을 마치고.. 5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아신갤러리의 등나무꽃을 담아보러 갈 계획이었는데.. 라운딩 후 식사가 좀 길어졌고.. 서울로 들어가는 차들 때문에 길이 좀 막히는 바람에.. 아신갤러리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거의 넘어간 시간이었다.. 그렇다 보니 등나무 터널을 비춰줄 햇살이 사라져서.. 제대로 된 사진을 담을 수 없었다.. ㅜㅜ 모 등나무꽃 자체가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 지난 주 주중에 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담아본다.. 다녀온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듯이.. 터널을 너무 높게 조성해서 인물과 같이 담기는 좀 곤란할 거 같다.. 모델 없는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상관없지만.. ㅋ 이곳은 중앙선 옛 철길 위에 조성된 곳이다.. (위치는 맨 아래에..) 아신갤..
20090208 : 양평 구둔역..
20090208 : 양평 구둔역..
2012.06.23뒤늦게 본 영화 '건축학개론'에 이곳이 나오더라.. 중앙선 전철 개통으로 지금은 기차가 끊어진 폐역이 되었겠지.. 당시 워낙 심난하던 때라 끄적인 글이 오글거리네.. -.- ====================================================================================================== 지난 주말 벼르다 게으름에 못갔던 구둔역.. 이번 주말은 며칠째 이어진 안개로 날씨도 좋지 못하고.. 어제부터 몸이 으슬으슬한 것이 컨디션도 나빴지만.. 무작정 나섰다.. 돌아올 길 정체가 걱정되었지만.. 오후 3시가 조금 못된 시간 집을 나섰다.. 지난 여름 짧은 여행의 추억이 되살아오는 길을 한시간여 달려 도착한 구둔역.. 오지라면 오지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