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20180904 : 휠 교체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20180904 : 휠 교체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2018.09.15지금의 차로 교체한 것이 작년 5월 말.. 어느새 1년 하고도 3개월이 훌쩍 지나갔다.. 구입할 때부터 영 아쉬웠던 것이 '휠'이었다.. 18인치 662m 휠.. 지금의 차 이전의 차도 18인치 휠이었고 더 클 필요도 분명 없다고 생각하지만.. 스타일이 너무 맘에 안들었다.. -.- 차의 덩치는 커졌는데.. 휠은 휑~해 보이니.. 그렇다고 아주 스포티해 보이지도 않고.. (스포티해 보이기를 원치도 않는다.. ㅎ) 그래서.. 당시에는 530d에만 장착이 되었고.. 올해부터는 내 차와 같은 530i 엠팩에 달려나오는 19인치 664m 휠로 교체하기로 진작에 맘을 먹고 있었다.. 그 사이사이 더 멋진 휠로 눈도 가고 마우스도 달려가고(^^;;) 했지만..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마이너스 통장을 생각하며 꾹..
별의 목소리..
별의 목소리..
2010.01.01天門 'アガルタの雨' (ほしのこえ OST) 핸드폰은 우리들을 '언제든 연결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놓았다.. 말로 하기 힘든 이야기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전할 수 있다.. 발송과 동시에 도착하기 때문에 조급증에 시달리는 현대의 우리들은 편지를 외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명의 이기들 덕분에 '시간과 공간'은 극복되었다고 한다.. 서로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그래서 존재하는 시간마저 차이가 생길지라도 서로 연결됨으로써 '함께 존재한다' 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외국에 나가있을 때 서울에 있는 친구와 전화를 하다보면 묘하게 경이로운 느낌 을 받을 때가 많다.. ^^ 그런데 그러한 공간적, 시간적 차이가 빛의 속도로 달려도 몇년이 걸리는 광활한 우주로 확대된다면? 학창시절.. 지구과학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