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삿포로.. 일단 사진부터..
삿포로.. 일단 사진부터..
2016.12.20
홋카이도 여행 짜투리 사진들 @ 삿포로..
홋카이도 여행 짜투리 사진들 @ 삿포로..
2009.11.01오랜만의 맑은 햇살과 함께.. 일요일의 여유가 넘쳤던 삿포로.. 슌이 도쿄를 떠나 이곳으로 온 이유를 알 거 같기도.. ^^ 그래도 일을 위해서는 도쿄나 오사카로 돌아와야할 거 같다고 하니.. 어쩔 수 없는건가.. ㅎ 구 홋카이도청사 주변.. JR 삿포로역.. 파출소 건물을 모던하게 지어놨다.. 내가 묵었던 그레이스리 호텔.. 역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은 정말 편하다.. 로비가 7층.. ^^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 조금 이른 점심으로 부타동을 먹었던 '잇삔'.. 부타동은 원래 오비히로 지방의 먹거리라고 '멘로드'에 나왔었다.. ^^ 나카지마 공원..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했던 곳.. 삿포로 비루엔 입구.. 전시물보다는 시음이 목적인 맥주 박물관.. 삿포로 최대의 번화가인 스스키노.. 밤에 이곳에서 ..
20091026 : 여행의 마지막 날..
20091026 : 여행의 마지막 날..
2009.10.26포스팅 순서로는 이 글이 더 앞서지만.. 일정 순으로 순서를 바꿨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 비행기 좌석이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되는 행운을 첨 맛봤다.. 물론, 기내식 등 나머지 서비스는 이코노미 그대로.. ^^ 노트북의 사진들을 데스크탑으로 옮기고 보니.. 사진이 3221장, 18.5기가다.. 그냥 돌아오는 일정이었던 오늘을 제외하고 하루에 400장 꼴.. 흐미.. 단순 기록 사진 수준의 엄청난 난사였지만.. 카메라라도 없었으면 어떻게 8박 9일을 혼자 여행할 수 있었겠는가.. ^^ 드디어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다.. 상당히 길 것만 같았던 8박 9일도 이렇게 훌쩍 지나가 버렸다.. 창밖으로 보이는 삿포로의 하늘은 잔뜩 찌푸렸다.. 여행에서 돌아가는 날이면 화창한 하늘로(여행기간 날씨가 안좋았을수록..
20091025 : Sunny Sunday in Sapporo..
20091025 : Sunny Sunday in Sapporo..
2009.10.26사실상 여행의 마지막 날.. 어제 슌과 늦게까지 맥주와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에서인지 눈은 역시 일찍 떠졌다.. 구름 한점 없이 화창한 하늘.. 서둘러 호텔을 나섰다.. 우선 찾아간 곳은 아카렝카(붉은 벽돌)라고도 불리는 구 홋카이도청사.. 한 무리의 중국 관광객들이 몰려와 소란(^^;;)을 피웠지만.. 한적한 분위기가 괜찮았던 곳.. JR삿포로역에서 오오도리 공원까지 지하상가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기존의 지하철이 다니는 터널을 둘러싸는 형태로 만든다고.. 참, 삿포로의 지하철은 파리의 지하철처럼 커다란 고무 타이어를 달고 달린다.. ^^ 단풍이 아름답다는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를 찾아갔다.. 단풍 때문이 아니라도 캠퍼스는 묘한 낭만이 있다.. 문득문득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