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6 : 플젠.. 동네 산책.. 두번째..
20170826 : 플젠.. 동네 산책.. 두번째..
2017.11.05레스토랑을 나오니..햇살이 작렬한다.. ㅜㅜ 입구 광장에 클래식카들이 전시되어 있다..아침에 준비하던 행사가 이건가 보다.. 오토바이도 있다.. 실제로 운행되는 차들이겠지? 맥주도 마셨겠다..햇살은 내리쬐고..호텔 방에 돌아가 잠시 쉬기로 했다.. 그런데..호텔이 로비부터 시끌벅적하다..먼 행사가 있나부다.. ㅎ 방에서 한두시간 숨을 돌리고..다시 구시가로 향한다.. 영화관이 폐업했나 보다..그 앞을 혼자 걸어가는 남자인가 싶었는데.. 뒤에 가족이 따라온다.. (가족이겠지? 아님 말고.. ㅎ)아빠들은 어느 나라나 똑같은가? ㅋ 트램이 구시가를 품고 좌우로 갈라지는 데에서..호텔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갔던 어제와 달리..오늘은 왼쪽으로 가본다.. 어느새 레프블리키 광장에 도착.. 저~ 멀리 길끝에 보이는 주..
20170826 : 플젠.. 동네 산책..
20170826 : 플젠.. 동네 산책..
2017.11.03밤새 천둥번개와 함께 내리던 비는 아침에 거짓말처럼 그쳐 있었다.. 덕분에 공기는 더 깨끗해진 듯..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더니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 무더기..예전보다는 좀 나아진 거 같지만..여전히 시끄럽고 무례하다.. -.- 든든하게 챙겨먹고 호텔을 나선다..오늘은 필스너 우르켈 공장 투어를 하고..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당일치기로 보고 가는 투어..)시내를 어슬렁거려볼 생각이다.. 그래서 D810에 28-300 대신 35미리를 달고 나왔다..다른 곳에 임대되어 있기에 실로 오랜만에 써보는 35미리..원래는 혹시라도 28-300에 무슨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해 가져온 녀석인데..어제 오늘 날이 너무 더워서 조금이라도 가볍게 다녀보자고 마운트했다.. 우선 가이드 투어 티켓을 사기 위해 공장 안으로 들어가 ..
20140913 : 옐로나이프.. 아침 산책..
20140913 : 옐로나이프.. 아침 산책..
2014.12.14'아침' 산책이라고는 했지만..사실 오후 12:45에 출발하는 캐머론 폭포 하이킹에 앞서.. '조금 이른 점심' 시간에 시내를 둘러본 것이다.. ㅎ 어제는 호텔에서 나와 프랭클린 애버뉴 아래쪽을 둘러봤으니..오늘은 위쪽(프레임 호수 쪽)을 둘러보려 한다.. 호텔 앞 길을 쭉 올라가면 나오는 캐나다 국방부 건물이 나온다.. 이 조각상은 'Veterans Monument'라고 적혀있다..전쟁과 관련한 장소에 있을만하다.. 이 작은 도시에 있을 건 다 있다..하긴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이니까.. 국방부 왼쪽에는 RCMP 경찰서가 있다.. RCMP란 Royal Canadian Mounted Police의 약자로..승마 경찰을 말하는데..지금도 말을 타고 다니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호수가에 위치한 옐로나이프 ..
20070618 & 20070620 : 점심시간 짧은 제네바 산책..
20070618 & 20070620 : 점심시간 짧은 제네바 산책..
2009.09.262007. 6. 18.. 회의 첫째날.. 점심시간(얘네들은 기본 2시간이다.. ^^)에 제네바 대표부의 박성준 서기관님(친구 현준이 형님이시다.. 첨 뵙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 안내해 주셔서 WIPO 옆에 위치한 UN본부 (여기서는 '나씨옹'이라고 부른다..)의 전망 좋~은 식당에서 점심을 했다.. 작년 9월 회의 때도 들어왔었던 곳.. ^^ 푸른 잔디밭과 레만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정말 좋은 곳.. UN에서 일해볼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해줬었다.. 모, 능력이 되야 말이지.. ㅎㅎ 점심 후, 박서기관님의 이런 저런 설명을 들으며 호숫가까지 산책을 다녀왔다.. WTO 건물이다.. 햇살이 너무 뜨거웠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다.. ^^ 그리고.. 다시 회의장으로.. 2007. 6. 2..